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발전구상 등을 논의했다.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은 2019년 3월에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에 따라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의 중장기 도시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개발방향을 목적으로 추진한 용역이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는 2035년까지 목표연도의 시정 비전을 “새로운 성장, 접경지역 거점도시 포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 거점도시 포천 ▲미래산업도시 포천 ▲경기북부 녹색성장 포천 ▲남북경협 도시 포천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산업물류, 교통, 관광 분야에서 11개의 선도사업을 도출했다. 사업 중 포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중기 최우선
포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33%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62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 현재, 포천시의 1차 백신 접종률은 33.77%이며, 대상자 1,362명 중 46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접수된 사례는 총 11건으로, 모두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근육통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되었으며, 모두 특별한 처치 없이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3월 31일 내로 접종을 마무리하고, 4~5월에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이상 반응에 대비해 30분간 접종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을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접종 후 7일간 매일 접종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순차적으로 접
포천시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도시브랜드 조형물이 설치된 장소는 포천시 중심가인 반월교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 2곳이다. 가로 4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LED조명으로 밤에도 환하게 밝혀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했다. 사용된 색상은 청정그린과 블루컬러 두 가지로 간결하면서 조화로워 맑고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사진을 찍은 한 시민은 “네 잎 클로버 모양의 도시 마크도 깔끔하고 의미도 좋아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조형물이 산뜻해서인지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 봄이 오면 한 번 더 나와 가족들과 사진을 찍어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시의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3월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공모사업인 인성창의융합교육을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정규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2019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 인성창의융합프로그램은 교육인프라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과학창의 융합교육으로,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인성창의융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폰 과의존과 자기효능감이 저하된 학생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고, 타인과의 공감 및 갈등조정을 통한 공동체내 협업 능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는 인성과 과학창의가 융합한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해 1월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지난달 24일 각 학교 담당교사와 사전간담회를 갖고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여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0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성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통해 학생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지역으로 확대하여 마
Day-19 & Day-20 Mental bootcamp 여행은 정신력 훈련장 여행은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은 것을 우리에게 채워준다. 여행을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건강, 물질, 동반자, 시간... 등 그 모든 것을 이고 앉은 기본은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본다. 마음에 어두움이 짙어서 즐거워야 할 여행이 무겁고 어두웠던 기억이 몇 번 있었다. 이번 여행도 망설임과 두려움, 그리고 무겁고 어두운 짐도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 그다지 설레고 기대되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매일 글을 쓰며 여행이 풍성해지고, 여기저기 아프려고 하던 몸도 그런대로 3주 가까이 잘 견뎌내고 있었다. 19일째 되는 어제는 비가 오고 추운 날씨였다. 그 전날 Mammoth Hot Springs에서 85도였는데, 우리가 묵는 동네 비 오는 날의 날씨는 45도 정도. 여름과 겨울을 오가며 널뛰는 험한 날씨다. 서로의 시간표에 따라 움직여주지 않음과 서로에게 느껴지는 단점들을 참으며 24시간 같이 움직이는 여행에서의 피곤함이 추운 날씨와 맞물리며 섭섭하게 느껴진 남편의 말 한마디에, 미국식 표현 melt down(멘붕?)이 왔다. 급성 우울증의 증상, 물도 마시고 싶지 않고 손가락도 까딱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시생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소확행 시민텃밭’ 가족단위 회원을 모집한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신읍동 402-1일대에서 4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며, 관내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배치하여 시기별 맞춤형 도시생태농업을 배울 수 있다. 텃밭의 면적은 가구당 1구좌(16m²)씩이며, 이곳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은 일부 ‘푸드뱅크’에 기부를 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에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031-538-3775)으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소확행 시민텃밭에는 원예교육, 수확체험, 팜파티, 기부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텃밭 체험을 통해 코로나 시대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및 녹색 도시 포천을 농업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3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쉽 △마스터가드너 기본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자원가공팀(☎031-538-3771)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및 마스터 가드너 인증의 기본 교육 시간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자격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추진방안, 방향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21년도 현장밀착형 일자리서비스제공으로 취업희망자 3,300명의 취업연계와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채용박람회, 상설면접, 생생출동 일자리상담차량,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다양한 일자리연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잡아봐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용정보 제공과 정책 접수 등 기존 서비스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을 제공받아 취업성공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직업상담사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중학생(14~16세) 70만 원, 고등학생(17~19세)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및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40명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생활장학금 신청 및 구비서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봄철 출산기를 앞둔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창수면(주원리, 추동리), 일동면(수입리), 신북면(덕둔리) 일대를 집중 수색했으나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4월~5월은 야생멧돼지 출산시기로 개체수가 급증한다. 민․관의 협력을 통한 포획을 강화해 ASF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폐사체수색반에서 발견한 60여건을 야생멧돼지 폐사체 중 42건이 양성개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포천시 이동면의 도리돌마을과 화현면 화현5리 마을이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재지정 선정 공모’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관인면 장독대마을, 선단동 천보마을이 해당사업을 통해 행복학습마을 사업을 운영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현재는 2017년에 선정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화현면 명덕1리 멍데기마을, 2020년에 선정된 영북면 산정리마을과 관인면 탄동1리 사랑방 마을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도리돌마을과 화현5리 마을가 선정되어 총 6개 마을이 학습마을로 운영된다. 도리돌마을과 화현5리 마을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에 공모하기에 앞서, 포천시 자체 사업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학습마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쳤다. 도리돌마을에서는 도리돌 하모니, 내가 사는 마을알기, 가양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화현5리 마을에서는 꽃차 소믈리에, 아로마라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로, 같은 병원 종사자를 포함해 총 10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을 받은 병원 종사자 중 한명은 “사실 조금 긴장되긴 했다. 하지만 내가 백신을 맞아야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접종하게 됐다.”라며, “하루 빨리 백신이 보급돼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인 2회 접종받아야하며, 포천시는 1차(2월 26일~3월31일), 2차(4월1일~5월31일)로 나눠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총 1,354명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3일 소흘읍에 위치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3일부터 26일에 걸쳐 3교대 근무조별 훈련을 실시하며,고층건축물 화재 대비 소방활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화재진압 방법 숙달 및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활동설비(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 훈련 ▲옥외 소방호스 연장 화재진압 및 중계송수 훈련 ▲무선통신 보조설비 활용 통신 및 지휘 훈련 ▲비상용 승강기 조작훈련 ▲고가·다목적 사다리차 전개 및 소방차량 방수포 훈련 등 유형별 훈련을 진행했다. 이제철 서장은 “고층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포천의 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복합 교육 공간인 '포천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포천미래교육센터'는 포천시 선단초등학교 4층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4억 7000여만원을 투입하여 2020년 9월에 착공을 거쳐 같은 해 12월에 준공되었다. 이후 두 달 동안 내부 정리, 시설물 보완 작업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융합교육실, 창의교육실, 운영 지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융합교육실과 창의교육실에는 AR․VR기기, 3D-프린터, 드론, 태블릿PC, 무선 인터넷 등을 구비하여 메이커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창의교육실에는 학생 대상 온라인 수업과 교사 대상 온라인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방송 장비를 설치하였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해 왔던 '영재교육원'을 '포천미래교육센터'로 이전하여 영재수업을 운영하는 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미래교육센터'구축을 위한 T/F 팀원으로 활동했던 한 교사는 “새롭게 구축된 '포천미래교육센터'에는 학생 교육을 위한 적절한 기자재가 구비 되어 있어 본교 학생들을 데리고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