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IL센터)는 10월 11일(수)에서 14일(토)까지 ‘제4회 포천인권문화제’를 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권영화상영, 인권토론회, 인권공모전 시상식 및 인권작품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전태일 기념관 등 다양한 인권이야기와 축하공연무대 등으로 '4일간의 인권을 노래하다' 주제로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진행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포천시민의 인권을 되새기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차별, 혐오문제,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인권영화상영, 인권토론회, 인권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권영화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성현이와 정미의 슬기로운 자립생활 △ 양림동 소녀 △삶이 회복이다 △태일이를 하루에 2편씩 상영한다. 그리고 장애인권, 여성인권, 이주민인권, 노동권, 성소수자인권, 학생인권 및 교권에 대해 6가지의 주제별 인권토론회도 진행된다. 또한 '사람, 우리의 이야기' 인권공모전의 작품 전시와 시상식, 이규식 작가('세상속으로')와의 만남으로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장벽과 차별의 그물망까지 드러낸 한국 인권운동가의 삶 이야기를 나
' 섬을 사랑하는 모임'(섬사모) 회원인 (주)해조식품 정인균 대표와 '정교 톱' 최이주 대표는 25일 추석 한가위를 맞아 포천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6개 단체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6백만 원 상당의 신안 갯벌 김 3000봉(18000장)을 포천다문화학교(교장 신상록)를 통해 기증했다. '섬사모'는 고향이 전라남도에 있는 섬인 신안 출신 기업인들이 1년 전인 2022년 첫 결성한 모임이다. 12명의 섬사모 창립 회원들은 이 모임이 단순히 고향 사람들의 친교 모임에 그치지 말고, 포천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포천을 위한 좋은 일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주)해조식품 정인균 대표와 '정교 톱' 최이주 대표가 평소 인연이 깊은 포천다문화학교를 찾아 포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어업회사 (주)해조식품은 포천시 해룡로142 동교동에 위치한 회사로 김 가공과 김 수출 OEM을 하는 식품 가공업체다. 1990년부터 올해까지 33년 차로 연 매출 100억이 넘는 중소기업이다. 또 이가팔리에 있는 정교 톱은 각종 초경 톱날 및 루타 날을 제작 연마, 수리 전문업체로 30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마홀수영장 내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 및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의 훼손된 경계블럭을 폐포장재 재활용 보도 경계블럭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경계블럭을 색상화된 폐포장재 경계블럭으로 교체해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자 계획했다. 폐포장재 경계블럭은 소각 또는 매립처분되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경계블럭은 골재, 재료 등 자연을 훼손하고 재질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소화전 구역 등 색상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생활예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인 폐합성수지 포장재를 재활용해 만든 폐포장재 경계블럭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또한, 색상 표시가 용이해 설치 용도에 맞게 쉽게 색상을 칠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 또는 화강석 경계블럭보다 가벼워 시공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는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량을 줄이고 손쉽게 재활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환경보전이자 자원순환 방안이다”라며, “폐합성수지 재활용사업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에 포천시민이 적극 호응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오색 빛깔 단풍이 물드는 가을, 포천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가 23일~24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농축산물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3일 포천시 청년축제와 함께 공동으로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축산물축제가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천시립예술단 및 반월윈드오케스트라단 공연 ▲포천 농축산물 O
'포천 딸기 힐링팜'은 영중면 영송리 151-4번지 외의 필지에 딸기 재배와 이에 따른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는 청년 농업인으로 작물에 흡수되는 비료 배합부터 온실 환경, 화분 높이 등을 원격시스템으로조정·제어하는 힐링 농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포천시(산림과)는 보전관리의 답(畓)인 영송리 152번지 우측 경사면 일부분을 지방도 372호선과 연결하는 '38 역사체험길'로 사용해 왔다. 문제의 시발은 151-4번지 약 394㎡(120여 평) 토지와 152번지 전체면적을 정상적인 농지전용 없이 불법전용 해 사용한다는 민원 제기로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졌다. 이후 힐링팜 대표는 152번지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부지로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했다. 포천시는 허가에 따른 관련법 협의 중 농지법 규정에 따라 원상회복의 보완 요청을 했다. 안 대표는 "3년 전 체험길 조성에 따라 본인 농지 이용 협조 요청에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고 승낙했다. 우려한 대로 타이어, 가구 쓰레기 등 각종 투기에 골머리를 앓았다"며 "청소는 기본이었다. 이용객을 위해 화장실도 개방했지만, 농원에 경제적 손실을 끼치는 말과 행위로 많은 스트레스를 참으며 협조했고, 희생했다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청 축구동호회'와 '포천시 장년 축구 대표' 간 경기를 치렀다. 사달(일어난 사건이나 사고)은 시합 중에 발생했다. 사건 피해자 A모 공무원과 통화에서 당시 구체적 상황에 대해 취재 요청했으나 거부 의사를 밝혀 제보 내용의 사실 여부만 확인했다. 제보자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사건을 축약해 재구성했다. A모 공무원은 이날 치러진 시합에서 골을 넣은 후에 감독 B모 공무원이 불러 경기 상황을 언급하며 "축구는 팀원이 함께하는 거다"라며 야단을 쳤다. 이에 A모 공무원은 "골을 넣었는데 칭찬도 아니고 꾸중하냐"며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중에 C모 공무원이 끼어들면서 개XX, 병신XX 등 쌍욕을하면서 "무슨 불만이 많냐"고 했다. 게임 속개를 위해 축구장 중앙으로 이동 중에도 계속해 욕설했지만 A모 공무원은 대응하지 않았는데 욕설을 퍼부으면서 쳐다보며 "한번 할까" 하며 다가가서 목을 졸랐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주변에는 양 팀 회원 35여 명이 있는데 15분여 정도 계속됐다고 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 A모 공무원은 C모 공무원과 대화하며 불편한 점에 사과하고 "욕설과 목조름은 아닌 것 같다"고 항의했다. 그러자 C모 공
포천시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개최한 ‘2023년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 대회는 총 16개의 지자체 대표팀(45명)이 참여해 탐색·장애물 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 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조종 능력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최우수상 포천시, 우수상 남양주시, 장려상 광주시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엠지티아이(MGTI)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비행, D.O.I(Drone Operator Industry) 업체의 무인 헬리콥터와 레이싱드론 조종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윤진훈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의 우수한 조종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 155번지 일원에 조성된 포천 평강랜드(구 평강식물원)가 허가받은 주차장 부지 외에 인접 농지(畓)를 불법 전용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산정리 720번지로 면적이 2,021㎡(약 610평)에 달하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평강랜드가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진으로 보면 의혹 부지에 얼핏 작물을 심은 듯한 모양으로 비친다.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정원 내 식물을 가꾼 평강랜드는 산정호수 인근에 있어 수도권 유명 관광지로 특히 봄,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매년 한두 번은 이곳을 방문한다는 한 시민은 "이렇게 큰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가 고의가 아니고 태만하게 일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예전에 좋지 않은 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지 않았느냐. 더는 이미지를 훼손하지 말고 깨끗이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누리는 평판과 명예만큼 의무를 다해야 기업은 사랑받는다. 이를 위반한 업체의 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철저히 사실을 파악해 법의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지의 회복 절차는 농지법 제42조에 따라 원상회복을 하여야 하고, 제58조는 3년 이하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그 영향에 대해 국민들의 갑론을박이 심각하다. 과연 무엇이 진실인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가. 포천좋은신문은 포천 초·중학교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고, 서울대와 미국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인 이기복 박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에 관한 진실'을 질문했다. 이 박사는 원자력 분야에 관해서는 한국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과학자다. [편집자 주] 국력 낭비가 심각하다.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후 방류는 우리나라에 아무 영향이 없다. 사고 후 지난 세월 동안 우리나라 해역에서 측정한 값이나 정밀 계산 결과가 그것을 보여준다. 그런데도 매일 여기에 쏟아지는 관심과 대응으로 국력이 낭비되고 있다. 나라에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들이 더 많이 있는데 말이다. 더군다나 괴담과 선동으로 엉뚱하게도 우리 어부와 수산물 종사자의 피해가 너무 크다. 어처구니없게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다는 이유로 삼중수소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천일염까지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반일 감정 속에 방사선 공포를 부추기는 괴담과 선동이 정쟁 속에 녹아들어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을 뒤
"누가 죽어 나가야 공사할 거냐, 죽으면 누가 책임질 거냐." 영북면 야미 1리 백능자 이장이 울분을 토하며 말을 이어갔다. 2020년에 마을 이장 일을 시작하면서 맨 처음으로 '43번 국도변 인도 설치 사업'을 영북면 등 여러 행정기관에 건의했다. 전임 이장들이 포천시청과 의정부 국토관리청에 여러 차례 건의했다고 들었지만, 담당자들은 공식적으로 접수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전달했지만, 진척이 없었다. 백 이장은 "의정부 국토관리청 담당자는 5년마다 하는 사업에 반영해야 한다. '카센터 사업장 앞으로 다녀라' 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며 "담당자께서 당신의 어머니가 다닌다고 생각해서 일해 달라 읍소했다"고 회상하며 답답해했다. 시장과의 간담회 등에서 우리 마을 현안 사업으로 요청했고, 그때만 담당 공무원이 나와 현장 확인만 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며 속상한 마음으로 그동안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임인순 영북면 부면장은 "올해 초에 '국도 43호선 인도 설치공사' 사업 건의를 받아 시에 요청했다"며 "금번에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백 이장은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지역일반노동조합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하 고발인)은 9월 6일 오후 포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 관내 3개 청소 대행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손세화 포천시의원과 노동조합은 기자회견문에서 "A회사 B씨를 1억7천만원 편취와 3천7백만원 편취미수 혐의로, C사 대표이사 D씨를 2억4천6백만원 업무상 횡령 혐의로, E사 대표이사 F씨를 2천9백만원 편취미수혐의로 포천경찰서에 오늘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발인 측은 "3개 대행업체가 포천시에 허위서류를 제출하여 편취, 편취미수, 업무상 횡령한 내용은 202년 6월 8일 포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때 제출된 자료, 3개사 대표자의 증인 질문답변 과정에서 확인되었다"면서 각 업체의 위법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 A사는 2018년 1월 이전에 산업재해를 당해 휴직중인 S씨에게 산재보험급여외에 정상임금의 30%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포천시에는 S씨에게 임금을 100% 지급한 것처럼 허위 급여지급서류를 제출하였다. A사는 산재로 휴직중인 S씨에게 2022년 급여로 178만850원을 지급하고도 427만9250원을 지급했다고 꾸미는등 허위작성된 12개월분 급여지급내
포천시 영북면 야미 1리가 '성추행 파문'과 '이장 탄핵 서명' 등으로 A모 이장과 뜻을 같이하는 측과 B모 노인회장에 동의하는 측의 다툼으로 양분돼 마을 분위기가 시간이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다. 오래 전 '포천시 장사시설' 설치 문제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화합된 모습으로 주민 간 잘 지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다. '성추문 파문'은 사건 당사자 간 법정 다툼으로 확대돼 고소인 장애 5급 C 모씨와 피고소인 B 모 노인회장 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에 대한 공판이 9월 15일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된다. 사건 발생은 지난해 11월 27일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임시 임원총회'에서 벌어졌다. 화합을 다지고자 모인 자리에서 B모 노인회장과 마을 감사 간 언쟁 중, 고소인 배우자 D 모씨가 "노인회장의 자격이 없다"며 "2021년 4월 18일 집사람을 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해 임시총회장에서 폭로했다"며 이 사실을 소장에 적시했다고 밝혔다. A 모 이장과 마을회는 피고소인 B 모 노인회장이 고소인 C 모 씨에 대한 강제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마을 노인회 회원 중 29명이 서명해 대한노인회 포천지회에 불신임 건의를 올렸고
"15항공단 이전하라!" "고도 제한 완화하라!" 손과 손에는 저마다 피켓을 들고 이마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반대'라고 쓰인 머리띠를 두른 수백 명의 시민들이 자작동 제15항공단 건너편에서 북과 꽹과리 소리에 맞춰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집회를 시작했다. 군이 제15항공단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식을 1일 오후 3시부터 열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이보다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의 반대 집회는 막을 올렸다. 숨이 막힐 듯한 더위와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기 속에도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드론작전사령부 반대'를 힘차게 외쳤다.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반대 운동본부'(운동본부, 공동대표 채수정·강기석)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경찰 추산으로 350여 명의 시민과 단체들이 운집했다. 운동본부가 예상했던 500여 명에는 다소 못 미쳤어도 그 열기만은 뜨거웠다. 이날 반대 집회에 참석한 단체와 시민들은 운동본부의 채수정, 강기석 공동대표를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시의원, 조용춘 전 포천시의회 의장,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희승 전 포천시의원, 포천시조례연구회 양선근 회장, 포천나눔의집 활동가들, 윤종하 덕산포럼 운영위원장, 기
드론작전사령부(이하 드론작전사)는 1일 오후 3시 제15항공단에서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군 주요 직위자 및 관계관,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및 관련기관 대표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을 거행했다. 이날 창설식은 개식사, 명령 낭독, 창설 경과보고, 부대기 수여, 대통령 축전 낭독, 합참의장 훈시, 사령관 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창설 축전을 통한 인사말에서 "북한의 무인기 도발 및 다양한 비대칭 도발 위협을 억제하고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구비하여 적에게는 공포를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은 부대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훈시에서 “드론작전사령부는 우리 군 최초의 합동전투 부대로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응징하겠다는 우리 군의 결연한 의지에 대한 상징과 실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초대 드론작전사령관 이보형 소장(육사 46기)은 취임사에서 “적이 또 다시 무인기로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통해 적에게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령관은 항공작전사령부 작전참모, 육본 전력기획과장
포천좋은신문은 2020년 9월 1일,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했습니다. 그리고 2년 6개월 만인 올해 2월 7일 지면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면신문은 대판 크기의 신문으로 현재 격주간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9월 1일 포천좋은신문 창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 동안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 베스트 10을 뽑았습니다. 이 기사들를 살펴보면 독자들이 어떤 종류의 기사를 선호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best 1 칸리조트, 새 주인 만나 10년 만에 정상화 '청신호' 독자들이 지난 3년 동안 포천좋은신문에서 가장 많이 본 최고의 기사는 "칸리조트, 새 주인 만나 10년 만에 정상화 청신호"라는 제하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2022년 3월 21일 올린 기사로 지금까지 총 10604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조회수입니다. "경기 북부 최대 리조트로 건설 중 자금 문제로 정식 오픈을 하지 못한 채 10년 이상 방치돼 있던 칸리조트가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면서 현재 정상화로 진입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칸리조트의 새로운 인수자로 알려진 EW자산관리대부는 먼저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대주단과 채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