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2월 11일 다온컨벤션에서 ‘학습하는 포천 문화! 다(多)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포천형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 연구를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포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교육연구소는 포천 관내 교원을 중심으로 교육전문가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포천형 교육 혁신모델 정립을 위해 포천형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을 연구하여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지향하는 연구ㆍ학습공동체로 지난해 12월 초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유ㆍ초ㆍ중ㆍ고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연구위원과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 및 포천시청소년재단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위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지난 1차 협의회 결과 나눔, 연구소의 비전 설계 및 추진 방향 이해를 위한 활동 나눔, 연구소 로드맵 제안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2부는 분과별 연구 주제 협의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연구 방
(사)한국예총 포천지회(회장 황의출)는 2025년 제9기 포천예술대학 전문가 과정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8기 포천예술대학 수강생들은 총 32주 교육을 마치고 전시, 공연, 전국 공모전인 ‘제60회 경기도미술대전’, ‘제42회 대한민국신미술대전’에 출품하여 특선, 입선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 성악반은 합창페스티벌, 포천아트밸리 공연, 연극반, 나눔공연, 한국화, 사진아카데미, 현대문인화반 전시, 오케스트라 합주반은 수료식에 멋진 연주로 제8기 포천예술대학을 마쳤다. 올해 2025년 제9기를 맞이하는 포천예술대학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강의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한국화 강사는 현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와 아세아 국제 미술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만진 교수가 맡았고, 현대문화은 대한민국 신 미술대전 최우수상 및 대상을 수상한 현 포천미술협회 백두현 지부장, 연극 강사는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극단 한내 극작가 및 배우이자 문화예술교육사로 활동 중인 고아라 교수가 지도한다. 성악은 동덕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고 서울영레이디스싱어즈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7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및 포천시의 예술인, 시민, 활동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 ▲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 3개 주요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각 사업의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운영지침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중 ‘포도당’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지원 분야로 운영된다. 소개된 각 사업은 2월 중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모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31-535-368
포천시가 지난 2월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군내권역(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내권역 간담회는 일동, 소흘, 영중권역에 이어 진행된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들은 “포천시 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창업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총 4개 권역 간담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포천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총 네 차례의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민건)는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인 '다배움’을 개강한다. '다배움'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남부권역(홈플러스 포천송우점 3층 교육장)과 북부권역(일동도서관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남부권역 홈플러스에서는 주 2회(매주 월,화 16:30~18:00), 북부권역에서는 일동도서관에서 주 1회(매주 수 17:00~18:30) 진행한다.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독서, 논술 등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관내 24명의 다문화아동이 참여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포천시가족센터 ‘다배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아동은 포천시가족센터 기초학습지원사업 담당자(전화 031-532-2062)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 거주 영유아들이 책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https://poccomm.kr)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토), 12일(수), 19일(수)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인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든 ‘찾아가는 인문살롱’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월에 진행된 찾아가는 인문살롱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관인작은도서관과 영북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주명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운명과 삶의 방향성을 탐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복조리를 직접 만들며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2월 창수면과 영중면에서는 각 지역 주민들의 연령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수면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 영중면에서는 성인을 위한 생활도자기 공예와 아동을 위한 3D펜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31일부터 포천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pocheon.gseek.kr)과 교육 현장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1월 13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석 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은 지난 1월 3일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17년 대진대학교의 한 학생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헌혈증이 가치 있게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사회봉사단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헌혈증은 한 장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여러 장이 모이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여러 사람의 작은 나눔이 모일 때, 긴급한 상황에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러한 헌혈증의 가치를 잘 알고, 개개인의 헌혈증을 모아 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기증식에는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 단장과 부단장, 학생복지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함께 자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원장은 "기증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2025년 재단 시무식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대내외 표창,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5년의 사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ESG 경영의 추진방향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구현 ▲동반성장 환경 구축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ESG 경영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진대학교가 1월 2일 대진교육관에서‘2025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를 열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장석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자,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전공교육과정인증제 인증패 수여식, 총장 신년사 및 비전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진대학교가 개교 33주년을 맞았음을 언급하며,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대학을 오늘날까지 이끌어왔음을 강조했다. 장 총장은 “우리는 과거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학생들이 선택하고 싶은 학교,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총장은 2025년 대학 운영의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nhancement)’ 사업 유치를 강조했다. 그는 “대진대학교는 특성화 분야와 강점을 바탕으로 RISE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화)자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은 국립수목원의 비전과 미션을 기반으로 연구 기능 강화와 효율적 기관 운영을 목표로 삼고 기능 간 연계성(Value-chain)을 강화하여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산림생물연구 ▲수목원·정원연구를 중심으로 연구부서를 재구성하고, 거버넌스를 통한 ▲광릉숲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연구 기획 및 지원 부서를 통합하여 조직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내년에 있을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종 관련 연구와 보전에서 활용에 이르기까지 생물다양성과 그린바이오 연구체계를 확립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미래 지향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나은 연구 성과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국립수목원은 산림 생태계의 지속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음악창작소의 사용요금을 대폭 인하한다. 특히, 포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사용요금을 전액 감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상업 음반 발매가 가능한 수준의 전문 장비가 갖춰진 녹음실과 최신 장비가 마련된 합주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용요금 조정은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 창작과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포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포천음악창작소 사용요금 인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newsvision/contents.do?key=164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요금 인하와 미성년자 무료 혜택이 지역 음악인과 청소년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2월 30일 교육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을 실현하며 여러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인재핵심역량함양 사업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생 통학지원 협력사업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혁신 기반을 강화했으며, 포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포천시의 교육 정책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실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