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포천시의회 3층 회의장에서 제1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개최됐다. 회의는 전체 시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부시장 및 국·소장들이 참석했다. 시정 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옛 6군단 부지 일대 개발 및 이와 연계한 기회 발전 특구 조성 관련 사항'에 대해 시장과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 의원은 "얼마 전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방식 이전 협의로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부지의 활용계획은 사회적 합의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집행부의 공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배후 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인다”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백 시장은 "43번 국도를 따라 역세권 발전 축에 있으나 인접 부지 대다수 면적이 농업지역으로 묶여 있어 농업 외에는 활용하기 어렵다"며 "관계 부처와 해제를 협의해 첨단 국방 드론 산업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경기연구원과 협업하여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신청 및 지정 조건 중 하나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 9월3∼4일 이틀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에게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기후에너지 정책 기조의 일관성을 위한 기후 거버넌스 구성,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기술’ 통합 관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노동자들의 고용전환 문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시설 보급 등의 의제 등 예산 전반에 대해 폭 넓은 질의를 하였다. 특히, 기후에너지 정책과 관련하여 2050년 이후까지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전문성과 독립성, 정책 연속성 강화와 기후에너지 전담부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헌법재판소 기후 소송을 진행했던 분들이 탄녹위에 참여하는 방안을 포함해, 탄녹위의 전문성과 대안 제시 역할을 강화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한 총리는 "2023년 UN총회에서 국제사회에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만큼,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0일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받는 역차별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현행법에서 지방대학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학교’로 규정되어 있어,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당수의 대학은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될 정도로 지방보다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만큼 교육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태 국회의원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대학을 지방대학의 범위에 포함시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접경지역에 포함된 경기북부 지역의 대학에서도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우대 채용,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도 가능해져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포천과 가평을 포함한 경기북부가 교육 지원에서도 역차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8월30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 김경애) 위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복지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경애 연합회장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 포천으로 나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발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의 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의장상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8월 27일 포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영효) 회원들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내촌, 선단, 선단사랑의집, 송우은파, 일동밀알,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해 포천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충식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중요한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과 활동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장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천지역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8월 28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침수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포천시 건설교통국 김원현 국장, 건설하천과 이종량 과장과 지난 8월 26일 포천상담소에서 협의 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침수 지역을 살핀 김 의원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김 의원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하여 기후에너지 관련 정부조직과 국제 NGO 등과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8월 20일에는 영국 에드먼트 버크의 철학을 계승하는 보수주의 기후환경 단체인 CEN(Conservative Environmental Network)과 진행한 토론 세션에서 김용태 의원은 “기후환경 어젠다는 미래세대에 대한 보수의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보수정당의 기후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CEN은 현재 영국 보수당에서 150여 명의 상·하원 의원, 500여 명의 지방의원과 시민조직이 참여하고 있으며, 45개국에서 2050년 넷제로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중도우파 기후행동선언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8월 21일에는 런던에 있는 탈석탄동맹(PPCA)을 방문하여 줄리아 스코룹스카(Julia Skorupska) 사무총장 등과 토론하였다. 줄리아 사무총장은 탈석탄을 위해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고, 김용태 의원은 동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값싼 전기’로 인식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무탄소 발전단가 공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김
포천시의회는 8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조례연구회와 함께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과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조례발굴 및 연구, 시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의 강화, 상호 간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선근 회장은 “포천시 조례연구회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전국 최초의 단체로 시민들 입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8월 22일 포천시 소흘읍 무림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이완석 원예특작팀장은 “이번 행사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2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화훼소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회원 50인 이상 경로당 1,187곳에 반려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이완석 팀장, 포천시 소흘읍 유재현 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반려식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공급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문준식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주고 세심하게 경로당 운영에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어른신들의 건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 모색 정담회’를 지난 8월2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윤행 포천시 문화복지국 국장, 문화체육과 지승룡 과장, 문화유산팀 장준형 팀장이 참석하여 도성사 소장 불경에 대한 가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도성사 소장 현수제승법수 및 묘법연화경 등 2건의 경기도 지정 유산 신청 관련하여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유산 신청과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의원은 “지역 문화재 발굴과 보호, 계승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는바 도성사 소장 불경이 그간 많은 학술·고증 자료와 함께 준비한 만큼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8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구절초로 상가번영회(회장 이상노)'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상가번영회 이성로 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당초 구절초로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 상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주변 상인들의 반대입장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해당 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 방안 마련, 주차장 조성 등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상노 회장은 “이제라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더욱 긴밀한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소통의 부재와 오해로 인해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로써 포천시의회 당별 시의원 구성은 국힘 4명, 민주당 3명에서 국힘 3명, 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바뀌어 6대 시의회 전반기와 같이 회귀했다. 임 의원은 지난 7월 1일 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임원진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론을 어기고 민주당과 야합해 시의장에 당선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9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임종훈 의원에게 '탈당권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탈당권유의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그 탈당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고 되어 있다. 임종훈 의원은 '탈당권유' 징계를 받은 9일로부터 정확히 10일째인 18일 경기도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해 제명 처분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은 재입당을 할 수 있지만, 제명은 재입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임 의원으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9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1일 당론를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포천시의회 의장 자리에 오른 임종훈 의원에게 '탈당권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 제3절 징계에 관한 조항 제21조 3항에 의하면 '탈당권유의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그 탈당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고 되어 있다. 이로써 임종훈 의원은 무소속 시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3월 총선 때 국민의힘에 입당했었는데, 입당 5개월 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에서 제명되고 도로 무소속으로 돌아가게 됐다.
포천시는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토이가와시와의 교육 관광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을 선발해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 견학을 지원
포천시가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이번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부·경기도교육청·포천시와 소통하며 물밑에서 적극 지원하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지역 주도로 교육을 혁신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해 지난 1차 공모 때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그간 포천시와 정책 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등을 진행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주요 현안으로 검토해 왔고,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도 특구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특색있는 교육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교육도시 구현’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교육발전특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