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소재의 (유)도성개발(대표 윤칠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포천의 인재양성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도성개발 윤훈철 이사, 박재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훈철 이사는 “도성개발은 포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지난해 착공해 올해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총 3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포천시는 2022년도 농업분야 일부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그동안 각 사업별로 신청기간이 다르고 기간도 짧아 기회를 놓치는 농업인들에게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2022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고추비가림재배시설(3월말) ▲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4월말) ▲버섯생산시설현대화사업(4월말) ▲농업용무인공동방제기(4월말)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6월말) 등이다. 신청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시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신청하기 전, 자부담 능력과 농업경영계획을 충분히 고민해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소흘읍 이동교1리 등 5개 마을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마을 벽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기획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마다 4억 원(국비 80%, 시비 20%)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말 포천미술협회(회장 이자희)와 영중면 옴파로스 작가회(대표 김성호)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천을 통해 신청한 13개 마을 중 주민참여의지, 마을 소재성, 공간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5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그동안 마을주민과 작가 간 소통과 자문회의를 통해 마을에 적합한 미술 컨셉을 기획하는 과정을 거쳐 3월부터 현장작업에 착수, 4월 말까지 벽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흘읍 이동교1리(이장 이강우)는 조선 태조가 잠시 묵어갔던 사실에서 유래한 용상골(龍床洞)의 지명을 살려 왕실행차도 등의 작품을 구현할 예정이며, 내촌면 내1리(이장 길선한)는 과거 활발했던 시장의 모습을 벽화로 담을 예정이다. 일동면 수입1리(이장 김윤순)는 ‘호박’을 소재한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로 이와 관련한 벽화사업과 호박 조형물을, 영북면 운천5리
포천시는 25일 경기도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계획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3개 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표문을 통해 포천시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경기도 균형발전 철학에 부합하는 최적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포천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명확하게 표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만 포천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으는 이번 서명운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포천시 SNS 배너링크, QR코드 등의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15만 포천시민의 뜻을 모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농수산진흥원을 반드시 유치해 경기북부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4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등 기초소양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강한 중독과 습관의 문제를 발생시켜 위험하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배우고, 금연 공익광고 영상 시청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제공이나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한 선택의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는 보건·진로·법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년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담, 교육,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에 따라 급식과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소흘읍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회장 노선희)는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대상자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노선희 회장은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솔모루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봉사회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외에 소외계층 반찬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결연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와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영중면민을 위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총무는 “내 고향 영중면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모아주신 성금으로 영중면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방문’은 면민의 가정 및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하고, 건강 상태 점검 및 안부 확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작은행복나눔’도 병행하여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까지하며 이야기도 들어주고 반찬도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은 급여 관리 등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중심의 사회복지 업무를 재정립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굴되면 민간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지원책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촌면은 지난 23일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고(故) 손석용(7사단 상병)님을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 손보익(62세)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기로 예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수훈자인 고(故) 손석용 상병도 제7사단 분대원으로 화천지구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수여를 결정하였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전쟁후유증을 겪다 1972년 42세로 작고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작고한 부친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리며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면장은 “화랑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목숨 바쳐 나라와 이 땅의 자유를 지킨 공적을 훈장 하나로 보상할 수 없지만 작게나마 무공훈장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셨던 고 손석용님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포천시는 지난 23일 사랑택시 운행마을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랑택시 운행마을은 기존 6개면 12개 마을에서 10개면 24개 마을로 늘었다. 추가 지정된 12개 마을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면 운행한다. 사랑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이행협약서상의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사랑택시 이용대상은 해당 마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있는 주민이며,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현재 포천시에서 운행 중인 사랑택시는 2020년 기준, 9,646회 운행했으며 10,843명이 이용했다. 포천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사랑택시 운행 마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전철 7호선 유치, 광역버스 개설 등 대중교통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은 전철 4호선, 항공길 등을 열기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대중교통수단이 취약한 마을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분들을 위해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행복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포천사랑택시는 경기도,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음공방(원장 김효길)과 관내 저소득가구에 5단 서랍장 7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청음공방은 2000년도에 개원한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받은 서랍장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청음공방과 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효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 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시작했다.”며 “가구 나눔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해주시는 청음공방과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NH농협은행 포천시청출장소(지점장 장원순) 및 송우지점(지점장 황윤창) 10여명과 함께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폐비닐 제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에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준 농협직원들의 농촌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박윤경 지부장은 “우리 농협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노후 주방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노후 후드‧덕트‧환풍기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노후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소요 금액의 80%(100만원 한도)를 지원받게 되며 20%는 업소에서 부담한다. 사업대상자는 우수업소(위생등급제 음식점, 포천 맛앤멋 음식점, 모범음식점), 군 장병 할인 지정업소, 코로나19 안심 식당,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영세 소규모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팩스(☎031-538-3685), 이메일(f6ff6@korea.kr),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세 상인들이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시기에 노후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어린이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와 함께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면하는 포천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어린이 안전법)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에서 매년 1회 4시간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한다. 어린이안전교육은 오는 4월 8일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 4월 15일/22일/29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2시간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린이안전교육 참가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