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1, 태양으로 가는 길 오늘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아늑한 텐트에서 부스스 일어나면 되는 좋은 날이다. 아침으론 집에서 눌려온 누룽지 팔팔 끓여서 아직 멀쩡하게 남은 밑반찬과 먹어준다. 10시 반쯤 느긋하게 집을 나선다. 햇볕이 따스하다. '태양으로 가는 길'을 조금 운전해가서 이 공원에서 손꼽는 5마일짜리 트레일, Avalanche lake로 향한다. 맘 좋은 미국 정부에서 이 멋진 숲의 입구 0.8마일에 마루를 깔아서 휠체어 탄 사람도, 멋진 숲을 즐기고 제일 이쁜 계곡의 물줄기를 볼 수 있게 해놨다. 2.5마일, 수백 년에서 천 년 이상된 향나무와 Hemlock이 주를 이루는 신비로운 숲길을 따라 걷는다. 내가 없던 날들을 이 자리에서 지켜왔고 내가 없는 날에도 이 자리에 서 있을 나무와 바위들을 보고 느끼며,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으나 존재하는 시간이 형체를 갖고 그 숲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스친다. 숲에 쓰여 있는 문구에도 모차르트가 유럽의 귀족들을 매료하던 그때, 제퍼슨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던 그때도 이 숲은 이 자리에 있었다... 고 쓰여 있다. 태평양에서 오는 습기 덕분에, 매우 건조한 기후의 공원 동쪽과 사뭇 다른 나무들이 자란다.
포천시는 개인의 독서진흥을 위해 ‘2021년 포천 북살롱-벽돌책 함께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벽돌책 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평소 완독해보고 싶지만 책의 두께와 난도 때문에 망설여지는 버킷리스트 도서를 30일간 함께 읽어보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시작으로, 3월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까지 총 2기가 운영되었으며, 오는 5, 6월 평일 기준 30일 동안,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함께 읽을 예정이다. 벽돌책 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들이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활동을 인증하면서 참여자 간에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밑줄 사진, 필사, 간략한 소감을 적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할 수 있다. 3기 『총, 균, 쇠』 함께 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 안내와 신청방법은 영북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pocheon.go.kr/yeo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벽돌책 함께 읽기 2기의 한 참여자는 “처음에 책을 봤을 때 두꺼워서 겁도 났고 걱정도 됐지만, 도서관 측에서 올려준 진도표를 보고 하루씩 지워나가다 보니 재미있게 읽을
포천 선단동 소재의 한국화성산업(대표 최재원)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소독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재원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히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국화성산업은 기능성섬유제, 친환경농작물살균제, 범동물성방역제 등 고가의 수입 화학제품을 국산화하는 화학회사다.
포천시는 5월 7일까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및 홍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자격은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으로 평가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보건정보>위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포천시청 식품안전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모니터링으로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체계 구축해 나가겠다. 평소 식품위생행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2월 26일부터 4월 21일 현재까지 접종자가 총 7,382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접종대상자 1만8,240명의 40.47%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포천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25.06%로, 1만3,356명 중 3,347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포천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치고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읍면동별 이송 버스를 운행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함은 물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의 3중안전 전기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 도입했다. 또한, 접종 대기자들의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설치, 센터 내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 장애·비장애 통합동아리 ‘굿프렌즈’는 지난 20일 바자회를 열고 직접 제작한 더치커피, 말차라테, 밀크티 등의 판매 수익금을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천일고등학교 굿프렌즈 동아리는 기부활동을 매년 실시하면서 장애·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굿프렌즈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신북면의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031-538-4367)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창수면 사과농가에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보고와 농업정책 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 농촌지도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농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과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며 “각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병충해 방제 체계를 잘 구축하여 포천농업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는 영농현장 최일선에서 농촌지도사업 창구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현장기술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1일 오후 가산면 가구협동화단지를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봄철기간 동안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제고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신고 등 초기 대응 태세 확립 ▲화재 취약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자율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화재 예방업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제철 서장은 “가구 제조공장 특성상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불에 취약한 목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공장 내 화기취급 주의 등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1일 포천사랑나눔회와 함께 중증장애 독거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노후된 화장실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며 수리 등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화장실의 세면대와 배관 교체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모하였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화장실 이용할 때마다 항상 불안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때보다 더 힘들고 외롭게 사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소흘읍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포천경찰서, 포천시청과 함께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초 발생한 미인가 교육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한 방역 및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인가 교육시설 운영 실태를 조사·지도해 교육제도권 내로의 편입 유도 및 안전 취약분야 확인, 해당 시설 소속 미취학 아동 중 포천 관내 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가스·소방·전기 등의 시설 안전 점검과 집단 급식소 위생수칙 준수 상태 및 소속 학생·교사 현황,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점검했으며, 포천경찰서는 해당 기관에서 가정 내 아동학대나 가정폭력 등을 인지 시 경찰서에 적극적 신고를 독려하고 인근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 발견 즉시 경찰서로의 신고를 권고했다. 또한, 포천시청은 월 1회 포천시 내 전체 미인가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 중이며 학원에 따르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방역 관련 사항을 명확히 인지하고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각 미인가 교육시설 대상 △제도권 내 편입된 운영 설립기준에 부합한 준비 △방역 수칙 가이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8일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포천사랑나눔회의 현물과 재능 나눔으로 스스로 주거취약 노령가구의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박윤국 포천시장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이 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승진 회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봉사가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되며, 질환별 개념, 운동방법,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또한, 무료로 혈압, 혈당기 대여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3위에 해당하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인자다.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5월 7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받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천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9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하여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위생관리 부분의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신청 업소는 5월 중 1차 서류 심사, 5~6월 중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관내 우수음식점으로서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접수는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시청 식품안전과(☎031-538-3607)로 방문 또는 팩스(☎
포천시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58명을 선정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장애인 유공자 1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코미디언 강사 이홍렬 씨의 힐링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식 후 신북면 소재 장애인단체 및 시설 3개소를 방문해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윤국 시장은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유치원(원장 박순영)은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유치원으로, 유치원, 유아, 학부모, 지역사회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혁신유치원이란, 창의적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민주적 운영 체계를 갖춘 유치원을 의미한다. 이에 일동유치원은 혁신유치원의 이념에 따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일동면 환경 조성 나눔 사업으로 일동지역 내 유·초·중·고교에 봄꽃 모종을 나누며 지역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협력과 동반성장의 뜻을 밝혔다. 이에 진행한 봄꽃 모종 심기 체험활동을 통해 일동유치원 유아들은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만4세, 5세반 유아들이 화분에 꽃모종을 심고 아직 손 조작이 능숙하지 않은 만3세반 유아들은 유치원 화단에 꽃씨를 뿌렸다. 아이들은 예쁜 봄꽃이 잘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며 ‘꽃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동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아들은 이날 심은 꽃모종에 물을 주고 가꾸며 식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