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좌석을 별도로 마련한다. 관람권은 포천문화관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도 10개 시군의 선수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양주시 민영준, 2위 안양시 전봉권, 3위 포천시 박창재가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수원시, 2위 양주시, 3위 포천시가 입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양주시가 차지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보치아의 메카로 육성해 장애인 특화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점의 디자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중 실물 작품 29점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포천시 관광상품 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은상은 △ 포천의 대표 관광지 9곳을 표현한 포천9경 미니타일 마그넷 세트 △ 과거 폐채석장이었던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를 모티브로 한 천주호 보석함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동상은 △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손수건 △ 막걸리를 주제로 한 막끌리는 빵 △ 포천 아이콘 핀버튼과 마그넷 △ 포천비둘기낭 폭포 주기세트 등 4개 작품이 수상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통해 포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전경기를 포함한 4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태권도 품새 금메달 1개, 배드민턴 은메달 1개, 역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육상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부는 1,600m 남녀혼합 계주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부 윤복채 감독은 “포천시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 훈련에 더욱 열심히 매진해 포천시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포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게이트볼협회(회장 장경섭)에서 주관하는 '제1회 포천시장배 게이트볼 대회(이하 대회)'가 10월 17일 포천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었으나, 9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레, 개회선언 및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의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에는 포천시내 게이트볼 동회회 약 40여개 팀, 260여명이 참석하여 시작하는 대회로는 상당히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백영현 시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는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처음 개최된 대회인데도 많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전국대회로 성장시켜보겠다"면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협동심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우리 시는 게이트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오열)는 오는 10월 20일 포천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단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기념식, 전시,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식전 행사가 시작되며,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5군단 군악대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함께 예정돼 있다. 오후 13시부터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윤수현, 나건필, 구수경, 쇼미, 안정이 등 초대가수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아름다운 화현면 운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대표이사 장영규)이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2024 제2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대회)'이 지난 10월 5일~6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과 포천축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포천, 의정부, 파주, 양평, 양주, 남양주, 김포, 부천 등 경기도 유소년팀과 서울, 강원도, 충청도 및 해외의 유소년 클럽 등 총 103팀이 참가하여 참가 선수만 약 1,000여명, 학부모와 지도자들까지 총 2,000여명이 넘는 손님이 포천을 찾아 이틀 간의 대회와 포천의 가을을 즐겼다. 첫날인 5일 저녁 개최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장영규 포천시민축구단 대표이사,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과 포천시민 축구단 이사진, 그리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근호 씨가 함께 하였다. 개회식은 문지은 아나운서의 사회와 진행으로 장영규 대표이사의 개회사, 백영현 포천시장의 축사, 이근호 선수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이후 세 사람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참가 선수들의 사전 질문에서 뽑은 이근호 선수에 대한 첫번째 질문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에 이 선수는 "프로로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가 주최하고 포천시테니스협회(회장 백태욱)가 주관한 '제48회 청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2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등에서 임원 및 참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백태욱 포천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포천시체육회 김형종 부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故 청민 이윤용 선생의 장남 등 유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민배 대회는 1974년 당시 테니스의 불모지였던 포천에서 청민 선생이 테니스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대회다. 24절기 중 추분을 맞아 화창한 날씨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성부, 한음부, 루키부 등 세 부문별로 개최되었으며, 포천뿐만 아니라 서울과 김포 등에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유서 깊은 청민배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약속드린다. 현재 용정산업단지 내 부지에 8면의 신규 테니스코트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청민배
포천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재지정에 협력해 왔다. 그 결과 한탄강 지질공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행정구역을 초월해 협력에 나선 결과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함께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 확대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총회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세 지방자치단체는 한탄강 지질공원 홍보 부스 운영, 국제 학술 심포지엄 발표, 베트남 까오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답사, 한국 세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한 번 연기된 축제가 인근 지역의 축산 돌림병의 발생 등으로 또다시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이동중지 및 역학조사대상 돼지사육 농가와 관련 차량의 행사 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양돈과 관련된 행사를 최소화하는 한편, 행사장의 축산 차단방역을 위해 손/발 소독 초소 6개소, 차량 소독초소 2개를 설치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방역시설을 설치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우유 시식, 축산물 판매 부스, 치킨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치막파티 등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포천 축산물 OX 퀴즈, 포천 축산물 경매, 룰렛게임, 한우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 풍물 민속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포천음악협회의 정기공연 등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전직 KBO 리그의 스타 선수였던 최준석과 함께 포천야구장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월 3일 밝혔다. 최준석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KBO 리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선수이다, 특히, 그의 장타력과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2010년에는 KBO 골든글러브 1루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준석은 야구를 통한 포천시의 지역사회 공헌과 체육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포천야구장은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야구를 즐기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논의에서는 최준석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천야구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논의 결과, 최준석과 포천도시공사는 포천야구장에서 정기적인 아마추어 리그 등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야구 교실 및 스포츠 캠프를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8월 31일~9월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9월 포천의 밤을 아름답게 꾸며줄 ‘포천아트밸리 야간예술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천아트밸리의 랜드마크 장소인 천주호를 배경으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해 왔다. 9월 천주호에서는 60M 암벽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함께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가 결합된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수상 불꽃쇼(공연시간 30분)’라는 야간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불꽃쇼’는 지난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최초 수상불꽃극’으로 선정된 ‘예술불꽃 화랑’의 작품을 포천아트밸리 미디어파사드와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 수상 불꽃쇼는 오는 8월 31일~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15분부터 19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부(19시 15분~19시 30분)는 관람 데크에서 전문 배우들이 불꽃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돋우고, 2부(19시 30분~19시 45분)에서는 화염을 내뿜는 수상 보트의 등장과 함께 예술적인 불꽃들이 호수를 수놓는 수상 불꽃쇼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썸머 블룸은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며 시작한다.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교육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포천은 자연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계곡과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수영장 등 물놀이하기 좋은 휴가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백운계곡, 지장산계곡, 깊이울계곡, 약사계곡과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을 비롯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있다. 포천의 대표 여름 휴가지를 살펴보자! 백운계곡은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으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계곡 주변에는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장산계곡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는 휴양객들에게 추천한다. 지장산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이 계곡은 비교적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져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하이킹을 즐기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폭포와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지장산계곡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있다. 10만 년 전에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비
포천 최초의 국제 농구대회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팀 74개 팀과, 일본·미국·대만·몽골 등 5개국에서 8개 팀 등 총 8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9세부터 18세까지 유소년 2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국제대회였다. 이 대규모 국제대회를 포천에 유치하고 성공시킨 장본인은 바로 포천시농구협회장인 권기복 포스메이트 대표다. 권 회장은 한국 청소년농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작년 6월 제5대 포천시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포천 농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포천 최초로 유소년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경기도 포천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체육 도시로 부상시킨 것. 권 회장은 "올해 2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제1회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대회'가 열렸어요. 그곳에 가서 참관했는데 홍천이라는 작은 소도시에 선수들과 가족, 농구 애호가들이 무려 4천여 명이나 몰려왔어요. '바로 이것이다!'라고 생각했고, 곧 바로 포천에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국제대회를 열려고 하니까 외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