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2월 2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NANTA)’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공연 ‘난타’는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강렬한 리듬과 유쾌한 웃음으로 전 세계 1,550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킨 한국 공연예술의 대표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포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997년 초연 이후 28년째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난타’는 국내 공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방도구를 타악기로 활용해 일상 속 소재를 역동적인 무대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칼, 도마, 냄비 등 익숙한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코믹한 상황극이 어우러져 세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친숙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결혼식 연회를 준비하는 요리사들의 유쾌한 해프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90분 동안 타악 연주와 코믹 연기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만두 쌓기 게임’, ‘전통혼례 퍼포먼스’ 등 관객이 직접 참여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25년 12월 24일(수) 천보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외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코믹 마술쇼와 벌룬 매직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총 50분) 진행되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7일(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전화(031-540-6210) 또는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총 7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숙박객은 별도로 현장에서 참여 안내가 진행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이 오는 11월 9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분으로,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포천의 흥과 열정이 어우러진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개성 넘치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포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파파야 등을 무대에서 함께 소개해 지역 홍보 효과를 더했다. 또한 김연자, 현숙, 김용빈, 윤태화, 신수아 등 유명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년 만에 포천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포천의 따뜻한 시민정신, 그리고 문화 향유에 대한 열정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태국 방콕의 공립대학 수안수난드하 라자팟(SSRU) 교수단 등으로 구성된 이(e)스포츠 전문가 연수단 32명이 포천시를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과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포천 비즈니스센터 내 에프엔 포천(FN Pocheon) 부트캠프에서 세미나와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e)스포츠와 온라인 드론레이싱 게임 활성화를 주제로 협의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향후 이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될 한탄강 밀리터리 서바이벌장을 현장 답사해 대회 운영 및 관광 연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8월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과 협력해 지역 연고 프로팀 에프엔 포천을 창단했으며, 창단 첫해 2025 사우디 이(e)스포츠 월드컵 한국 대표로 진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월 열린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해 에프엔 이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함께 피파 모바일 게임대회, 유튜버 팬사인회,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이(e)스포츠를 결합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 김옥순 이사장은 “포천을 글로벌 이스포츠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 내년에도 태국
포천시는 지난 11월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12개 골프장 최고 경영자(CEO)들과 함께 포천시와 골프장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체육회장,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관내 골프장 최고경영자(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주민 대상 그린피 및 카트피 할인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프장 CEO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내 농산품 판매 지원, 경기도체전 출전선수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골프산업은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와 골프장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골프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이 모여, 하나되는 포천(Diversity & Harmony, We are One!)’을 슬로건으로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많은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씽아제 포천시 외국인대표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각국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모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7회 피플투피플(PTPI) 포천챕터회장배 국제축구대회 시상식’, 표창 수여식, 외국인 장기자랑,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가수 박현빈과 걸그룹 스탠업(Stand-Up), 디제이 한큐(DJ HANQ)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 음식 부스와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천시가 지난 10월 25일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실내 박람회장과 그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천펫스타'는 약 3,000 여명의 반려견과 그 보호자들이 함께하였다. 행사는 '댕댕이와 함께 하는 별난 하루'라는 주제로 실내 부스, 실외 부스, 실내 놀이터, 실외 플레이존, 무대로 구성되어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포천의 가을 한탄강 꽃정원을 즐겼다. 야외 부스 중에서는 반려견의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스튜디오와 반려견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부스, 포천일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반려견 상담과 미용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실외 부스들의 가운데 마련된 플레이존에서는 반려견 올림픽과 어린이들이 훈련사를 체험하는 코너, 에티켓 미션 등이 펼쳐졌으며, 실내 놀이터에는 한국어질리티 연합에서 설치한 다양한 어질리티 체험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들과 반려견이 어질리티 훈련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무대에서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 발대식,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 펫티켓 골든벨, 개막식, 힐링콘서트 등이 열렸으며,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석영환 포천시 농업재단 대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0월 23일 폐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역도,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육상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역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배드민턴에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거머쥐고 포천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육상부는 1,600m 남녀 혼합 계주에서 김의연 선수와 송형근 선수가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역도부의 김용호 선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부 최성회 감독은 “포천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포천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이번 성과가 포천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마음껏 땀 흘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는 지난 10월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5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보호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한궁 △슐런 △투호 △레이저사격 △디스크골프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응원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드론체험, 가상현실(VR) 체험, 가족 마음이음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회장은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주석, 이하 노인회)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8시부터 포천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21회 포천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연제창·조진숙 시의원, 정종근 체육회장, 장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회 임직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이주석 지회장의 대회사와 백영현 시장, 임종훈 의장, 장경섭 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선수대표 선서와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내촌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읍B분회, 공동 3위는 영중A·영중C분회, 장려상은 관인A·영중B·장암·운산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입상한 분회에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됐다. 이주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
포천시는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025 포천 펫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탄강 댕댕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 펫스타’ 기념 티셔츠와 포천 브랜드 반려용품 ‘니쥬(NIZU)’·‘로이(ROI)’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모집은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참가팀은 선착순 100팀으로 제한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하는 첫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별★난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에티켓5 & 반려견 올림픽 △내 강아지 토크콘서트(훈련사 고지안·김민성) △올해의 댕댕이 3대천왕 특별강연 △포천펫스타 런웨이(펫션쇼·장기자랑) △가든힐링콘서트(서영은·이예준·자정)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천펫페어가 함께 열려 반려용품, 건강관리, 행동교정, 입양 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포천시는 지난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軍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포천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와 강동구의 구청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포천 먹거리 매장이 관내에 마련된 것 등 포천시와의 특별한 협력관계에 대하여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해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12일 열린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중 첫째날인 11일에는 '제6회 포천시 청년 축제'가 비가 오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청년 축제는 개막식 이전에는 무대 앞에 마련된 간이 천막에서 식전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과 체험 부스들 안에서 각종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비가 제법 많이 온 관계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파라솔 등이 설치된 시민 쉼터 그리고 관객석은 비어 있어서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체험 부스는 제법 사람들이 많고,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한 부스도 있었다. 개회식은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단장 이지혜, 최재박)의 개회사, 청년대상 시상, 백영현 포천시장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이후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청년대상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수상자는 현주용 씨이다. 현주용 씨는 포천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 농지를 관리하며 공공급식 유통시스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 보호 운동과 기탁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부문 수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개막식이 포천 관인면 한탄강꽃정원 내 '신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10월 9일 오후 5시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 내빈소개, 백영현 포천시장의 대회사, 축사(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임종훈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개막 축하 영상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백 시장의 대회사는 무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Y자형 다리 위에서 김성남 도의원, 안애경 시의원, 조진숙 시의원과 함께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개회 퍼포먼스는 불꽃이 터지는 영상에 맞춰 실재 불꽃이 터져 장관을 이루었다. 이후 연예인들의 공연과 기대하던 드론 쇼가 이어졌다. 백영현 시장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인 포천 한탄강에서 개최되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찾아와주신 손님들 환영한다. 대회의 부제인 'Y not?'은 드론 기술, 사람, 자연을 잇는 Y자형 다리를 의미한다. 앞으로 보여드릴 6천대 드론의 군집쇼는 가을밤 여러분께 귀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드론의 반짝이는 불빛처럼 반짝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대회 주최자 중 하나인 국토부 산하 항공안
포천 관인면 한탄강꽃정원 일원에서 10월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첫날 오전과 오후 2시경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전 11시에 선단동에서 출발해서 오후 1시 30분경 행사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주차가 힘들어서 30분은 돌아야 했다. 그 시간에도 주차할 곳이 없어서 행사장 입구에서 돌아 나오는 차량이 많았다. 컨퍼런스 행사장에서는 드론 축구가 한참 열기를 더해 가고 있었다. 이 경기장에는 청소년들의 관람 열기로 실내에 마련된 좌석이 꽉 들어차 있었다. 야외 메인 무데에서는 리허설이 한창이었고, 많은 관람객이 가을의 포천과 가든 페스타를 즐기고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양하고 많은 음식들과 지붕이 있는 앉을 자리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줄을 길게 서는 곳도 많았다. 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하고 있는 포천시 홍보대사 강레오 셰프는 포천좋은신문을 위해 포즈를 취해 주기도 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후 3시 정각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담당자들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