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와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영중면민을 위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총무는 “내 고향 영중면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모아주신 성금으로 영중면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