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재승)와 경기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는 25일(화)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문산읍 통일동산을 찾아 '육탄 10용사 충혼탑'과 '유엔종군기자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31개 청년위원장과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면서 묵념을 올렸다. 이재승 민주평통자문회의 경기청년위원장은 “6.25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선 호국 영령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혁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들도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26일, 연천군 백학저수지 일원에서 연천군의회, 연천군청, 농업인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질환경보전회의 및 합동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백학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오염원 현황 및 수질조사 결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질오염 방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각 참여기관별 수질보전 방안에 대한 상세 역할을 분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후 하반기 회의시 서로 공유하고 환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회의 종료 후에는 참석한 위원과 함께 지역주민 및 지사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백학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합동 환경정화행사와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EM흙공 던지기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승철 연천포천가평지사장은 “저수지 수질보전은 우리 공사만으로 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와 유관단체 등과 상호협력해야 가능하므로, 이번회의를 발판삼아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실천하는 수질환경보전회의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수질보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관인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삼례)에서는 25일 경기농협과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의 협력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협동 도시민체험단 운영 프로그램으로 포천시 관광명소인 허브아일랜드와 포천농협 관내 팜스테이마을인 지동산촌마을(대표 이관영)에서 전통음식체험으로 ‘잣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에서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 이해증진 및 농산물 소비촉진 증대, 도농교류 확대 및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4,000명(농협별 80명 이내)의 여성조직과 지역여성 등에게 팜스테이마을 혹은 농가에서 농산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를 1인당 1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다. 관인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5월 임원 간담회의를 통하여 이 사업이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도 관내 농업인의 농외소득증대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포천시 관내 팜스테이마을인 포천농협 관내 지동산촌마을과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5일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허브를 구경하면서 그 동안 바쁜 농사일로 인해 지
포천시는 6월 25일자로 4급 서기관 1명과 5급 사무관 1명을 승진 의결했다. ▲ 4급 서기관 승진자 1명 김원현 안전도시국 도로과장 ▲ 5급 사무관 승진자 1명 최윤희 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 환경정책팀장
경복대-별내간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이 확정됐다. 신규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은 포천시 경복대부터 별내 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빠르면 2025년 상반기부터 하루 7대, 35회 운행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교통과는 포천시민들이 신규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해 별내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8월 개통 예정인 8호선과 연계해 잠실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 가능하며, 향후 GTX-B 개통 시 서울역, 인천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3003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만차 시 탑승이 불가능한 3006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증차 이상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노선선정에 재차 도전했으며, 최종적으로 7대, 35회의 사업을 확정받는 성과를 이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신규 별내행 광역버스 이외에도 바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규 노선 확충, 증차 등 시민
4명 시의원 모두 의장단이 되고 싶은 국민의힘. 의장단은 3자리뿐이고, 민주당과 협치를 위해 한 자리를 양보하면 두 자리뿐이다. 국민의힘은 6월 24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에 관해 첫 원탁회의를 열었지만, 예상한 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반기 의장단 구성, 묘수는 없나. 7월 1일 하반기 시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포천시의원들은 현재 서로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쟁 중이다. 겉으로 보면 별일 없는 듯 평화롭지만, 머리 위로는 총성 없는 총알이 사방을 날아다니고, 갖가지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서 눈치작전과 치열한 두뇌 싸움에 머리가 복잡하다. 국민의힘은 전반기와 달리 무소속에서 복당한 임종훈 의원의 합류로 과반수인 4석을 확보해 3석의 더불어민주당보다는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의장은 전체 재적의원의 과반수를 확보해야 하므로 이미 4석의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해득실과 의원들 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각자의 자리 욕심 때문에 시의장 선출은 반드시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현재는 6대 시의회지만 5대 시의회 하반기 때도 예상외로 손세화 의원이 시의장이 됐다. 당시는 민주당이 5석이고
보름밤 사는 건 늘 그래 조금 올라갔나 싶으면 다시 곱절로 내려가는 생 나만 그러하겠나 어디 가속 붙는 내리막길은 누구나 반기지 않아도 맞닥뜨리게 되어있지 사돈댁 바깥양반이 출가한 딸에게 예전 물려준 빚 돌고 돌아 내 발목 잡았어도 그만이네 며느리는 애당초 죄가 없던 것이다 신용이 불량이라고 남들이 애써 전해도 네 신용은 우리가 보증하면 그뿐 신용 찾아 살만해진 게 언제 적 얘기라고 그새 짐 다시 지게 되어 딱했는지 보름달 기운 빌어 품 넉넉하게 채우라 친구가 덕담을 건네주더라 순전하게 어제 아침처럼 웃다 보면 세상 굉음 견딜 수도 있지 않겠나 만취한 달 쉼 없이 굴러간다. 풀각시 어제 정답게 나누던 말이 오늘 비수가 되어 찔렀어도 그냥 그녀의 단 몇 마디에 한 줌 머릿속 첩첩 쟁여온 배움을 전부 비웠대도 다만 그냥 너를 사랑했고 나를 사랑했으나 지금 네 사랑과 내 사랑은 무용지물 서로를 잃는 것은 춥고 떨리고 배고픈 일이지만 태양이 머리 위를 지나도 그만 비 내려도 이제는 그만이다 안개처럼 지우고 하얗게 덮고 나는 나로 너는 너로 살면 그뿐 꽃잎 밟고 서성이는 야속한 발자국에 봉숭아꽃잎처럼 으스러진 풀각시 빈 들에서 홀로 바람 따라 울다가 웃다가 시든 하루
NH농협 탁구동호회(회장 민광용)가 ‘제13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기 유관기관 탁구대회’에서 2012년 우승에 이어 1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2일(토) 충남 공주시립탁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등 10개 기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10개팀 130여 명이 참여했고, NH농협 탁구동호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상위부,하위부)에서 전종목 우승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맞붙은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3대 2로, 농촌진흥청 김민영과 맞붙은 개인전 결승에서는 3대1로 NH농협 IT소속 손애리 팀장이 승리했으며, 농협유통 강용중 계장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종아리 근육파열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한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전임 동호회장)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농협 8대 법인소속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NH농협 탁구동호회는 이번대회 종합우승으로 내년(2025년) 대회 주최를 담당하게 되어 유관기관 화합을 통한 농협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
시간의 흐름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 같이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 난 다섯 살, 그런데 할아버진 몇 살이야?” 오랜만에 만나는 손자의 당돌한 깜짝 질문이다. 얼버무리며 대꾸는 했지만, 나이 예순을 넘겨 마음에 따라 행하면 자연스레 법도에 따르게 된다는 공자님 말씀의 ‘종심 나이’가 되었건만.... 아하, 아직도 벌컥벌컥 화를 내고, 내 감정, 내 것을 주장하니, 제대로 나잇값을 못 하는 것 같다. 순진무구한 손자 아이는 다섯 살 나이답게 티끌 없이 맑다. 국어에는 연령대를 이르는 어휘(약관이니 불혹이니 이순이니 하는)가 다양하다. 그 말에는 생각, 행위를 제대로 하며 살아야 한다는 선현의 가르침과 지혜가 담겨 있다. 생각, 언행이나 얼굴 모습 속에는 살아온 세월, 지나온 시간, 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모두는 그 사람이 나잇값을 제대로 하는지를 대변한다. 일생이란, 삶이란 생명의 고향, 영혼과 정신의 심연에서 발원하여 지구라는 이승의 공간에서 시내처럼 흐르는 시간과 함께 인연에 따라 행위를 하고 사고를 하다 다시 심연의 바다로 회귀하는 것이라
포천도시공사는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 설계공모 결과, 총 21개 업체가 출품작 중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저출산 및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출산율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포천시 신읍동 224-3번지 일원의 1,992㎡ 터에 연면적 약 2,000㎡의 규모로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작품은 “어린이 시설로서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실 계획을 창의적으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라며 “포천 시민의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서재원 교수님은 포천좋은신문 지면 창간과 함께 '살며 생각하며'라는 칼럼을 작년 7개월 동안 14회에 걸쳐 연재하다가 바쁜 강의 스케줄로 글쓰기를 중단했습니다. 그런 서 교수님께서 올해 5월 말부터 다시 칼럼을 연재하겠다고 연락해 왔습니다. 포천의 석학 서재원 교수님의 주옥같은 글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편집자 주] “할아버지, 행복해? 행복한 게 최고라고 유치원 쌤이 말하는데....” 다섯 살짜리 손자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행복을 말합니다. 순간 퍼뜩, 지인이 얼마 전 카톡으로 보내준 노래와 문자가 생각이 납니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미노 로시(Semino Rossi)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영상을 입히고 문자를 넣어 보내주었는데, 그것들이 너무 잘 조화를 이루고 감동적이어서 다시 한번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 소개합니다. 유럽에서는 별로라고 하지만 한국에선 꽤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출신 세미노 로시의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라는 곡의 노래가 흐른다.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정열의 노래에 영상이 흐르고 자막이 눈에 들어온다. 김옥춘 시인의 축약된 시구이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일동면 화동로 1283번길 23-1에 있는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 10여 평 남짓한 좁은 마당에는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 직원들과 마을 사람들로 복닥거린다. 지난 19일(수) 올해 들어 가장 덥다는 찜통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찾아가는 복지팀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비지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은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희망드림'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만드는 날. 면장님도 부면장님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모두 손을 걷어붙이고 고무장갑을 끼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총 지휘자는 이집 주인인 김동은 전 이장님. 이장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든 봉사자는 일사천리로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열무를 다듬는 사람, 김치 재료를 물에 씻는 사람, 양념을 만드는 사람 등 저마다 일을 나누고 무엇을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 마당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일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이날 만든 김치 재료인 열무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에서 제공했고, 양념류 및 기타 재료는 일동면 기산마트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단체, 지역 유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의 한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 방문객 쉼터 마련 등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선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문화 및 예술계 관계자, 소흘읍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2차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요리 소통 6월 프로그램'이 16일(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든 오이지 100통은 모두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한국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5명과 다문화가족 10명이 참여해 오이지 만드는 법과 오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유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배우자 유연미 여사도 함께하며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오이지 100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을 펼쳤다. 유연미 여사는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포천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베트남 출신 한 여성은 “그동안 마트에서 사먹던 오이지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한국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3일 임원, 영농회장, 여성회장,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센터 직원 30여 명 등 조합원 핵심리더들과 함께 서울 농협중앙회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조합원의 역할 재조명과 주인 의식 함양, 협동조합 이념을 확고히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합원 핵심리더들은 농협박물관 견학에 이어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케이팜 킨텍스(농기계 자재 박람회) 견학도 했는데,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최신 선보인 농기계를 관인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농업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인농협의 조합원 핵심리더 교육은 농협 전 조합원의 농협 이용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또 케이팜 킨텍스에서 펼쳐진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과 농기계 자재, 미래농업, 6차 산업, 스마트 축산 박람회 등 총 5개의 코너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한국형 미래 농작업 모델과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인들의 공감대 형성과 농업 생산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시회로 관인농협 핵심리더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