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과 관련해 포천좋은신문이 여론 조사 전문 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하여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포천시와 가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가중 511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4월 총선에 지지할 정당 후보는 국민의힘 44.4%, 더불어민주당 후보 38% 무소속 후보 3.4%, 그 외 다른 정당 후보 3.4%, 정의당 후보 2.6%, 없다 5.9%, 잘모르겠다는 2.3% 로 전체적으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내인 6.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힘 44.4% VS 민주당 38% 그러나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41.1%, 더불어민주당 후보 40.7%로 양 정당 후보 격차는 0.4%P로 초박빙인 반면, 가평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51.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8%로 양 후보의 격차는 19.9%P 두 자리 숫자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도, 20대 40대 50대는 민주당 후보가, 30대 60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2대 총선 가상
작년 7월 중순부터 운행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그동안 안전보강 공사로 운행이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내일인 운행중단 6개월 만인 1월 27일, 재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7월 중순부터 레일 등의 안전보강 공사로 인해 모노레일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모노레일 운행 중단 기간 동안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천문과학관 옆)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 및 돌문화 전시관(관리사무소 옆) 등에서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로 인해 모노레일 운행 중단으로 20
포천시 가평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24일 '가평특례군, 포천특례시' 설치를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2022년도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행전안전부장관이 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시·군·구 지역을 특례시(군)로 지정할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 가평군과 포천시를 특례군과 특례시로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중, 3중의 직접적인 규제로 인하여 인접 지역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포천시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례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특례가 규정된 법령 개정이 필요하지만 법률 개정에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법률보다는 시행령 등 하위 법규 개정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규제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치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특례시(군) 지정이 꼭 필요한 만큼, 원내에 진출해서 포천특례시, 가평특례군지정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권신일 후보는 25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김태석 장학관이 배석한 가운데, 포천·가평 학부모 전 포천초중고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들과 함께 포천과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제안 가운데는 기존 학교들이 갖고 있는 ▲기숙사를 활용해 자사고 등 포천을 대표하는 학교가 필요 ▲경력직 선생님 부족 ▲정주 여건이 좋은 관사 부족 ▲ 교육발전특구(K-팝고, K-방산고)등이 제시됐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오산과 김포 공유학교의 성공사례를 소개해주며 포천·가평의 선생님과 시설 인프라 활용의 사례를 공유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안정적인 교육 정책을 위해선 선생님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계속 교단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와 선님에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해당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미래의 혁신적인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방위산업과 공연 예술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포천·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가평 지역의 특성과 정부정책이 부합된 K-방산, K-식품, K-관광을 공약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에 있는 청음공방은 지난 25일 내촌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청음공방은 지난 2000년 운보 김기창 화백이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2020년부터 청각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구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왔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노력하고 있다. 청각장애인분들이 만든 가구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는 갑진년 새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1호로 동참해주신 청음공방에 감사하며, 청음공방 임직원분들의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가구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명산·호명호수 일대 에코캠퍼밸리 조성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일석이조 효과 그동안 신중한 행보를 보여 온 김성기 예비후보가 심사숙고를 거쳐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가평을 아시아 캠핑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가평의 생태 문화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여 인구 유입을 도모함으로써 인구 소멸을 막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자라섬, 호명호수, 상천, 청평호, 운악산, 칼봉산, 연인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4계절 생태·관광 벨트를 조성한다는 청사진 아래, 가평만의 천혜 자연환경을 토대로 지역 특화 캠핑 성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 캠핑 지역으로 가평을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 연계형 관계 인구 증폭을 겨냥하겠다는 생각이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인구감소를 저지하고 유입 인구를 확대해야 가평이 살아난다”며 상주인구 증가에만 초점화된 경직된 패러다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관계 인구와 체류 인구를 지역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 대하고 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여 점차 지역 자원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가평으로 사람들을 오게 만들어야 한다”며
꽃잎에 든 향기를 따라 눈만 뜨면 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은 무의식과의 실랑이는 엄마의 부재를 실감케 한다. 어느 날, 어머니는 육 남매의 김장을 해줄 밭 한가운데서 속 가득 찬 배추포기 위로 짚단 넘어지듯 쓰러지셨다. 그런 와중에서도 정신 줄을 붙들고 집까지 기고 걷고 오셔서 응급실로 달려갔다. “뇌졸중입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 결과는 서러운 이름이었다. 붉은 낙엽이 지는 날부터 눈이 내린 저녁에도 벚꽃이 흩날리어 바람에 눈처럼 내리는 햇살 좋은 봄날까지 어머니는 하얀 병실에서 세 살짜리 걸음마 연습을 했다. 뼈대 있는 집안에 신랑감이 성실하고 똑똑하다는 매파 말에 시집이라고 와보니 큰집 아래채 두 칸 방이 우리가 살아야 할 신혼집이었다. 목수 기술이 있는 시아버지는 일본에 끌려가 병만 얻어 아랫목을 차지하고 있었고, 시어머니는 일자무식이었다. 신랑은 여순 반란 사건 때 이념이 다른 육촌형님을 숨겨줬다고 전기고문을 당한 후유증에 병약했다. 문중 논 두어 마지기 지어 5대 시제 상 차린 값으로 쌀 구경할 수 있었고, 품앗이에 길쌈에 밤잠 줄여가며 고단한 시집살이 줄줄이 딸만 셋 낳아 금줄까지 걷어 재낀 남편이다. 넷째 땐 삼복더위 산고에도 혼자 낳아 돌
포천시는 지난 1월 2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아) 2층 회의실에서 내촌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안애경, 조진숙 의원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에서는 손칠만 내촌면 노인회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하인숙 주민자치회장, 최금철 자율방범대장,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 김창민 체육회장, 이남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고경수 119안전센터장, 김창길 내촌초 총동문회장, 임종연 포천시자전거연맹회장, 표헌신 파출소장, 고영돈 상이군인회포천시지회장, 김경애 보장협의체 분과위원장, 송화숙 한국자유총연맹 내촌면분회장, 이호승 농촌지도자회장, 조병구 자연보호회장 등 각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김재곤 진목1리 이장, 임생 진목2리 이장, 이종찬 진목3리 이장, 김재명 마명1리 이장, 노승호 마명2리 이장, 허강성 음현2리 이장, 이합규 음현3리 이장, 이혁재 음현4리 이장, 김영구 내1리 이장, 허윤행 내2리 이장, 이용근 내4리 이장, 박봉락 내5리 이장, 손영숙 소학2리 이장,
18일 오전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포천 가평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한 것. 1990년생으로 올해 서른넷 된 젊은 청년 김용태. 그러나 그의 정치 이력은 절대 일천하지 않다. 이미 20대에 기초단체 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본 경험이 있고, 여당의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된 이력이 있다. 김용태 예비후보는 그의 정치 이력만큼 바쁘다. 그는 요즘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산다. 이날 기자회견 시간도 오전 11시 10분으로 정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포천에 도착하는 시간을 시간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쪼개 정한 것. 그는 정확히 11시 5분에 브링핑룸에 들어섰다. 젊은 신세대답게 그는 보여주기식 정치, 세몰이 식 정치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지난 12일 포천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접수 때도 혼자 찾아가 등록을 마쳤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도 여느 후보들처럼 지지자들을 병풍처럼 세우는 일도 하지 않았다. 자기 손으로 직접 기자회견문을 쓰고 출력해 가지고 와서 기자들에게 한 부 한 부씩 나누어준 것이 전부다 훤칠한 키와 배우처럼 잘생긴 외모로 등장한 그는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는 곧바로 회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는 17일 포천시 노인회관에서 제5대 박낙영 전임회장 이임식과 제6대 류왕현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이주석 포천시노인회장, 이중효 문화관광재단 대표, 윤충식 경기도의원, 양호식 전 전 회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포천시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등 외부 인사와 면암 숭모사업회의 변건주 전임 사무국장, 이천희 태사모 회장 등 회원들을 비롯해 8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임상호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면암 숭모회 회장 이취임식은 총회 행사에 이어, 안창희 님의 축하공연과 포천 출신 청년 마술사 박정훈이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고, 양호식 전 전 면암 숭모회 회장의 '면암생활강령' 낭독으로 이어졌다. 박낙영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작가 버너드 쇼의 묘비에 쓰인 말을 인용하면서 "어물어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임사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앞으로 류왕현 신임회장이 숭모회를 잘 이끌어 면암 정신이 포천에 널리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류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윤달의 주기는 ‘19년 7주기법(十九年七閏法)’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19년 동안 7개월의 윤달을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음력의 한 달이 29. 5일이 되므로 양력보다 약 1일 정도가 모자란다. 그래서 1년에 12일정도 빠지므로 모자란 날수를 채우기 위해서 19년에 7번의 윤달을 두어 양력월과 맞추자는 제도이다. 양력으로 1년은 12달, 365일이다. 1월을 시작으로 3․ 5․ 7․ 8. 10․ 12월의 7개월은 한 달이 31일이고, 4월과 6․ 9․ 11월 등 넉 달은 각각 30일씩이다. 다만 2월만은 한 달이 28일인데, 4년에 한 번씩 29일이 든다. 올해는 2월을 29일로 둔 해로 윤년이다. 윤년은 1년이 365일이 아니라 366일이 된다. 음력으로 한 달은 29.5일.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래서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평균치를 내어 29일과 30일을 각각 6번씩 쓴다. 즉, 29✕6=174일이고, 30✕6=180일이므로 174+180은 354일이 된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즉 1년이다. 그래서 양력은 1년이 365일로 되어 있다. 음력은 앞서 계산한 바와 같이 1년이 354일.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1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민의힘 당직자와 동료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단상으로 올려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는데, 이 모습은 미국 대통령선거의 정당 후보자 지명자를 소개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이날 권신일 예비후보는 인천시당의 신년인사회 중계를 지켜보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은 "효율적인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반영한 공약이다"며,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하면,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특권 폐지를 가장 먼저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2010년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의 장관정책자문위원과 국토부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근무하였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16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하여 110번째 헌혈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현재 혈액 보유량이 4.2일분(경기혈액원 3.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많이 적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간이지만, “헌혈이야말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기에 더 중요하며, 선한 선행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로 가기 위한 보편적 나눔의 한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길 부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 회원분들과 동부혈액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따뜻함이 살아있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자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안내 및 핵심 현안 사항 안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면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수 텃밭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전 4승 무패의 선거 신화 만들어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는 요즘 새벽 6시면 가평 집 문을 나선다.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면서 그는 포천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리는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고 명함을 전달하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됐다. 행사가 한두 군데만 있는 날은 그나마 여유가 있지만, 이곳저곳 여러 곳이 겹치는 날은 아침은 물론 점심 식사까지 거르기 일쑤다. 그래도 그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겁다. 도의원 선거 한 번, 가평군수 선거 세 번, 그리고 이번 국회의원 출마까지 선거로만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그래도 그는 선거할 떄만 되면 저절로 힘이 솟는다. 김성기 전 가평 군수가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기자는 좀 의아했다. 가평은 선거인 수가 포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곳인데, 아무리 그곳에서 도의원과 군수를 3선이나 했다지만 국회의원까지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가평보다 선거인 수가 두 배 이상이 많은 포천 유권자가 포천 출신 출마자를 놔두고 굳이 가평 출신 출마자를 찍기는 좀 어렵지 않겠냐는 선입견이었다. 그런데 막상 김성기 후보를 만나서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가 국회의원으로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