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30일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대상자인 포천시콩연구회(회장 이금영)와 4대째 콩을 가공하는 ㈜성호(대표 김동윤)와의 납품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지난 2019년 납품 계약을 시작으로 4년 연속 계약을 해왔으며, 올해는 30톤을 납품하기로 했다.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고집해 가공·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유명 유통업체에 가공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콩연구회는 시범사업으로 수확한 강풍콩을 전량을 ㈜성호에 납품할 예정이다. 김동윤 대표는 “경기북부에서 생산되는 콩이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품질면에서 우수하다. 경기콩의 우수성을 믿고 계약을 했고 좋은 품질의 콩을 납품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강풍콩은 우수한 품질로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콩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농가에서 생산한 콩이 전량 납품되어 안정적으로 판로가 확보되고, 나아가 강풍콩 재배확대와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재배하는 사업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도시공사 내 모든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내부전문인력과 유관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과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해, 지반 붕괴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대한 시설안전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사업소 주변 축대 등 구조물 상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지반침하, 구조물 전도, 변형, 균열, 누수, 침수, 배수 관리 ▲옹벽, 담장, 석축 등의 파손 및 손상·균열 상태 ▲관리 주체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중장기계획을을 세워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며, 그 외의 경우에는 집중호우 시기 이전까지 모두 개선하도록 통보할 방침이다. 이상록 도시공사 사장은 “우기 안전사고는 계절적 특성상 연 1회 주기적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
▲관인농협은 14일 신규 조합원 90명을 대상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황화 조합장은 조합원의 주인의식이 제 역할을 다 할 때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최근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신규조합원 교육을 2019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신규로 가입한 90여명의 조합원으로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NH네트웍스를 통하여 다채로운 색감의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현대적인 공법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매년 실시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거의 3년여 만에 실시한 신규조합원 교육은 안황하 조합장 및 이수인 수석이사의 인사 말씀과 서혜정 기획상무의 협동조합 이념교육 '농협에 대한 이해, 관인농협 소개, 관인농협의 주요사업 안내, 바람직한 신규 조합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이어 조합장과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인 쌀과 수건을 선물했다. 안황하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농협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 후 “조합원의 주인의식이 제
▲포천농협은 27일 70세 이상 된 원로조합원들에게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RTG 오메가 3’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올 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천농협은 27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모시고 ‘원로조합원 섬김행사 기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돼 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행사를 갖지 못했다. 작년에는 행사 대신 생활건강용품(써큘레이터)과 감염방지 마스크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은 바 있다. 올해 들어 4월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책이 완화되었고, 일부 해제되기는 했으나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 유사 감염병이 전염될 우려와 함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행사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원로 조합원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RTG 오메가 3’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체하기로 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기념품 전달식에서 “방역당국의 코로나 방역대책 완화와 일부 해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는 상존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 이전처럼 경로행사를 실시하기에는 많은 부담감이 있
▲18일 포천시산림조합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전현직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림과 함께한 6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 새로운 비전 제시해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8일 군내면 소재 다온 컨벤션홀에서 전현직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립기념식에서 창립 60주년을 맞는 산림조합의 지난 역사를 재조명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조림과 병해충 방제사업을 비롯한 산림가꾸기 사업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등 산림사업 전반에 관한 조합의 역할과 위상 등을 담은 동영상 자료 시청했다. 또 우수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표창, 남궁종 조합장의 기념사와 내빈축사 등이 이어졌다. 남궁종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산림조합의 6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포천시산림조합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자리를 함께한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과 조합을 늘 아껴주시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궁종
▲농협포천시지부와 관인농협 임직원 40여명이 1박 2일간 한국4-H본부와 동국대학교 학생과 함께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한국4-H본부와 동국대학교 학생과 함께 경기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말도 반납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임직원과 40여명이 함께 참여했고, 사과 적과작업과 과원정리 등의 농작업을 도우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윤경지부장은 “이틀 동안 한국4-H본부와 동국대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이 12일 포천상공회의소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임원진 5명이 포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호주-포천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유선우 호주시드니상공인연합회장, 박근서 호주퍼스민주평통지회장, 이원희 호주무역회사 대표, 김용곤 호주시드니한인회 축구감독 등이 포천상공회의소를 방문했고,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김인만 초대회장, 최윤길 명예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최이분·강용범 부회장, 이종선·김웅기 상임위원 등이 참석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 자리에는 또 조용춘, 연제창 시의원과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기업지원과장, 신영철 기업지원팀장이 동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흥원 호주시드니한인회장, 박근서 호주퍼스민주평통지회장, 이원희 호주무역회사 대표다.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은 지난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해외 귀빈으로 초청받아 한국을 찾은 뒤, 2018년 자매결연한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것. 2019년 8월에는 포천상공회의소에서 호주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왔다. 이민형 포천상공
▲비둘기낭 캠핑장을 찾은 어린이날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의 신나는 ‘풍선 아트’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즐거운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진행됐다. 포천도시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펀펀한 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펀펀한 캠핑은 어린이날을 맞아 키다리 삐에로의 신나는 ‘풍선 아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즐거운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진행됐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긴 실내 생활을 하며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캠핑장에 놀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하루 만큼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15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孝 선물키트’와 기념타올 등을 전달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5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孝 선물키트’와 ‘제50회 기념타올’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孝 선물키트’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달맞이꽃 사랑봉사단(단장 김희자)에서 직접 물김치,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사탕, 요구르트, 떡고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자식의 정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이 카네이션 꽃과 '효 선물키트', 기념타올 등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탄동 1리에 거주하는 오 모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도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선물도 주고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희자 단장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을 보니 친정에 온 듯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안황하 조합장은 "며칠 전부터 음식을 준비한 달맞이꽃 사랑봉사단과 풍성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쌀(강원필
▲4월 26일 포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경영인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회장이 이날 처음 참석한 신규회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연제창 시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기업 2세 경영인들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포천 경제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을 걸고 출범한 차세대 경영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영인협의회'(대표 김병문)가 올 4월 26일 포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 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영인협의회'는 회원사의 사업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교류 강화, 상공회의소 회원 증대 활동 및 지자체와의 업무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된 모임이다. 이 자리에는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연제창 포천시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기업 2세 경영인 18명을 접견하고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미래경영인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박윤국 시장과 이민형 회장
▲박면교 참살이농원 대표가 포천농협시지부 직원들에게 사과꽃을 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린 농협 시지부와 영중농협, 창수면 직원들. 4월의 마지막날인 30일, 포천농협시지부(지부장 박윤경)직원 30여명은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화작업 등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방문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참살이농원(대표 박면교)은 6,500여평의 농지에 2,300여주의 사과나무를 키우는 농원으로 농촌진흥청 포천시 지정 교육체험 농원이기도 한 사과농원 휴양림이다. 농협포천시지부 직원들 이외에도 영중농협(박종우 조합장)과 창수면(이해명 면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사과꽃을 따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살이농원 박면교 대표는 올해로 15년째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데, 농장에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즐겁게 사과를 키운다. 요즘 일손이 없어 어려운 차에 농협시지부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도 직원들과 함께 사과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농협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우리 직
▲26일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이 창립식을 개최하고 내외빈 인사 150여명의 축하 속에서 출범했다. ▲원종호 포천시 농업재단의 초대 대표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소득 안정화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포천시는 2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 창립식을 개최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2020년 3월,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포천가평위원장, 김우석·이원웅 도의원, 임종훈·연제창·조용춘·박혜옥 시의원,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양주승 민주평통포천시협의회장, 김근우 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소장, 박윤경 NH농협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농축산업단체 대표, 포천시 농업재단 이사 및 감사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축사를 하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이 축사에서 '농자천하지대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박윤경 NH농협포천시지부장이 금융계와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임직원 21명, 지역주민 5명이 참여해 제 1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오는 5월 4일 도시공사 임직원, 유관기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포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올 2월 제1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여 임직원 21명, 지역주민 5명이 이미 참여하였고 올해 100명을 목표로 매 분기마다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의 따듯한 마음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 및 수혈을 필요로 하는 관내 사회적약자에게 기부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의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운동으로 혈액수급에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변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분들도 함께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포천도시공사는 헌혈운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19일 농협중앙회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영북면 운천리 하우스농가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캠페인' 실시하며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19일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영북면 운천리 하우스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인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영북면 고향주부, 농가주부 회장등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을 보탰다.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은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포천시 소재 농촌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친화농법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럽샐러드를 재배하는 포천시 농업회사법인 '파머스에프디'가 생산한 제품이 백화점 입점을 코앞에 두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신읍동 소재 농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유럽샐러드가 현대백화점 입점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파머스에프디(Farmers F.D)’(대표 오용진)는 환경친화농법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럽샐러드를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아쿠아포닉스’란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의 합성어로 물고기를 키우면서 생기는 부산물을 미생물이 분해해 무기화된 영양분으로 만들고, 식물은 그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형태의 자연순환 농법이다. 파머스에프디 농장에서는 식물이 양분을 흡수하고 버려진 물을 다시 정화하여 물고기 사육에 재사용하기 때문에 완벽한 의미의 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에 설립된 파머스에프디 농업회사법인은 아쿠아포닉스 1,129㎡의 면적에서 유럽샐러드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6,088㎡의 면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오용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샐러드 판매가 크게 늘면서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식으로 사용되는 샐러드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아쿠아포닉스 농법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