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제인들의 모임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5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소흘읍에 있는 늘봄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과 한희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유삼석·하종온·최이분·강용범·김남철·장규진·경정수 부회장단들과 오석준·신분남 등 상임위원들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초대회장과 최윤길 명예회장도 이 자리에 초대됐다. 이날 포천상공인들의 신년 첫 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송상국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강준모·박혜옥·손세화·연제창·조용춘 의원 등 시의원 전원, 이원웅·김우석 경기도의원, 최춘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한광식 국민의힘 포천 가평 사무국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윤경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과 올해 초 새로 부임한 김형철 포천세무서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중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포천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포천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이수피아에서 약 2억 원 상당의 화장품 총 7,000개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이수피아 이원영 대표는 “이번 물품 기부로 포천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시고 헌신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대상자,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원종호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정됐다. 포천시농업재단이 드디어 출범한다. 지난해 31일 포천시는 농업재단을 이끌어갈 첫 선장에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었던 원종호 대표(66)를 선정했다. 원 대표는 1980년 공무원이 되어 35년 동안 근무하다 2014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전직 공무원이다. "저는 35년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원예 부문 한 우물만 파 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농업농촌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 공무원 퇴직 후에도 계속 농사를 짓고 연구를 하다가, 이번에 8년 만에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포천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지난해 6월 1차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대표를 선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범하려던 포천시농업재단의 출범도 자동으로 연기됐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2차 임원 공개모집에 원종호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지원자가 공모했다. 누가 뽑혀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모두 유능한 사람들로 치열한 경쟁 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4일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쌀과 김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포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김 선물세트다.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은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이며,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동양식자재마트(회장 박용만)는 30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웃돕기 행사로 400만원 상당의 귤 5kg 200박스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주)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회장과 임석원 이사,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 포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정미숙 회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포천지회 정미옥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은 긴장의 연속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희 (주)동양식자재마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화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마저 잊게 하는 고마운 마음에 연말염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동양식자재마트는 '20년 1월 남양주 사능본점(동양할인마트)을 시작으로 포천을 포함해 하남과 김포물류센터 등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방역기금 5백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초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부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가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포천을 경기북부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도 봉사도 많이 하는 기업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9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포천시 중소기업 가운데서 수상자를 뽑는데, 명실공히 포천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가 걸린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섬유 부문에서 (주)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가구 부문에서 (주)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식품 부문에서 (주)산과들에 장동민 댜표, 금속 부문에서 (주)정석리파인 김동명 대표, 문구 부문에서 (주)세종몰 신형석 대표 등 5명의 포천 중소기업 대표들이다. ▲사진 왼쪽부터 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산과들에 장동민 대표, 정석
포천시산림조합 안문선 조합원이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안문선 조합원은 20여 년 전부터 이동면 노곡리에서 양묘생산 하우스 10동을 조성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다수의 수종을 연간 90만 주 이상 생산 판매하는 등 지역 양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여 임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문선 조합원은 "임업인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양묘기술을 조합원들에게 전수함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묘목을 생산하여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므로써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임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원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사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임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도 안문선 조합원의 임업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걱정없이 임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3일 포천시 어룡동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과 산림조합 조합원 60여 명과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센터 기공식의 첫 삽을 떴다. 포천시산림조합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에 준공 계획인 이 임산물유통센터는 '숲의 향기'라는 산림조합과 걸맞은 이름이 붙여졌다. 이 '숲의 향기'는 포천시 어룡동 82번지 일대 3,600여 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80여 평에 3개 동 2층 지상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임산물유통센터는 포천시산림조합 자체 예산으로 토지를 34억원에 구입했고, 건축비 47억원 가운데 국·도·시비 7억원과 자부담 40억원 등 총 81억원이 투자된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금융점포 유통센터점과 로컬푸드 및 임산물 공산품 판매장, 조합원 쉼터, 산림문화센터,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선다. 또 건물 외부는 나무시장이 상설로 꾸며진다. 남궁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은 산림이 64%나 차지하는 도시로 그만큼 산림의 중요성이 큰 곳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내년 9월 이곳 3,600여 평의 부지에 임산물유통센터 '숲의 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이 폐렴 무료예방접종을 하러 온 조합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천농협은 올해 조합원 600명에게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한다. 포천농협은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2017년부터 폐렴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을 실시한 첫 해에는 조합원 150명에게 예방접종 한 이래 올해로 5회째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포천농협은 올해는 조합원 600명 대상으로 12월21일(화)에서 22일(수)까지 강병원 3층에서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한다. 폐렴 무료예방접종은 조합원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다. 포천농협은 특히 이번 폐렴 무료예방접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농협은 금년 3월~4월 사이에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지난 10월에는 1,683명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행한 바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9일 세이브힐즈에서 후원받은 1억 8,300만원 상당의 신발과 가방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자원이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빈곤아동지원캠페인, 한부모가정 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농심개발 주식회사의 일동레이크골프클럽(대표 정철수)이 2,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고자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적시적소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에서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8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치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국전자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올 겨울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우뚝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김의순)로부터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170여 곳의 젖소 사육농가가 2002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기적으로 유제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형 회장이 2021년 제1회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천세무소와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세금문제와 외국인 고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15일 포천상공회의소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제1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의 올해 사업 결산과 다음해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상임의원회는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의원과 2명의 감사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은 20명이 출석하고 8명이 서면 결의로 대신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상임의원회는 김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개회사, 2021년 사업 결산 보고, 2022년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을 맞아 상공회의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방안 마련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와 현장 경기 파악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선도 ▲재정 확충을 위한 회비 증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와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