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가산면 소재의 ㈜대명제분(대표 박병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병섭 대표는 “㈜대명제분은 1988년도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시 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포천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제분은 메밀가루, 쌀가루, 녹두가루 및 전분류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적인 문화로 알리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팀은 지난 9월 25일과 10월 2일 이틀간 포천시 장애인들과 함께 영북면 하늘다리와 산정호수로 '장애인 세상나들이' 여행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포천도시공사 직원이 총 4대의 차량으로 '장애인 세상나들이' 여행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각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에는 자원봉사 직원 각 2명씩 탑승했고, 차량 운행과 여행 안내 봉사활동을 했다. 장애인 콜택시 담당자는 “오늘 약 6시간 동안 장애인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의 '장애인 세상나들이'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에게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가 활동의 보편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와 연계하여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교체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증질환 판정을 받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이 직접‘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즉시 현지답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최모(만83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마땅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데 '농업인행복콜센터'가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돌봄어르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재식)과 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6일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 관내 사과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한 수확기 일손 돕기를 했다.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탠 이재식 대표이사는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손 돕기에 나서준 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상호금고 이재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일손 돕기 실천을 통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과 함께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전하는 농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7일 포천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민형 회장은 “‘교육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포천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포천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보내주신 귀중한 뜻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 조사 및 대정부 건의 ▲기업경영 자문센터 운영 ▲기업지원 특성화 사업 ▲포천경제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관내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빵 교환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양파 소비 촉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경 지부장은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수행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에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천도시공사는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인증심사에서 역량기반 인사관리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역량기반 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향후 3년간 인증마크 활용 및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은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공사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분야에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육성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가산면에는 헬스용품 전문기업 ㈜이고진(공동대표 고경환, 이종애)이 있다. 1999년에 문을 연 ㈜이고진은 헬스기구 인터넷 판매 점유율 1위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 헬스전문 쇼핑몰을 만든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주변에서는 지역 상생과 이웃 나눔에 적극적인, 따뜻한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글 홍보전산과 공보팀 추영화 주무관 기업 최고의 가치 ‘사람’ ㈜이고진이 최고로 여기는 가치는 ‘사람’이다. 고경환 대표(55)는 “사람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사람이 건강하길 바란다. 또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운동기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고진의 기업명은 송강정철 선생의 훈민가 열여섯 번째 수, ‘이고 진 저 어르신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으니 돌인들 무거울까’에서 유래한다. 이고, 지고 가는 짐은 이고진이 담당할 테니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힘써 행복해지라는 의미다. 이름처럼 이고진은 포천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건강관리용 기구를 2013년부터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천사’가 되어왔다. 지난 6월에는 가산면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올해의 나눔실천 착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비주택 거주 청소년 주거신축 관련 후원기관 및 단체의 합동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488만원 상당 가구지원) ▲포천라이온스클럽(2백만원) ▲포천신협(1백만원) ▲포천제일신협(1백만원) ▲일동동부교회(1백만원) ▲포천지역건축사회(설계, 준공허가) ▲한울전시모형(1천만원) ▲(주)한내개발(240만원 상당 레미콘지원) 등 8개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 ▲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왼쪽 위), 포천라이온스클럽(오른쪽 위), 포천신협(왼쪽 아래), 포천제일신협(오른쪽 아래) 기탁식. ▲ 일동동부교회(왼쪽 위), 포천지역건축사회(오른쪽 위), 한울전시모형(왼쪽 아래), ㈜한내개발(오른쪽 아래) 기탁식. 지난 8월부터 포천시에서는 일동면에 거주하는 비주택 거주 청소년가구의 주거신축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여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10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포천시장애인 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를 방문하여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슬기롭게 생활해 나가는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남궁종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더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면서 추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송기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어서 장애인 가족들이 한결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산림조합과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지난 8일 포천 관내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가 농번기 사과따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1사 1촌 봉사활동'은 공공 체육시설과 농가의 상생문화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공공체육시설 야간 축구 대관에 따른 조명 공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경기도 최고 품질로 입증된 포천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원의 대표는 “공공기관이 지역과의 상생 기회를 통해 더욱 유대가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이 모자른 시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유한기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올해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73개 공기업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9년 6월 17일 출범 당시 포천도시공사의 현판식 장면이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73개 공기업(광역 57개, 기초 216개)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7일에 밝혔다.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7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등 공기업 경영실태를 검증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 평가항목 신설하여 가점 부여 등을 적용하였다.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은 지난 2019년 6월 포천도시공사 발족식에서 ‘혁신과 개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Best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유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신뢰, 혁신경영, 전문역량 강화, CEO 경영의지 등을 반영한 경영목표를 재정립하고 포천시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조기 시행, 신규사업(2개소) 인수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 성과위주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통해 12개의 정부포상과 인증 취득,
포천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 알선을 돕기 위해 취업 성공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방역관리사 채용으로, 하나스팀 거점초소 축산방역 관련 업체에 구직자 50여 명이 면접에 참여해 15명 채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시간별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면접 전 신중년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법, 면접 스킬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로 비대면 취업박람회, 일자리 버스킹 등을 개최하여 어려운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백국수 2호점이 6일 송우리에서 오픈했다. 오백국수는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자활 지원사업의 일환이었는데, 신읍동에 오픈했던 오백국수 1호점에 이어 2호점의 문을 열은 것. 그동안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해오던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리가 외식업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존 오백국수 1호점(신읍동 소재)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소를 추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소흘읍장, 소흘농협조합장,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 2호점 성공을 기원했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백국수 2호점 오픈을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포천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의 성공을 일궈내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자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백호식품 김경숙 대표는 자사 브랜드인 '델링 소스'를 자사 브랜드로 내놓으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백호식품은 조미식품 제조업체로서 소스 분야에서는 포천뿐 아니라 국내에서 최정상급 식품회사로 유명하다. 창업주 김웅기 회장은 1989년에 회사를 설립, 소스와 드레싱, 프리믹스, 시즈닝 등을 생산하면서 회사를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김 회장의 뒤를 이어 2010년 '2세 경영인'으로 백호식품 최고 경영인 자리에 오른 김경숙(41) 대표는 회사 경영에 과감히 신경영기법을 도입했다. 생산직 직원만 있던 회사에 제품개발 인원을 확충하고, 디자인실에 인재들을 배치했다. 전체 직원 80명 가운데, 전에는 없었던 개발 인원 8명에 디자인과 마케팅 담당 직원 5명을 새로 뽑았다. 새로운 소스의 개발과 기획, 그리고 디자인까지 직접 하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매출은 급격히 늘었다. 초기에는 치킨 소스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다가 양식과 한식, 중식, 분식 등으로 소스의 범위를 확장해 나갔다. 김 대표가 경영을 시작한 지 10년 후,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던 회사의 매출은 그가 경영을 맡기 이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