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수상자는 대영섬유 동성국, 아이홈가구 김민호, 산과들에 장동민, 정석리파인 김동명, 세종몰 신형석 대표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가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포천을 경기북부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도 봉사도 많이 하는 기업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9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포천시 중소기업 가운데서 수상자를 뽑는데, 명실공히 포천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가 걸린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섬유 부문에서 (주)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가구 부문에서 (주)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식품 부문에서 (주)산과들에 장동민 댜표, 금속 부문에서 (주)정석리파인 김동명 대표, 문구 부문에서 (주)세종몰 신형석 대표 등 5명의 포천 중소기업 대표들이다. 

 

▲사진 왼쪽부터 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산과들에 장동민 대표, 정석리파인 김동명 대표, 세종몰 신형석 대표가 제19회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세종몰 신형석 대표와 부인이 시상식 직후 박윤국 시장과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하는 분들에게는 고난의 한 해였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기업가 정신으로 오늘날 포천을 경기북부에서 가장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로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우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오늘의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에게 축한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기업이 포천에서 기반을 다지고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기업으로서의 소임과 기여, 그리고 봉사를 많이 하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포천시는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