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상공회의소, 2021 제1회 상임의원회 개최

15일 20명 회원 참석해 올해 사업 결산과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 진행해

▲이민형 회장이 2021년 제1회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천세무소와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세금문제와 외국인 고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15일 포천상공회의소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제1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의 올해 사업 결산과 다음해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상임의원회는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의원과 2명의 감사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은 20명이 출석하고 8명이 서면 결의로 대신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상임의원회는 김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개회사, 2021년 사업 결산 보고, 2022년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을 맞아 상공회의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방안 마련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와 현장 경기 파악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선도 ▲재정 확충을 위한 회비 증대와 수익사업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등 5가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민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회원사들에게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포천세무서와는 세금 문제에 대하여, 법무부와는 외국인 고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들도 기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리도 건의할 바를 전달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