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0월 25일 제1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승진훈련장 확대’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국방부가 2027년까지 승진훈련장 주변 162개 필지, 약 167만 평의 부지를 매입 및 확대하기 위해 매입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완충지대 확보를 위해 훈련장을 확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지난날 군이 보인 태도를 반추해볼 때 다른 의도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우려를 표했다. 연 의원은 "과거에 군이 우리 시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준 전례가 없으며 우리 시민에겐 희생만 강요한 지난날의 역사와 최근 일방적인 드론작전사령부 배치 과정, 그동안 6군단 군부대 주둔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보상 요구를 외면해왔다"면서 "승진훈련장 확대가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 주장하는 군을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연 의원은 계속해서 "최초 이 사업이 시작된 2021년 당시, 군은 주한미군의 훈련 여건 불만에 따른 대책으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했으며 2021년 4월 28일 국회 업무보고 시 주한미군 사격장 갈등 관리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완충구역을 구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0월 25일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7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일간은 포천시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시농업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또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운악승마클럽(화현면)’, ‘일동 칸리조트(일동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영북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관인면)’, ‘포천 파크골프장(창수면)’,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연천읍)’등 총 6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답사해 주요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3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부모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긴급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
'고성국 TV'를 진행하는 보수 유튜버 고성국 박사가 23일 포천향군회관에서 '시골 변호사' 김용호를 만나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급변하고 있는 최근 정계의 동향에 관해 솔직한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 현장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고성국 박사는 대담 서두에서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어제(10월 22일) 인요한 박사를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부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며 "인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링컨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던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또 "인 혁신위원장은 전략 전술적으로 잘 정리돼 있는 사람이고, 김기현 대표가 혁신위에 전권을 주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인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자기 살과 뼈를 깎아내릴 정도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라고 제안할 것"이라며 그의 혁신위원장 임명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고 박사는 내년 총선의 치열한 전투는 이미 시작됐고 일각이 여삼추 같은 긴장이 연속이라며 포천에 김용호 변호사 같은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했다. 그는 총선에 출마하려고 젊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포천2)은 23일 경기도 가축방역본부를 방문하여 도내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긴급방역대책 회의는 김성남 위원장 주재로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등 추진사항 보고 청취 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농장 이동제한, 농장주 등 출입통제 및 긴급 살처분과 현장관리, 긴급역학조사 등을 긴급하게 조치하였고, 향후 예찰검사, 집중소독 및 긴급백신 접종으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보고하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먼저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 방역당국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초기 단계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고열, 식욕부진, 림프절 종대, 우유 생산량 급감, 일시적·영구적 불임 등의 증상으로 폐사율이 10%에 달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3년 유럽을 거쳐 2019년부터 중국, 대만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6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국립수목원 인근 포천시 고모리, 이곡리, 직동리, 마명리 등의 지역이 현행 수목원법상의 완충 지역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주민들의 재산권도 과도하게 침해하는 측면이 있에 실태조사를 거쳐 해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본적으로 최춘식 의원님 말씀에 동의한다. 실태조사를 거쳐 파악해보고 의견을 수렴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하자, 포천 지역주민들은 최 의원의 시기적절한 지적을 했다고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완충 지역 지정 기준은 수목원법에 따라 ▲수목원과 인접해서 동등한 정도의 생태적 가치를 가진다고 인정되는 지역 ▲수목원의 생태적 고립을 막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수목원 내의 천연림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이다. 그런데 포천시 고모리, 이곡리, 직동리, 마명리 등의 지역은 이들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완충 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는게 최춘식 의원의 요구다. 이밖에도 최춘식 의원은 "행정규제기
[지난 18호 지면에서 본지는 국민의힘 출마예정자에 대한 하마평을 1면에 게재하였다. 형평성 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의 하마평도 게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박윤국 위원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가 없어 인터뷰로 대체하기로 한다. 편집자 주] 2024 총선이 20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포천과 가평을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있는 박 위원장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천신만고 끝에 늦은 밤 군내면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이번 총선에 임하는 그의 식견과 경험 그리고 정치적 철학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봉지 커피를 손수 타서 반씩 나눠먹자며 내미는 종이컵에서 평소에 보던 그의 소탈한 인품이 슬며시 묻어났다. 무기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번 총선 판세와 이슈 등에 대해 물으니 박 위원장은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시대에 돌입하였다. 지금 국정이 잘 굴러가는 것 같지 않다.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도 낮고, 국정운영이 잘못되고 있다는 응답이 60% 이상이다. 이런 결과로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면서 "국민들이 이런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10월 1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치유농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내에 설치된 치유농원과 치유마루, 치유센터 실내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민들과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광역치매센터 등과의 유관기관 연계, 체험운영 등 치유농업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맡는다. 김성남 위원장은 “치유농업은 이제 단순히 도민여러분들께 먹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도민 건강회복과 유지라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의 새로운 분야가 될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하여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휘 전 포천시의장이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협위원회 새 사무국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7일 오전 포천시민의 날 시민 대종 타종식을 마치고 시·도의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앞으로 이부휘 전 시의회의장과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협위원회의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부휘 신임 사무국장 내정자는 9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임명장을 받은 것이 아니어서 조심스럽지만, 사무국장 임명장을 받으면 당면 목표인 최춘식 의원의 재선 당선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또 지역 주민의 뜻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는 소감도 함께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84년 이한동 전 총리가 국회의원을 하던 때 청년회장을 맡으면서 정당 생활을 시작했고 민선 6기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시의원을 했는데, 초선으로서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했고 후반기에는 의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현재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가 10여 명이나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부휘 내정자는 "제가 이한동 의원부터 김영우 의원까지 40여 년 정치를 해왔는데, 역대 현역 의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1회 포천시민의 날’기념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21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이번 표창 수여식은 유관기관 공무원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해 진행됐으며 포천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체육진흥·농촌발전·지역개발·환경보전·시정발전 6개 분야 1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서과석 의장은 “2003년 포천군이 시승격이 된 후 벌써 스물한 번째 시민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시승격 21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주셔서 오늘 표창을 수여받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내년 4.10 총선이 불과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포천 정가는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특히 긴 연휴 기간에 추석 민심을 잡아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후보군의 발걸음은 최근 더욱 바빠졌다. 민주당은 박윤국 지역위원장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춘식 현역 국회의원이 버젓이 버티고 있음에도 10여 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자천타천 난립하며 혼전 상황이다.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가장 눈여겨볼 후보는 현역 최춘식 국회의원과 대통령실의 허청회 행정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전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었던 김용호 변호사가 유력 주자로 손꼽힌다. 이밖에 김창균 국민의힘 포천 가평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안재웅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한광식 전 최춘식 포천 가평 당협위원회 사무국장도 시민들의 입에 회자되는 이름들이다.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은 물론이고 포천 가평 지역 주민들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포천좋은신문이 '윤심'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총선 유력 후보자 4인을 만났다. 최춘식 "재선에 '빨간불',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24일,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백 시장을 코리안 페스티벌(한인 축제)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는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미국 내 타 지역보다 한인 마켓이 많다. 이번에 백영현 시장과 함께 출국하는 사람은 포천시에서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세중 비서실장, 이영란 식품위생정책팀장, 신승미 정책협력팀장, 전정현 마케팅지원팀장, 조상훈 국제교류담당직원 등이다. 포천시의회에서는 손세화 시의원이 동행한다. 상공회의소에서는 회장인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와 부회장인 김남철 삼진플라스틱 대표, 회원인 윤진수 강동퓨어푸드 대표가 참석하고, 식품제조업체에서는 꽃샘식품 이범석 대표와 이동갈비 이영구 대표, 상상푸드 윤상술 대표, 움트리 임철 대표가 동행한다. 포천시와 식품제조업계는 애틀랜타 한인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3회 임시회를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 ‘포천시 여객자동차운동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농업경영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을 포함하여 총 4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중 ‘포천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부결, ‘포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540억원에서 사업성 재검토 등의 이유로 총 14억 4천만원이 삭감됐으며 상세 내역으로는 홍보담당관 ‘군사시설 가림간판 정비’ 1억 4천만 원, 기획예산과 ‘연구 용역비’ 1억 원,
김현규 의원은 8일 포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POOL 예산 사용’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현규 의원은 풀(POOL)예산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집행부의 적법 타당한 예산편성과 집행을 촉구하기 위해 5분 발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고도의 정책적 판단과 정치적 결단의 산물로 예산서에 기재된 각 사업들은 예산 한정성의 원칙에 따라 분명한 목적과 구체화 된 집행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매년 예산철마다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풀 예산은 예산 한정성의 원칙과 지방재정법의 기본원칙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으며, 이 풀 예산이 법적인 근거도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도 없어 의회의 사전심의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실제 집행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풀 예산 연구용역비로 1억 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구체적인 사유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사전 계획없이 예산서에 올린 것도 모자라 의회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의결을 요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는 예산 심의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며,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집행부가 풀 예산으로 증액 편성한 1억 원을 전액 삭감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가 풀 예산을 증
안애경 의원은 8일 포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사태 이후 포천의 미래 비전’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금년 1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준비가 시작된 이후로 부대 배치 찬반을 둘러싼 첨예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시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는 오차범위 3.1% 내인 38.8% 대 40.9%로 비슷하게 나오며, 시민 사회는 물론이고 의회의 논쟁 상황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논쟁했던 시간들은 큰 가치가 있고 찬반을 떠나 포천시민의 모든 주장은 지금도 유효하나, 다만 이제 우리는 어제가 아닌 내일을 바라봐야 하며 미래를 위한 설계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애경 의원은 국가안보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만의 대응 군사체계인 특수부대가 필요했다는 현실에 공감하며 오랜 기간 배려와 보상 없는 우리 시민들의 일방적 양보가 혹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이와 같은 사안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을 통해 일단락되었다고 말했다. 문서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내 드론은 일체 운용하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 전투부대가 없으며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에 포천이 포함되도록 통일부 및 경기도 측에 요구하였다. 이에 통일부가 시행령 제정안상 북한 인접지역(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에 ‘포천’을 반영하였다고 9월 7일 알려왔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의 대상지역’은 ‘북한 인접지역’이며, 이는 하위 법령인 ‘시행령’에서 정하게 되어 있다. 즉 포천시가 ‘북한 인접지역’에 포함되어야 ‘평화경제특구의 대상지역’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시에는 도시개발법, 택지개발촉진법, 관광진흥법 등 여러 법률에 따른 특례 혜택을 부여받게 되며,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인허가 의제 등 다양한 특례도 제공 받게 된다. 또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감면’과 ‘세제 및 자금의 지원’도 이뤄지게 되는 이점이 있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에 포천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경기도와 법률의 소관부처인 통일부에 적극 요구하였다. 당시 통일부는 ‘보내주신 고견을 시행령 입안 과정에서 충분히 참고하겠다’고 답변했고, 경기도 역시 ‘해당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