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 생활안전과는 지난 20일 관내 자율방범대 임원진 약 70명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설치법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설치법은 그간 법적 근거가 미흡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방범대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재정적 지원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법령 주요내용 ∆조직신고 절차 ∆자격요건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생활안전과는 자율방범대 ∆신고 접수 ∆직무 교육 등 관리를 통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포천경찰서장은 “경찰·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장비 등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대복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 자율방범대를 활성화시켜 우리 지역의 안정적 치안 유지에 보탬이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포천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포천시에는 28개 조직 약 470명으로 구성되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활동중에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해왔으며, 올해 추가로 조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하는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2종류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자로 의사소견서와 조호물품 신청서,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보건소 정연오 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시는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계획 수립,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영중면 양문리 788-1번지 등 486필지(158,754.2㎡)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양문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국유지 무단 점유가 많아 지적불부합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재조사사업을 통하여 건축물 저촉 및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경계 확정으로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 상 면적이 증․감 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문지구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3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시설 ‘노아의 집’에 방문해 입소 장애인 및 시설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를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장애인분들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신북면 청신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노아의 집’에 방문했다. 모범장애청소년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의견청취 등 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시설관계자는 “시청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려있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설로 방문해 격려를 받으니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입소 장애인분들과 건강한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의 날에 여러분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의 표정이 밝아 보여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즐겁다”며, “늘 밝고 성실한 종사자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장
포천시는 독서문화 진흥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2023년 포천시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해 26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독서동아리별 지난 20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소재를 두고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다. 선정된 독서동아리에는 도서구입비, 강사료, 견학·체험활동비, 인쇄비, 일반운영비 등 활동비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일에는 독서동아리 대표자 26명을 대상으로 보조단체 역량 강화 및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독서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강성모 미래단장(국장), 이형직 정책관, 최종기 홍보담당관, 신미숙 환경관리과장, 강종형 문화체육과장, 김삼오 관광산업과장, 전영창 도시정책과장,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임승일 미래도시과장, 최종화 수도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경복대 김이현 교수와 (주)제일엔지니어링 이용휘 지사장도 조언을 위해 참석하였다. 용역사는 (주)한국종합기술이고 제안서는 윤보훈 부장이 소개하였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공약사항 중 하나로, 포천천과 도심을 연계하고 여가·문화공간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도시브랜드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용역사는 과업구간에 4개의 거점을 두고 첫째, 신북면 아트교 인근에 포천 스트림 파크, 둘째 포천동 5일장 인근에 포천시청과 연계한 포천문화테라스, 셋째, 포천동에 포천종합운동장을 연계한 포천헬스케어 타운, 넷째, 소흘읍의 태봉 공원과 연계한 소흘근린공원 설립 등을 위주로 하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후 백 시장의 주도로 토론이 이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2차 희망포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나눔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희망포천 구현을 위한 이웃돕기사업 활성화 기구다.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이웃돕기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한다. 위원회에서는 ‘2023년 포천시 희망곳간 공모사업(1차)(안)’과 ‘2022년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 포상 추천 대상자 선정(안)’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1대 위원장에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 부위원장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가 호선됐다.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포천,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정수 위원장은 “포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방송과 포천시지정기탁금으로 모금된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한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희망곳간 공모사업(1차)’를 추진하고, 2022년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에게 감사패를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가칭)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덕채 포천시부시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관련자와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 주식회사의 연구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의 추진계획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사회복지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하고, 민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복지시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4년 하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덕채 부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지식산업연구원 주식회사에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타당한 연구용역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7회와 현장견학 1회, 농가당 컨설팅 3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농업회계와 경영 장부 관리법 △온라인 쇼핑 시장의 이해 △전자상거래 실무 △농산물 영상 촬영기법 △정부 지원사업 및 지원정책 안내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며, 컨설팅은 △농장 자원 분석 및 경영진단 △홍보물 제작 △라이브 커머스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농가 2개소에 한하여 창업실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교육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pcs21.net/agro/index.do)와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031-538-3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창업전문가를 통한 창업기술 자문과 컨설팅, 소자본 창업기반을
포천시는 지난 13일 일동면 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홍보 및 헌혈버스 운영’을 실시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송우장터에서 운영하며,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일동면에 헌혈버스를 추가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봉사회에서 사랑의 헌혈 홍보를 함께했다. 최근 몇 년 혈액 수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포천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버스 운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나의 가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셔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및 사회단체의 헌혈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14개 읍면동에서 행복학습센터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시는 인문학당 운영을 통해 근거리 생활권 내 시민의 평생 인문 학습권을 보장하고, 각 읍면동별 고유한 지역 문화와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인문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4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인문학 및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인적‧물적 인문 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 스마트기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과정(이동면,영중면)을 시작으로 ‘꽃과 함께 인문학’(군내면) 등 읍면동별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수강 신청 및 문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학당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인문이 우리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생활
포천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을 운영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소등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SNS 인증 이벤트는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일기, 저탄소 또는 친환경 제품 구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 총 3가지 활동 중 1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SNS에 인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031-538-254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 전반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추진동력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의원간담회에서 시의원 및 관련부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경기도 평균에 못 미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공공물가 인상으로 늘어난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올해는 유예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자 올해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추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시민 여러분께 미리 홍보하고 안내하여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무장애상자텃밭을 사회복지기관 3개소에 보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무장애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어르신 누구나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차별없는 농촌 체험 공간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보급된 상자텃밭은 휠체어를 타고 경작이 가능하도록 보행 및 경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앉은 무릎이 텃밭 상자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쪽이 사선으로 설계되어 있고, 상자의 높이도 70cm로 맞추어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경작이 가능하다. 사전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운보원,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뜨는집에 상자텃밭 5개와 모종, 상토, 퇴비 등 텃밭조성 자재 등을 지원했고, 3회에 걸쳐 포천시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 텃밭재배 기술교육과 원예활동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7일 첫 교육이 시작된 운보원은 식물을 키우기 쉽지 않은 공장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상자텃밭 보급사업이 더욱 의미가 있다. 보급된 무장애 상자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포천시는 지난 1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다양한 도정 핵심정책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지자체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고자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을 맡은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상황, 향후 과제 그리고 경기도의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손경식 위원은 “각종 규제 속에서 성장발판을 잃은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잘 보존된 생태계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미래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2025년 특별법 제정 및 보완, 2025~2026년 출범 준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