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점검 대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수로를 직접 찾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토목 전문가 등 7명이 함께 콘크리트 박리, 철근 노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67곳 중 41개소 점검을 완료하여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 대상을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322명의 장학생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 선발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더욱더 심어주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은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로 이뤄졌다”며, “이러한 뜻을 깊이 새겨 꿈과 목표를 이루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해 2020년 재단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현재까지 5,114명의 학생에게 49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장학사업과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5월을 전후로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들이,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잠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천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인권 감수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 의미, 인권침해 및 인권 존중 사례 공유, 차이와 차별 구분 등에 대해 배우며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와 타인의 인권이 왜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별 인권교육을 추진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권교육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포천시 장애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 및 관련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1회기 퍼스널컬러 진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보호자와 장애인 당사자, 관련기관 실무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 양육기술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부모교육은 3회기로 나누어 5월, 8월, 10월에 힐링, 성교육, 건강관리를 주제로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회기 성교육은 포천시 장애인 당사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센터(031-544-9195)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오는 6월 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우리아이 미디어 과의존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 과의존에 대해 주 양육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미디어 과의존의 정의와 유형 및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지도 △사이버 불링(괴롭힘) △도박 중독과 문제점, 예방 및 양육지도 △다양한 사이버 범죄 병폐 등을 사례와 함께 알아보고 청소년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부모교육 희망자를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각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배포되는 부모교육 포스터를 참고해 온라인(QR코드)으로 신청하거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유선(031-533-1318)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의 현주소와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9~39세)으로, 198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월 1일생까지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자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2분기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1월~11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포천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정부에서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trms.molit.go.kr)에서 온라인 신고를 하면 된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보증금과 월세의 증감 없이 갱신된 임대차 계약 △전대차 계약 △주거 목적 이외의 임대차 계약 △보증금과 월세가 없는 무상계약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고,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9명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각 기관별로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모색했다. 1차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청소년에게는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된다. 박경식 위원장(자치행정국장)은 “시는 주도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과 화천군청 테니스 동호회의 테니스 친선 교류전이 지난 20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포천시와 화천군 공무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교류전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경기 후 포천시와 화천군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방의 지자체에 상호 기부했다. 서로 지자체의 발전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만찬을 통해 담소를 나누고 포천시와 화천군에서 제공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서로 추천하며, 서로의 시군에 대해 잘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포천시에 기부한 화천군 공직자들은 포천시의 맑은 환경에서 자란 쌀, 사과, 한우 및 한돈, 막걸리, 들기름 등 포천의 특산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를 하면 기부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포천시는 오는 7월 14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공연 및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포천교육지원청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참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응원 및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는 풍성한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며, 대중가요, 방송댄스, 락밴드, 합창, 한국음악,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경연한다. 접수에 대한 자세한 세부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싶은 관내 청소년(초·중·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또는 학교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교급별 우수자에게는 포천시장상과 포천교육장상이 수여된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영북면 운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가정 및 운천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및 가스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전통시장의 위험요인 점검은 특히 더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신북면 신평리 소재 ㈜힐링에프앤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윤충식 경기도의원, 조병하 신북면장, 신평1리 정명희 이장 및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에프앤비(대표 국기숙)는 2018년 6월부터 의정부시에서 빵류를 생산해온 식품제조업체다. 신북면 신평리로 이전하여 공장을 신축, 올해 4월에 완공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힐링에프앤비 국기숙 대표는 “바쁘신 중에도 준공식에 함께하여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다. 100% 유기농으로 몸에 이롭고,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링에프앤비는 약 40여 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우리시에 빵명장 아트밸리 직영점과 빵명장 산정호수 가맹점이 위치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전입을 환영한다. 준공식을 축하하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업과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하천점사용료 실무 담당자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하천점사용료 납기가 도래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도로·하천점사용료를 정확히 부과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 기본지식 설명 및 세외수입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교육의 경우 인사발령 등으로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이 저해됨에 따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여 업무 누수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 부과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이해와 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태봉 학습마을에서 초등부 풋살 프로그램인 ‘태봉풋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봉마을은 지난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년째 학습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은 근거리 생활권에서의 마을단위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사업이다. 현재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흘읍 태봉마을,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 등 2개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학습코디네이터를 마을별로 배치해 전문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 그리고 마을 간 네트워킹을 통해 학습을 매개체로 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태봉마을에서는 ‘태봉풋스타’ 초등부 풋살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인 위주로 운영됐던 학습마을 프로그램의 대상을 아이들까지 넓혀 나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태봉마을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아이들 25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내 풋살장을 활용해 또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풋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운동을 통해 교육과 질서를 지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