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12일 일본 야마나시(山梨)현 호쿠토(北杜)시와 ‘교류협력강화협의서’를 체결했다. 호쿠토시 시장, 호쿠토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이 포천시를 내방하면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3년 3월 21일, 자매결연을 한 후 포천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상호 교환공무원 파견, 축제 방문 및 축하공연 등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 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와 한일관계 악화 등으로 침체됐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양 도시는 교류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념사업 추진에 의견을 같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과는 관계회복을 기대하지만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서로 만나지도 못했고, 온라인으로만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이번 호쿠토시의 포천방문을 계기로 실무자들끼리 얼굴을 맞대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수 있었다.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 양 도시는 △20년 교류의 실적을 담은 야외 기념사진전 개최 △양 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등 스포츠 교류 △청소년 교류 △술, 쌀, 인삼 등 경제교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호쿠토시는 후
서울 지하철 7호선을 포천까지 연결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포천 전철)이 2029년 준공 목표로 본격화한다. 지난 2019년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포천시에서 건의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지 3년 만이다 포천 전철이 완공되면 안성시와 함께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포천시에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시에서 건의한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완공되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강남까지의 접근시간이 2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노선 주변 옥정지구, 송우지구 등 기존 택지지구의 교통여건 향상과 포천 지역에는 역세권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포함하여 23만여 명이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1, 포천3), 차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10일 다온컨벤션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포천시, 시의회, 포천 중소기업계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특히 올해는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도의원, 서과석 시의장과 시의원 일동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형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졌다"면서 "모두가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가 우리 기업에게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고강도 통화정책, 중국경기 둔화 가능성으로 경기가 악화될 전망"이라며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소비둔화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환율은 달러 강세와 시장 둔화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
"의용소방대로 활동하기 전, 저는 두 딸 아이를 돌보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2023년 1월 7일 오후, 소흘읍 늘봄컨벤션에서는 포천소방서 소흘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려, 제5대 전삼심 대장이 취임했다. 어쩌다가 그는 의소대 대장까지 되었을까? "큰 딸이 중학생 때,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같이 일하던 김경자씨로부터 포천소방서의 봉사단체가 있는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라며 "이렇게 시작한 의소대 활동이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되었다"라고 했다. 그는 당시 의소대 김경자 총무 권유로 봉사를 시작했다. 사람들을 만나고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니 삶이 즐거워졌다. 도전의식이 생겼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저를 의용소방대원으로 이끌어 주신 김경자씨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소대 활동은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다. 전 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의소대의 활약상을 간단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코로나 방역·전통시장 순찰·산불 감시 등 각 마을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
포천시 관인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가 발병해 돼지 8444두가 살처분됐지만, 2일차인 7일 오후 인근 2개 농장은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한시름 놓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음성판정 농가는 발생농가 500m 이내 1개 농장(1,200두)과 인근 3.2km에 있는 1개 농장 (7,000두)이다. 2개 농장은 소유주가 동일하다. 발생농장 인근 500m 이내는 관리지역이고, 500m에서 3km까지는 보호지역이며, 3km에서 10km까지는 예찰지역에 해당한다. 이날 오전 9시께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인 관인면 중리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업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ASF 발병 2일차인 7일 돼지 8,444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오늘 중으로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투입 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등을 포함하여 총 106명이며, 덤프 2대, 포클레인 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매몰방식은 액비저장식으로 탱크로리 저장용량은 총 1,000리터에 달한다. 농장 잔존물 처리는 9일까지
지난 6일, 포천시 군내면사무소에서 새해 처음으로 이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은 새로 이장으로 당선된 △좌의2리 차건현 △좌의3리 임도혁 이장 등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 △구읍3리 김인회 △직두2리 채희춘 이장 등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포천바이웰 홍영식 원장이 "감염루트를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 관인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도축하기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다. 이 소식에 코로나19, ASF, AI, 구제역 등 4대 바이러스와 전쟁을 펼쳐왔던 포천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포천바이웰 홍영식 원장은 "갑자기 들려온 ASF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라며 "결국 올 게 왔다는 슬픈 소식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알아 본 바로는 특이 증상이나 폐사도 없었다는데 난감한 일"이라며"증상이 있어야 신고를 하던 뭘 할 텐데"라며 "앞으로 대처도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잘 해 오셨지만 조금 더 방역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라며 "외부로부터 진입하는 사람이나 동물, 물품 등의 제한과 불가피한 경우 철저한 소독이 그 첫 번째"라고 꼽았다. "두 번째는 빗물로 씻겨 내려오는 외부 통로를 제한시켜야 한다"라고 했다. "어려운 숙제지만 울타리를 강화한 후 걱정되는 사항"이었다며 "물론 멧돼지가 근처에 출
지난 6일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는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재형·조윤주 제8대 대장이 이임하고, 김종대·황은나 제9대 대장이 취임했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코로나 방역·전통시장 순찰·산불 감시 등 각 마을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소방봉사활동 단체다. 특히, 포천 의용소방대는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을 묵묵히 돕는 조력자들이다. 또 봄, 가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에 대원들을 배치해 등산로 순찰, 입산객 산악사고 예방 홍보활동 등 실시하기도 한다. 한편, 소흘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소흘읍 소재 늘봄웨딩홀에서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도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은 이번 설 명절에 근로자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 예방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제조업종과 신고사건 다발 및 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에서는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설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에 근로감독관이 민간 건설현장 1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체불예방 및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집단체불(1억 원 이상 또는 피해 근로자 30인 이상)이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관장 중심의 체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 등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총력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아울러,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체불 신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2주간(1.9.~1.20.)은
포천시 관인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가 발병했다. 경기도는 포천시 관인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도축하기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포천시에 있는 도축장 출하 어미돼지에서 ASF 양성개체가 확인됐다는 것. 포천에서 ASF가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경기 지역 12건의 ASF 발병은 파주·연천·김포 등에서 나왔다. ASF 확진 사례는 지난해 11월 철원군에서 발생한 이래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과 포천시는 관인면 중리 소재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000두, 도축장에서 출하돼 도축 예정인 돼지 1000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과 출하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축산 방역 당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인천지역 양돈농가에 8일 정오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6일 낮 12시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와 인천광역시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ASF 발병 포천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지역당원들과 함께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를 민주당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위기를 넘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겠다는 새해의 다짐이다. 박윤국 직무대리는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그는 참배 후 인사말에서 "올해는 포천과 가평 민주당의 원년의 해"라면서 "민주당의 명예를 걸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023년 계묘년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포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도 했다. 박윤국 위원장 직무대리는 참배 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새해에는 민주당의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포천·가평지역위원회가 내건 정책 현수막 내용 등에 관해 브리핑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신년 충혼탑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혼탑에는 박윤국 위원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양명석 가평연락소장, 윤종하 덕산포럼 운영위원장,
포천시는 새해 첫날인 1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오전 정덕채 부시장 및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 신년 충혼탑 참배는 백영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올해를 민선 8기 출발의 실질적인 첫 해"라면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 한분 한분께 뚜벅뚜벅 걸어 다가가겠다"며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우선인 포천시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백 시장은 "정치적인 입신보다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계묘년인 올해는 더 큰 포천에서 더 큰 행복을 꼭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 대열에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포천시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한 성공적인 시정운영과 함께 2023년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희망찬 도약을
▲포천시 자연보호협의회가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친환경 비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임채성)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송우 5일장과 포천 5일장에서 작게나마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친환경 비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된 친환경 수제 비누는 회원들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해 3일 전 만들었다. 폐식용유를 수거 및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송우 5일장과 포천 5일장 등에서 지역주민에게 나누고 나머지 비누는 나눔장터에서 소액 판매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임채성 협의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를 지역주민에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포천시 자연보호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비누는 하루면 제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노인복지관과 문화센터 등에서 하루짜리 강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경보호
포천시·가평군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교육 및 송년회가 22일 오후 6시, 포천시 소흘읍 늘봄웨딩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덕산포럼이 주관해 당원과 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적인 친이재명 인사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태수 △양명철 △강민숙 △윤종하 △가세현 △최만용 △신동문 당원 등이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윤국 직무대행은 송년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야당다운 야당으로 민중 시대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며 "지방과 중앙을 연계시키는 정치를 확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호난하(驥虎難下) 이미 시작된 일을 중도에서 그만 둘 수가 없다"면서 "역사의 퇴행을 막고, 민생을 챙기는 야당으로 가야 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전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특강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될 민관합동추진위원회가
▲ (주)한신(대표 김선영)과 (주)수영로지콘(대표 최영철)에서 포천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컵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주)한신(대표 김선영)과 (주)수영로지콘(대표 최영철)에서 지난 19일 포천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각각 컵라면 200박스(208만원 상당)와 300박스(3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한신에서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강태현 감사는 "포천에서 아파트 시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취약 계층을 위해 작은 보탬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한 물품이다.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수영로지콘의 최영철 대표는 "현재 회사가 충청도에 있으나 본사를 포천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가 갈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자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상품 기탁식 후 (주)수영로지콘의 최영철 대표(제일 왼쪽)와 (주)한신의 강태현 감사(왼쪽 두번째)가 백영현 포천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은 GRDP를 기록하고 있고, 상당히 많은 일자리가 있다. 그러나 양질의 정주여건을 마련하지 못해 인근 도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