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실·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전무이사 ▲기후 온난화로 갈 곳을 잃은 북극곰. "현재 세계는 기후 위기 시대에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그동안 더 발전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화석연료로 대변되던 에너지를 소비시킴으로써 만들어졌습니다. 기후 과학자들의 97%가 동의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꼭 써야 할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석연료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가 탄소의 과잉을 초래하고 기후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지속되는 기후 변화가 고착화하여 정상 기후로 돌아가지 못함으로써 기후 위기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후 위기는 극단적인 한파나 고온, 가뭄과 홍수를 자주 발생시키며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만, 가장 많이 피해받는 사람들은 노약자, 사회적 취약자, 가난한 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용하여 정의롭지 못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법률과 정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후 위기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지 않기 때문에 정의롭지 못하다는 점을 깨달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운동을 ‘기후정의’라 말합니다. 성공회대학교 조효제(‘기후 위기와 인권’ 저자) 교수는 기후변화에 쉽게 노출되고 가장 피해받고 있는 전국 7만 3천여 명 장애
▲포천시 건축과와 봉사단체 '사랑나눔회' 회원 14명은 18일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포천시 건축과는 지난 18일 포천시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는 사랑나눔회 회원 등 14명이 참여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마감공사 및 단열공사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 봉사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사랑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주거환경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눔회’는 집수리 및 연탄배달,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애경 포천시의원과 김현규 포천시의원이 16일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시상식’에서 각각 ‘공약실천분야’와 ‘예산절감분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과 안애경 의원이 16일 경기도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시상식’에서 각각 ‘공약실천분야’와 ‘예산절감분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총 10개 부문으로 수상을 진행하였다. ‘공약실천분야’를 수상한 김현규 의원은 적극적으로 공약 이행사항을 추진하고 의욕적으로 원내 의정활동을 수행하였으며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예산절감분야’를 수상한 안애경 의원은 적극적으로 예·결산 심의에 임하였으며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및 봉사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