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월 27일(월) 14:00 총 50명의 유, 초, 중등 신규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포천은 매년 경력교사 전입의 비율이 낮고 그 자리를 신규교사가 대부분 채우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력 향상이 곧 학교 교육력 향상이라는 일념으로 해마다 신규교사 직무연수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수여식은 새롭게 포천에 전입하는 교사에게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를 격려하고 응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먼저 포천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교사는 포천의 모든 교원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지원 본연의 역할에 성심을 다고자 하며, 특히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세심하게 지원해가는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2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은 중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생활 알아보기, 학교생활 설계, 자존감 향상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 탐색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을 돕고,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력 및 사회성 향상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경기 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이성 교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성 문제를 예방하고, 성적 자기결정권, 성적 동의, 피임 정보 등에 대한 의사 소통 능력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성적 동의 없이 내 마음대로 감정 표현하는 행동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거라는 것을 알았고, 직접 피임 도구 사용법까지 배워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꽃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꽃과 요리를 테마로 춘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요리 체험을 통해 자연과 요리와의 조화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24절기에 해당하는 춘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든 피자 위에 봄과 어울리는 식용 꽃을 장식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08년생(중등 3학년) 청소년 총 10명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연과 요리와의 만남을 경험하게 하고 다른 성향의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7~24일까지 포천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예비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자기 성장 등 중학생들의 대인 관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의 감정을 수용하는 법,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으며, 특히 가면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집단상담원 중 서먹한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 원활한 또래 관계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집단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외 집단 심리검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박 3일 SDGs 캠프’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특화 프로그램 ‘육상 생태계, 기후 변화, 생산과 소비’ 등 SDGs에 대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중심의 지구를 위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SDGs에 대해 배워서, 캠프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캠프로 SDGs에 대해 체험 중심으로 활동해 참여 청소년이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관과 남부 분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프로그램 설명과 강사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 어르신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마치 소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이 즐겁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종범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많은 개강식을 가봤지만, 오늘처럼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개강식은 처음이다. 푸른 청춘을 압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23일, 2023년 제8기 학습지원단 서포터즈 발대식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습 지원 서포터즈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기존 서포터즈와 신규 서포터즈가 소통하며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의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멘토 활동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고 기쁘다. 새로운 청소년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2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필수 과목에 대한 집단 멘토링을 제공하며, 부족한 과목에 대해 개인 멘토링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4월·8월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복지 지원,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기초 소양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포천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포천시 독서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공유, 활동 사례 발표,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팀장의 2022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보고 후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회장의 2022년 공간 나눔 사업 결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독서동아리 알사탕 대표, 열린책방 대표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중앙도서관팀에서 추진하는 독서동아리 등록제·축제·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을 소개하고, 도서관 운영2팀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접수 중인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인문적인 활동은 ‘독서 모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사업 설명회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독서동아리에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031-538-39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권리증진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자치기구를 선발해 지난 2월 21일~22일 ‘2023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식 및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관내 초·중·고·대학생으로 선발된 총 7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차세대)위원회,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 청소년미디어단 ‘포담’,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SAY클럽’,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청소년요리봉사단 ‘쿡볼’, 청소년자원봉사단 ‘LINK’ 등 7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73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연합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회의기법과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단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며 자치기구로서의 소속감 및 호연지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는 향후 1년간 관내 청소년들의 권리증진 및 안전하고 유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에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평가하며 청소년 관련 정보 전달에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기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23일 포천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감의 위임을 받아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의 특색을 살린 교육사업의 실질적 주체로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포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2023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통해 9개의 과제, 23개의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총 45억 1천 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포천미래교실,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 어깨동무 학교 운영,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강사 학교지원, 이룸학교 등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운영, △학생주도 학교공간 프로젝트, 꿈나래 팀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학생주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태희
올해 영북중 학생이 영북고에 진학하는 숫자는 겨우 4명뿐이다. 나머지 30여 명 학생은 영북면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도 포천, 일동, 관인, 동송, 철원 등 영북면 밖으로 진학한다. 이같은 사실은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영북면주민간담회에서 밝힌 이야기다. 임 회장은 "이런 시행착오는 10년 정도 경험해 보아서 이미 불합리하다고 판명났다. 영북고 입학 커트라인이라든가 운영방법을 바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문제는 더 이상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고, 이제는 포천시나 시의회가 나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류귀열 영북고등학교 교장은 "영북고는 지역민들이 만들어 놓은 학교인데, 그분들의 아들이나 손자는 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타지로 학교를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바로 집 옆에 학교를 두고 스쿨버스를 타고 다른 곳으로 학교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지역민들은 씁쓸할 것"이라고 했다. 류 교장은 1년 반 전에 영북고 교장이 되고 나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의정부 북부청사 담당 부서였다. 영북중 학생들이 많은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가산점을 많이 줘서 영북고에 입학 시키려고 3일을 쫓아다니며 담당자들을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0명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3년 동계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 자원 개발 및 기술 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양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 후 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영덕에서 캠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해양 관련 프로그램으로 해양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10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특강 프로그램 ‘(한)반도(통)일미래(속)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 및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고, 평화 및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함양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KTX-통일호, VR 체험, 캐릭터디자이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 문제, 남북 교류 등을 이해하고, 통일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KTX 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 통일 한국의 문화·관광·물류·자원 등 다양한 영역을 가상 기기를 통해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운영했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진은 “포천시 관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뿌듯했다. 앞으로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특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모니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하모니 교육은 예방 교육으로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이 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 작년에는 30개 기관이 신청해 671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센터는 포천시 다문화 가구의 비율이 11%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2023년 하모니 교육을 지역 맞춤형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신설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소년 도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다문화 가구 증가와 청소년 도박 문제 등이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인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예방 교육으로 문제를 방지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오는 21일에 센터 내 상담자 및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예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