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참가 청소년 21명은 지난 2월 7일부터 6일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주관한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심화 과정’에 참여했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심화 과정은 2022년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 중 6명이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한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는 청소년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가이드 역할뿐 아니라, 지질 관련 교육, 해설 시나리오 작성 등 지질 전문 지도교사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사를 준비하면서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실제 해설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과정 담당자는 “해설사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문화예술 공모 지원 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포천문화재단이 설립된 2021년부터 포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공모 지원 사업 ‘포·도·당’의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3년도에 추진될 4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포함하여 상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 공모 지원 사업의 총지원 금액은 1억 7천만 원 규모로, 지원 분야는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 단체,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문화예술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예술 교육에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포천시 지역 예술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포·도·당’ 사업 설명회는 2023년도 지원 사업의 취지, 대상, 일정, 규모, 지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청취의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가는 포천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2월 15일 포천학연구위원,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포천학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포천학 연구사업 추진 실적 및 2023년도 포천학 연구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포천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으며, 포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새로이 위촉하여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 부설 포천학연구소는 포천학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대한 포천학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천문화원 2023년도 포천학 연구 주요 사업인 포천의 근현대사 구술 자료 수집, 포천의 마을 이야기 발간, 학술연구 발표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군장병 포천시티투어, 청소년 향토문화유적답사, 일반 시민 관외 문화유적답사와 신규 사업인 청소년 향토사교육사업, 포천문화대학 운영, 가노농악 전수학교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아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문화원은 2023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내 고장 사료 발굴 조사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3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에 따른 대처 방안, 신고 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사이버 범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안전 의식이 높아졌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따스한 봄 햇살이 마중 나온 듯한 온실 속 딸기 농장. 아직 겨울이지만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딸농원에서는 겨울을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새콤달콤 딸기향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진행 중인 이색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 뮤지컬 공연으로, 딸기를 주제로 생명과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교육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딸농원 정도훈 대표는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을 재미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기획하고 만들었다. 농촌 문화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체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이색 체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 학습의 질적인 변화와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뮤지컬 공연은 전국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농업에 접목시켜 이번 공연을 준비했고,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 기획, 연출까지 한 포천의 인재다. 정 대표는 “어린 시절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살다 아버님의 뒤를 이어 농업을 시작했다.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의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 제가 느꼈던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탐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소재)에서 진행했으며, 청소년 1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직업, 창업 아이디어 기획서 작성 및 운영 전략, 레고를 활용한 코딩 프로젝트 활동(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5일 동안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유망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 코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역량 증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한 교사로부터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법이 외려 교육 현장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면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힘의 논리에 의해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가 성립하지만, 아동학대법은 신고당한 교사에게 유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악법이며 헌법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본보는 보도를 통해 아동학대법과 학교폭력법으로 멍든 한 교사의 실태를 알리며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학교폭력법과 아동학대법, 개정 시급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의 교사입니다. 다름 아니라 아동학대법과 학교폭력법의 개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큰 틀에서의 취지는 공감하나 악용되고 있고 교육 현장이 붕괴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커뮤니티 글만 보면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인식이 날로 먹는 월급 도둑이지 않습니까? 도리어 묻겠습니다. 그렇게 꿀 빠는 직장인데 왜 해마다 학생 생활지도로 인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는 교사가 늘고 있고 마음의 병을 얻어 휴직하는 교사가 늘고 있습니까? ◆학교폭력법의 문제점 및 개정 요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1항
재단법인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8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학교장, 이사, 감사, 수혜 장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 동천장학회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 총장 및 중·고등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대학교 재학생 3명, 대학교 진학생 7명, 고등학교 재학생 53명과 고등학교 진학생 14명 등 총 7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5,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특별히 기존의 대진대학교 외에 경복대학교, 차의과대학교 2개의 관내 대학교를 추가 확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강용범 이사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혜 장학생들에게 진학과 학업을 성취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과 훗날 지역을 빛내는 커다란 재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동천장학회를 더욱 내실 있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천장학회는 지난 2003년도에 고 동천 강수동 초대 이사장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금 10억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발전했으며, 200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 회째를 맞이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월 1 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 을 주제로 설계된 공모작 중 선정된 6개의 정원작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 작품선정을 위해서는 전통정원 요소인 화계, 연못과 점경물인 계단, 굴뚝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모든 전통정원 요소는 현대적으로 변형해서 활용할 수 있다 . 자세한 전통정원 요소에 대한 정보는 코리아가든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정원팀 송영림 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 불고 있는 정원과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여 정원 소재 식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정원 분야 인력 양성 및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한국 전통정원 조성에 관한 관심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뛰어난 작가발굴 및 양성에 더욱 힘쓰도록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월 31일 이사 및 감사를 포함,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감사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2 주요 사업계획(안), 회원 신규 가입 및 탈퇴 보고 등을 심의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인문도시포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천문화대학 운영, 청소년 향토사 교육 사업, 가노농악 전수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반월문화제와 전국한시백일장, 봉래전국휘호대회, 문화학교운영, 가족시낭송경연대회, 학술연구발표회, 마을이야기, 군장병 시티투어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으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개성인삼 공장이 젊음이 넘치는 문화와 창업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포천시가 31일 포천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개관식을 개최하면서다. 포천청년비전센터(이하 센터)는 개성인삼과 포천시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개소 후 20년간 무상사용하는 등 포천을 되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담겼다. 센터는 포천시가 지역 유휴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개성인삼농협과 20년 무상임대 상생협약을 통해 총 2년 6개월의 사업 기간과 총 사업비 44억 1100만 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하고, 이날 공식 개관했다. 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포천시 청년센터(1~3층), 포천미디어센터(3~4층), (재)포천시 농업재단(3층)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현재 전시 공간으로 사용 중인 1층을 소규모 청년 창업자를 위한 판매 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은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유 라운지, 취미·취·창업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소회의실,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의 ‘공유 업무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등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3층은 음악 창작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 포천사진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의출 작가는 지난 30일 열린 2023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이하 포천예총) 정기총회 및 제8대 임원선거에서 2023년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승오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황의출 현 포천사진작가협회 회장과 김만진 현 포천미술협회 고문이 후보로 등록해 2파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황의출 후보는 김만진 후보를 6표 차이(23:17)로 누르고 당선됐다. “예술인의 뜻을 잘 받들어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리더십으로 500여 예총회원의 동반자가 돼 역동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지난 3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천시연합회(이하 포천예총) 제8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황의출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황 신임 회장은 “이번 포천예총 회장 선거가 변화와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깨끗한 변화와 기분 좋은 희망의 새 포천예총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황 신임회장은 "품격있는 포천예총, 활기찬 포천예총으로 만들겠다"라며 "포천예총 회원 상호간 소통으로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예술대학을 발전시켜 젊은 예총으로, 또
포천향교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포천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로이 취임하는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와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지역 유림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이병찬 전교와 박낙영 유도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성균관장과 유도회총본부장의 선임장 전수, 정준식 원임전교에 대한 포천시장의 공로장 전달, 포천향교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 전교와 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유림 단체들 또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덕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교의 전통과 유림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정준식 이임전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이병찬 신임 전교님과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박낙영 회장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는 포천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코딩&로봇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 경험과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코딩과 로봇 키트를 통해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 및 활용 방안을 배우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는 미션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배워가는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로봇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관인 핸즈온 캠퍼스 견학도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2013년생)부터 6학년(2011년생) 청소년들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목)부터 2월 9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공식누리집-청소년 활동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문화기획봉사단은 지난 19일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기획봉사단이 진행자가 되어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통 민속놀이에 참여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다시 생각하고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가족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