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디어센터(센터장 배용찬)는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스톱모션 만들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정규과정을 마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교육 수료작품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는 포천미디어센터의 정식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이다. 영화 촬영 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피사체의 동작을 사진으로 연속 촬영해 영상으로 표현하는 시각효과인 ‘스톱모션(stop-motion)기법’을 통해, 이색적인 제작·체험형 미디어 교육과정과 영상·상영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제작 교육 수료작품 상영회에는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어린이는 ”나이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지만 이번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협업 제작 과정을 통해 친분이 두터워져 계속 미디어센터에서 모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미디어 교육 전 과정을 진행한 유경혜 미디어 전문 강사는 ”포천미디어센터개관 이후 첫 번째 미디어 교육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세대별·계층별에 따른 다채로운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포천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홍보담당관 채선주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상설전시를 개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2019년 개관한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한탄강의 지질과 역사, 생태를 전시하고 있는 포천시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개편으로 센터는 한탄강의 선사시대와 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지질문화관의 전시내용과 유물을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선사시대는 후기구석기시대의 집약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돌날석기와 좀돌날석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원삼국시대는 대형옹을 비롯해 시루, 화살촉, 배모양토기 등 삼국이 형성되어가는 시기에 한탄강 주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주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탄강댐 건설로 2010~2013년 시행된 한탄강의 대규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해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한탄강에서 살았던 선사시대와 초기역사시대 사람들의 삶을 모습을 한층 더 자세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매일(매주 화요일 휴관) 09:00-18:00 운영하며, 위치는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이다.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식목행사(1인 1청렴화분 키우기)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식목행사는 ‘청렴이 싹트는 포천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사과나무를 식재하고 다육식물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을 부착하여 식물이 자라듯이 자신의 청렴의지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 배경음악으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공모전 수상작인 ‘포천교육지원청 청렴송(푸른 속삭임)’동영상을 상영하고 함께 합창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식목행사로 각자의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청렴이 제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러가자”(이하 ‘꿈따’)를 개최했다.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관련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소개, 2023년 활동 방안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자원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꿈따’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센터는 만 9세~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자립지원, 복지지원, 건강검진, 활동지원, 급식지원, 학습지원, 기초소양교육 등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34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승격 20주년이자 도서관의 날(4월1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천 특별전시회, 작가 초청 강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공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마음 큐브 체험, 베이킹, 꽃꽂이, 그림책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세계 책의 날 온라인 퀴즈, 블라인드 북 큐레이션, 책과 커피, 필사 책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공식 표어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한다는 취지다. 도서관 주간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포천시의 다양한 모습과 포천 관련 작가․작품 등을 전시하는 △포천 특별전시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 등 특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2개(1~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34명은 총 7개팀을 구성해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오는 4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2018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기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가족과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포천의 대표적인 종합 문화 축제인 제36회 반월문화제를 공모전으로 개최한다.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6회 반월문화제 공모전은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백일장(시, 산문) ▲미술(상상화, 풍경화, 정물, 소묘, 포스터, 판화) ▲서예 ▲사진촬영이며, 각 부문별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작품접수는 부문별로 한 작품씩만 가능하고, 타 부문은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와 우수작품집 『반월36』를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작품의 접수 기간은 4월 17일 (월)부터 5월 4일 (목)까지이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 방법 및 주제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원 홈페이지(http://pcmh.or.kr)를 참고하거나 포천문화원 사무국(TEL.532-5015/5055)으로 연락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음 달 8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시험장은 수원 10개교, 의정부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모두 18기관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89명, 중졸 1,742명, 고졸 5,773명, 모두 8,404명이 지원해 작년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871명 늘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명)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며, 전문 교육에 따른 강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 청년농업인의 기술능력 향상과 농업의 첨단화 촉진을 꾀하고자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마련했다. 미래의 포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http://pocheon.go.kr/agro/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교육팀(031-538-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48명을 청소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악성댓글을 달거나 당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또래와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온라인 공간에서 무심코 했던 비난하는 댓글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라서 좋았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방어자 역할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도움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
포천예총이 제7기 포천예술대학 2023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해, 이번주 일제히 개강했지만 강의실과 연습실이 없어 뿔뿔이 흩어져 개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 들어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인문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 시민참여포럼을 개최하는 등 인문도시 열풍이 불고 있지만, 문화예술계의 현실은 열악하기만 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예총 임갑연 사무국장에 따르면 포천예술대학 강좌는 △현대문인화 △한국화 △사진 △연극 △성악 △오케스트라 합주반 △한국무용 등이다. 지난 24일 오후에는 오케스트라 합주반이 소흘읍 송우리 뮤직아카데미 합주실에서 개강했다. 이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열리며, 강사는 포천음악협회 지부장이자 포천윈드오케스트라 강철 지휘자가 수업을 맡고 있다. 강철 강사는 숙명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천예술대학 강사비 없이 재능기부로 수강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예술대학 상반기 교육은 총 18주로 현재 등록된 수강생은 23명이다 포천예총에서 진행하는 제7기 포천예술대학은 7개 과목이며, 강의실이 없어서 현재 5군데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총 수강생은 130명이다. 임갑연 사무국장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문화기획봉사단은 지난 25일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신읍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단어 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다’라는 의미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문화기획봉사단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고 걷는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스스로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2
지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모의창업, 모의일터(설치미술 고교학점제)> 수업에서 중학교 3년간 코로나에 갇혀 있던 일동고 신입생들은 봄꽃을 맞이하듯 환호했다. 일동고 이미경 교장은 이 수업은 포천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훌륭한 입학선물이 되었다고 학생들과 함께 웃었다. 코로나19의 감염 우려와 거리두기로 인해 중학교에서 발표 기회와 공동체 수업이 부족했던 일동고의 신입생들은 이번 수업에서 마음껏 자기 역량을 발휘하며 끼를 발산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과 전문가 섭외 등 지자체의 도움 없이는 진행하기가 어려운 수업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교학점제에서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진로체험, 디자인, 미술, 과학, 기술, 인성(공동체) 관련 활동을 융합하여 학생들은 이 수업 활동에서 다양한 교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은 설치미술 창업프로그램(사단법인 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 특허교육프로그램)으로서 강의가 아니라 전문가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페실리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수업에는 한 학급에 전문가 3명이 투입되었고 전문가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전수하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49명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나라 사랑 활동 ‘영화로 체험하는 독립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단 통치에 대항하여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영화와 연계하여 다양한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시청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으며, 영화 ‘영웅’ 시청 후 애국지사의 마음을 담아 단지 동맹 태극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위안부의 진실을 담은 실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시청 후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 할머니의 못다 핀 꽃 그리기’ 등으로 운영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영화 시청 후 서대문형무소에 가 보니 애국지사들의 고난이 훨씬 더 크게 느껴졌다. 태극기에 손바닥을 찍으면서 동의단지회 12명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1일 포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2023년 2분기 꿈 키움(정규)·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 키움·창의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여가 활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 줄넘기, 놀이 체육, 바이올린, 탁구, 로봇 코딩, 제과자격증반, 미술, 기타 등 청소년교육문화센터 46개 프로그램, 청소년문화의집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년 2분기 꿈 키움(정규)·창의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관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youth.pocheon.go.kr)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4037/33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