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5월 9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작년에 열린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자연유치원팀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팀은 포천에 위치한 유치원 · 어린이집(유치부) / 초등학교(초등부) 중에서 동일소속 원생 ·학생 15명~30명 사이로 구성된 합창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의 경우, 지정된 소방동요 151곡 중 1곡을 선택(편곡 가능)할 수 있고 초등부의 경우, 소방동요에서부터 트로트, k-pop등 장르 불문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무대 경연시간은 5분 이내로 심사기준은 ▶음정·박자의 정확도 및 가사 전달력, 화음 조화(가창력) ▶편곡, 가사 내용, 무대 구성 등(독창성) ▶무대 완성도, 소품·안무 적정성, 협동성(작품성) ▶표정, 몰입도, 소방·안전 관련 주제 전달력(표현력) 등이다. 경기북부 소방동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8일 국민의힘 총선 공약집에 담긴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속칭 ‘검수완박법’ 통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고소인의 이의신청권은 남겨 두었지만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은 폐지됐다고 하면서, 그로 인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가 미흡해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적 보호를 위해 원내에 진출해서 공익적 목적의 고발인에 대한 이의신청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제·개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치경력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과 등을 역임했다.
가평군 가평사랑 청년모임 회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김성기 국회의원예비후보 지지선언 릴레이를 어어가고 있다. 가평사랑 청년모임 회원들은 “포천⸱가평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국회의원 후보는 김성기 후보밖에 없으며, 이번 만큼은 가평 출신의 국회의원을 꼭 당선시키겠다”며 적극 지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12일~13일)을 앞두고 가평 지역의 유일한 경선후보인 김성기 예비후보에게 본격적인 지지세력 결집이 시작됐다는 평이다. 또한, 김성기예비후보는 가평군에서 타 후보의 평균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는 3선 가평군수를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후보경선에 참여하는 5명의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지역을 지켜온 토박이 후보로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의 친밀도가 높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가평군민은 이번 만큼은 가평의 자존심을 세우자며 김성기 예비후보의 지지를 이어가고 있어 가평 출신의 보수진영의 첫번째 국회의원이 당선이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성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프로필 ■ 학력 가평초·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한림성심대학교 지방행정과 졸업 ■경력 - 전) 33년 공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오전 포천·가평지역구는 권신일, 김성기, 김용태, 김용호, 허청회(가나다 순)의 5자 경선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포천좋은신문은 경선에 오른 5명의 예비후보와 공통된 질문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1. 먼저 경선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혀 달라. 2. 다른 후보와 다른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3. 경선에 투표하게 되는 당원과 포천시, 가평군민께 드리는 말은? [편집자 주] 권신일 후보 1. 지난 몇 달 동안 가족보다 더 자주 만난 경선에 선택되지 못한 후보님께 진심의 위로를 보낸다. 저보다 뛰어난 점도 분명히 많은 만큼 저와 함께 힘을 더해 지역과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포천과 가평의 지역 경제가 주변 양주시, 의정부시, 강원 특별자치도로 의존·예속이 가속화되는 위기 상황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도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양주까지 GTX-C노선 연장이 예정된 2028년, KTX 강원 선이 개통되는 2027년이 되면 포천, 가평은 배제되고 인구는 더욱 격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2. 첫 번째로 저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공채 당직자로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나? " 이 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인 남진 씨가 1967년 발표한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의 '마음이 고와야지'라는 노래의 가사이다. 뜬금없이 무슨 노래가사를 들이미느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중 문화 속에는 의외로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적 요소가 많이 들어 있다. 영화, 소설, 드라마, 가요 등이 사람들을 감동시켜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에는 이런 철학들이 공감을 얻기 때문일 것이다. 앞에 쓴 '마음이 고와야지'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우리 인생에서 가치를 결정하는 두 가지 상반된 요소가 들어 있다. 미의 기준이 마음이냐? 아니면 얼굴이냐? 조금 더 발전시켜보면 외면이냐? 내면이냐? 또는 외모냐? 인성이냐? 등으로 발전시켜 볼 수 있다. 십 수년 전에 포천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은 엄청나게 넓다는 것이다. 대략 800㎢정도 되는 넓이인데, 태어나서 초중고를 다닌 부산(약 770㎢)보다 살짝 넓다. 서울(600㎢)보다 약 1.3배 정도 넓다. 이 정도 넓이와 15만 정도의 인구를 가진 도시라면 미국처럼 도시 개발을 해도 멋질 것이라는 생각도 했었던 것 같다. 하루 하루 살면서 매력적인 포
국민의힘 포천·가평지역구 5인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3월 8일 오전, 5인 중 허청회·김용호 두 후보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러자 공동성명서의 대상이 된 권신일 후보도 두 후보가 퇴장하고 난 후 바로 기자들에게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공방전을 벌였다. 허·김 두 후보는 "피의자로 입건된 후보자와의 경선, 공관위의 즉각적인 진상 조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번갈아 가며 낭독하였다. 두 후보는 국민의힘 공관위의 5인 경선에 대해 "공관위의 결정은 포천·가평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기에 아래 사항에 대해서 조사와 진상파악을 요청한다"면서 A 후보(권신일 후보 본인이 바로 등장하면서 권신일 후보로 밝혀졌다.)의 유사기관설치금지, 사전선거운동, 허위사실공표 등의 선거법 위반 사실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당과 주민의 몫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달라야한다"면서 국민의힘 공관위의 엄정한 조사를 요구하였다. 이후 기자들이 나머지 두 사람은 두 분과 의견을 같이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제까지는 모두 참여하시기로 했는데, 김성기 후보께서 차후 동참을 거
포천시는 3월 8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CCTV 관제를 통해 극단 선택시도자를 구조했으며, 관제요원 윤 모 주무관은 오토바이 무단 탈취 절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2월 19일 오전 3시 44분경 군내면 직두리에 있는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차량이 비상등을 오랜 시간 켜고 있는 걸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해당 차량을 집중적으로 관제했다. 이후 A 주무관은 극단 선택 징후를 발견하고 해당 상황을 신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해 극단 선택 시도자를 구조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윤 모 주무관은 지난 3월 1일 오전 2시 22분경 무럭고개 하단 쪽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3명의 인원이 오토바이 두 대에 탑승한 채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 후 모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주시했다. 이후 억지로 오토바이 시동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발견하자 절도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했으며, 윤 모 주무관은 오토바이 절도 및 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병우
포천시는 3월 8일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병원장 장진)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올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24명이 입사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하윤, 심선경, 정지웅, 김가람, 이현아 등 우리병원 신입 간호사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신입 간호사는 “포천의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간호사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우리병원을 대표해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수한 간호사 24명의, 의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과 신규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3월 8일 신읍동 173-44번지 일원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측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주택 임대 시 우선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신읍동 173-44번지 일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포천시 최초로 ㈜제이에스홀딩스에서 LH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매입확약을 완료했고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행복주택의 ′21~′23년 입주신청자가 150호수 이상일 정도로 매년 100호수 이상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상 ‘일자리창출-청년가게 및 다문화샵’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및 신혼부부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LH에 적극 건의했다. 앞으로 우리 포천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이 안정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3월 한달 간 소흘도서관에서 야간에도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전시,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진행되는 ‘오감으로 즐기는 커피 인문학’ 강의는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빛, 모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나만의 모란도(민화) 작품을 그리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책 읽기가 즐거운, 하브루타 독서법’ 특강에서는 유대인의 학습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서는 ‘모네’, ‘세잔’, ‘칼로’, ‘클림트’ 등 만인이 사랑하는 회화가 담긴 이은화 작가의 미술 인문학 저서 ‘그림의 방’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현대 시를 필사해 보는 프로그램 ‘쓸만한 현대 시’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진행된다. 시를 하루 한 장씩 필사하며 현대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소
포천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 관광정보센터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이지상 작가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상 작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이지상 작가의 ‘포천’에 대한 자작곡 2~3곡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4)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속 숨은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구성된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박물관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다양한 강연자를
포천시가 지난 3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2023년 종합컨설팅 우수 멘티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우수 청렴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멘토·멘티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36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던 포천시의 청렴시책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협의체’,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청렴·소통의날 운영’, 포천시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청렴도시 비전선포식’, ‘버스정류장 청렴문구 송출’, ‘시민의날 행사 시 청렴부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포천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개 등급이 상승한 우수기관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가평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회의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및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향후 계획을 수립해 멘토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하는 역할의 창의적이고 고정관념이 강하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더 나은 결정을 위한 레드팀을 구상해 보자 실패는 있을 수 있다. 실패란 더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실패에 대해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원인은 물론 해결책까지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실패 결과를 두고 일반적으로 조직의 내부 또는 외부의 요인으로 변명과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비이성적인 심리가 작용할 때가 많다. '확증 편향'이 그중 하나이다. 이 개념은 자신의 신념이나 이익이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보려 하지도, 들으려 하지도 않는 심리학적 용어로 영국의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이 제시했다. 즉 자신이 보고,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오류적 결정으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사전에 다양한 형태의 위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조직 내외부에서 조직을 위해 반대편에서 감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레드팀이 필요한 이유이다. 레드팀은 조직의 의사결정권자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도록 검증하는 팀이다. 레드팀 기법은 20세기 중반 미국과 소련 간 냉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부터 치매 예방, 치매 환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등 3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 환자를 돕기 위해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주 2회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인 요건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뿐만 아니라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오는 4월 11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아로마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올바른 치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