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음주운전 의심자를 추적해 신고하여 마약사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소방서 소방공무원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08:30분경 전술훈련평가 응시를 위해 포천소방서로 이동하던 중 신북IC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가드레일과 옹벽을 들이박고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는 검은색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며 추적 중 대형 교통사고를 막고자 경적을 울리며 갓길로 정차를 유도 후 시동을 끄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술 냄새가 나지 않으나 말투가 어눌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신분을 밝히고 상대방 동의 하에 양쪽 팔을 확인해보니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다수의 멍자국이 보였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사고 경위와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정황 등을 충분히 설명 후 현장을 벗어났다. 이 소식을 들은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행동에 크게 감명받았다. 모범을 보여준 직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7일과 29일 포천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등 2개소를 방문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정상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내과 진료에 한해 2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포천시가 책임져야 할 책무”라며, “응급환자가 지연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내 주요 공원, 관광지, 캠핑장 등 드론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드론배송 기반시설과 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으로 밀키트, 의약품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해 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 기지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할 예정이다. 배송을 위해 활용할 드론은 4대 이상이며, 이를 위한 스마트폰 앱도 제작한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 물품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군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포천시를 중심으로 한 드론배송 서비스모델을 구축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캠핑장에 도입해 포천시민 및 관광객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드론 기술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 ㈜프
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가 2월 27일 한국발명진흥회 최종 승인을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에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특허청은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며,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기존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필두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의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과, 경기북부 소재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 문제 극복 및 IP 기술·IP 경영전략 등 융복합 컨설팅 지원을 지원하는 IP나래 프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신협이 후원하는 '2024 제21기 포천문예대학'이 개강한다. 21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천문예대학'은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의 등용문으로 포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포천문예대학 수업은 3월 26일 개강하여 7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매주 1회에 걸쳐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수필 강의를 맡은 권대근 대진대 대학원 문화언어치료학 교수와 동농 이해조 선생에 대한 강의를 맡은 이병찬 대진대 한국학교육과 명예교수, 소설 창작 강의를 맡은 김성렬 대진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 현대 시 창작 강의를 맡은 나호열 전 경희대 교수, 김종삼 강의를 맡은 서범석 대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등 명강사들의 ‘수필창작론’, ‘영원한 포천인, 동농 이해조’, ‘포천지역의 문단사와 비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포천지역 문단의 발전과 신진 문인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서 포천문예대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포천문예대학은 그동안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국회는 본회의 전에 4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했다. 당초 원안에서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고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했던 '특례 4구'도 유지하기로 하면서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에 포함된 포천·연천·가평 등 3개 시·군으로 재편되지 않고 기존의 포천·가평 선거구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특히, 선거구 획정 원안 처리 시 선거지역 구도상 어려운 입장에 놓였던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일반적 여론이다. 그동안 선거구 획정 안 협상 불발로 지연됐던 국민의힘 포천·가평 지역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이 일전을 앞둔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춘식 국회의원 불출마로 각 후보 진영의 셈법도 복잡한 상황이다. 지역에서는 설왕설래의 말들이 나돈다. A 후보 진영 한 인사는 "각종 언론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 힘은 청년·여성 후보가 전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공천 비율이 떨어졌다고 한다"며 "여러 상황을 보면 이에 걸맞은 인사로 우선 추천을 하는 것이 모양새가 괜찮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2월 28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신미숙 신북면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부된 쌀 2,160kg은 이인수 디셈버 대표, 이상덕 덕일건설 대표, 김재일 재일전기 대표, 송충석 선단동새마을협의회장, 김준영 포천시농업경영인회장, 홍재필 세무사, 최병혁 소흘읍4H본부회장, 소흘농협, 소흘농협임원회, 김종우 송우플랜트치과원장 등 많은 사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취임 기념으로 사랑의 쌀 전달을 첫 사업으로 계획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목표량보다 더 많은 쌀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 10kg 216포는 읍면동별로 배부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월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올해 11월까지 국비 12억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 등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드론 수·배송 실증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천시는 22년도에 이어 24년도에도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로, 경기북부 첨단 드론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정 및 운영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연계해 포천 관내 주요지점에 드론배송거점을 설치하고 한탄강, 산정호수, 아트밸리, 청성역사공원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 밀키트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군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위 사업을 통해 시는 드론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첨단방위산업 드론의 메카로 거듭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드론을 활용한 수·배송 상용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장 김상혁)는 지난 2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솔모루학당 – 초등,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등 과정 6명, 중학 과정 15명 등 총 21명의 학생의 3년 교육 과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에 대한 학력 인정 증서 수여, 우수 학생 표창장 수여,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에 대한 감사장 수여, 졸업생들의 소감 발표, 합창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 과정 대표 오순자 졸업생은 “글을 몰라 속상할 때가 많았지만 글을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겁내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혁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을 펼친 여러분의 초·중등 학력 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료하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끝까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학당’은 지난 2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2월 2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택배 공약으로 발표한 “기후 미래” 공약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 중 하나이며, 이미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원내에 진출해서 대표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기후 미래” 공약 발표를 마지막으로 “국민 택배” 콘셉트의 총선 공약 발표를 일단락 했으며, 다음달 중순 발간 예정인 선거공약집에 담을 예정이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치경력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과 등을 역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2월 28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2회 중부율곡대상'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하는‘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민본사상을 되살리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으로 율곡 이이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인물을 엄밀히 선정하여 총 13명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연제창 의원은 민생 안정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포천시조례연구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발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천시 제1호 주민발안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조성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포천시의 발전을 저해한 6군단 사령부의 원활한 부지 반환을 위해 주민들과 집회를 추진하고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 제안,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 활동 등으로 6군단 부지반환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의견 청취 및 대안 제시를 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으로 지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소재 태산건설㈜은 지난 2월 27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태산건설(주)가 기탁한 물품은 관내 유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춘숙 대표는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현재까지 내촌면 이웃 나눔 릴레이에 청음공방(1호), ㈜비앤비(2호), 태산건설㈜(3호)가 동참해 주셨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시, 견학,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포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와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근현대사 자료의 공동 활용, 상호간 콘텐츠 개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역사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는 곳으로, 소장품 중에는 포천과 관련된 근현대 자료가 20여점 이상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20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흉악범죄 예방과 처벌을 강화 하겠다며 공약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등에 대해 찬성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무기징역보다 무거운 형벌은 사형이 유일한데,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흉악범죄자에 대한 형 집행의 공백이 생기는 만큼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을 만들어 죄질에 따른 단계적 처벌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신림동과 분당 흉기난동 사건, 각종 증오범죄와 테러, 이를 모방한 범죄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흉악범죄로부터 포천과 가평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2월 8일 ”제8호 공약“으로 ”흉악범죄 사형자, 3년 내 사형집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권신일 예비후보는 꾸준히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기업 유치 공약을 설명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로 포천을 K-방산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이번의 역대급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는 지역발전과 민생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자, 군이 민생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 평가하고, “이러한 정부의 군의 결단이 값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 2천 90만㎡, 가평 1천 만㎡, 연천 1천 20만㎡ 등 이번에 해제된 지역의 토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유치, ▲산업단지조성, ▲아파트 건설,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며, 특히 “국방부가 추진하는 MRO(유지·수리·관리 사업)센터 유치,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관련 대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군사보호시설 해제로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무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군부대, 무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연습장 및 훈련장이 많은 지역에 MRO센터와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