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동 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동면 관내 봉사단체 협력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강화 이번 행사는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및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주민의 후원금과 보장협의체 합동 바자회 수익금 및 관내 기업인 아셀떡에서 떡국떡 113kg을 후원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였으며,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확인 후 전달하였다. 떡만둣국 및 생필품 등 새해 복 담은 선물꾸러미 제공 꾸러미는 1개당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들로 채워져 떡국떡, 만두, 설탕, 라면, 과일 통조림, 생선 통조림, 믹스커피, 다시다, 계란, 사골국물 등 한가득 풍성하게 준비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함께 포장 작업을 하였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6일 박헌일 관인면장과 함께 설 명절 맞이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 대한노인회 관인면분회(분회장 윤희준)를 방문해 위문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연계해 마을을 대표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112세 마을 최장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상담받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희준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 서비스 연게를 위해 방문해주신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재 ㈜비앤비는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비앤비가 기탁한 물품은 지역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철 ㈜비앤비 대표이사는 “나눔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된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갑진년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2호로 함께 동참해주신 ㈜비앤비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하다. 나눔문화 확산에 발 맞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비는 지난 1982년에 설립돼 부식 방지 연구 개발에 전념해 국내 최초로 세라믹 코팅제 및 보수제를 개발해 약 60여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세라믹계 코팅제 및 보수제를 수출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선단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및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대진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도로 및 철도분야의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통망은 지역발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등 촘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교통편의 증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포천~화도 구간이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6일 개통됐다. 동시에 포천~조안 구간도 동시 개통돼 포천에서 화도를 거쳐 양평까지 총 46.32km의 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흘 분기점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 양평 나들목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북부 구간인 포천~파주 구간은 2024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며, 파주~김포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
포천시는 지난 2월 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을 '면암중앙도서관'으로 바꾸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호를 따서 인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면암중앙도서관으로 변경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유왕현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장,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최병훈 경주최씨종중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막식, 차담회 등 2부에서는 최익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특강은 양호식 인문도시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지방행정체험 참자가를 대상으로 ‘인문학자 면암 최익현’을 주제로 강의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 인문학자로, 자신의 신념을 투철하게 실천한 선현이다. 최익현 선생의 우국애민 정신과 위정척사사상, 항일의병운동은 독립운동의 투쟁이념으로 계승돼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포천시도서관이 옛 선현들의 정신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
백영현 포천시장은 2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개최된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도기훈 포천화도 고속도로(주) 대표이사 등의 내빈들과 포천과 남양주의 주민 등 500여명이 초청받아 개통식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유공자 표창, 치사, 개통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고한 공사 관계자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고속도로 5,000km시대를 열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을 기회로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념사를 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이번 노선의 개통으로 50분 이상이던 거리를 10여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도로가 지나는 남양주와 포천의 시민에게 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포천시는 2월 6일 신북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2024년 신북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신북면에서는 안정남 신북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조보원 노인회장, 최병근 이장협의회장 등 신북면 단체장, 신북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신북면장의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24년 핵심 현안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북면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2건, 적극 추진 2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설 장비 보충 ▲어르신 이용시설 소독 ▲축사 악취문제 해결 ▲광역 버스 노선 조정 ▲소방기구 비치 ▲도로 확, 포장 공사 등 주민들의 많은 의견과 건의가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들은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큰 행복’을 가진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월 5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황주호 부면장의 사회로 인사말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규 면장은 2023년 주요성과로 △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개발 사업 추진 △ 화합하는 이동만들기 △ 깨끗하고 청정한 이동 만들기 △ 모두가 행복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4가지를 들었다. 이어 2024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 균형잡힌 지역 개발 △ 화합하는 이동 만들기 △ 깨끗한 마을환경조성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면장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에 대하여는 총 6건 중 2건은 처리 완료, 3건은 적극 추진, 1건은 장기검토로 보고하였다. 처리 완료 2건은 △ 노곡초교 미래학교사업비 지원 △ 도평초 생활관 신축이며, 적극추진 3건은 △ 구연곡삼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이보형)는 2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대드론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일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와의 드론 및 대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80여 개의 기업 관계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동형 대드론체계(드론킬러드론) 전력화 방안을 주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포천시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육성전략 홍보를 위해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다른 도시들이 갖지 못한 군과의 강력한 협력체계는 물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힘을 모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에서는 2월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 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 맞이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병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비롯해 꿀순 솥뚜껑 파김치 생삼겹살, 가나다봉사회, 호남향우회, 해바라기 장학회, 노리터 식당의 지원을 통해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진행되었다. 죽 선물세트 200개, 떡국떡, 누룽지 선물세트 100개, 명절선물세트 58개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358명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에서는 바쁜 업무 중에도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선물세트 전달과 따뜻한 안부 인사까지 전했다.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포천시노인복지관에 부임하여 첫 행사인데 우리 삼육재단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 단체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쓸쓸하고 외로워하시는데 나눔을 통해 조금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천의 각종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봉사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새로운 봉사단을 창단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30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호수 부근 '카페 더 레이크'에서는 포천에서는 나름대로 봉사활동으로 얼굴이 잘 알려진 '봉사의 달인' 스무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김과 나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출발한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은 취약 계층 어르신과 조손 가정 어르신,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효의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단체. 봉사단 회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는 물론이고 금전적인 지원도 어르신들께 함께 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살피고 모시겠다는 뜻으로 설립했다. 효사랑 봉사단의 초대 회장은 태민자 현 포천시 대한어머니회장이 추대됐고, 사무국장은 포천 홍보 가수이며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인 이지선 씨가 맡았다. 그밖에 권순옥, 이수연, 안명숙, 최경인, 박귀옥, 장현숙, 장진영, 원회순, 박해솔, 박서연, 김미현, 봉기순, 김순덕, 김정희, 신시원, 홍영서, 이호광, 김승태 등이 창립
지리적 여건으로 사실상 이분화된 경기도 각종 규제와 접경지역 이유로 낙후된 경기 북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로 도약의 발판 마련해야 경기도는 통상적으로 한강을 경계로 한수 이북이라고 불리는 '경기 북부'와 한수 이남의 '경기 남부'로 나뉘어 왔다. 경기도의 분도는 1980년대 후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했으나 유야무야된 쓰라린 경험이 있다. 특히, 문민정부 당시 정부(내무부)가 강하게 검토했으나 모 지역 정치인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다는 말이 무성했었다. 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은 지난 1990년대에도 충청북도 등 타 도와 비교해 인구, 경제 규모 등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어 분도를 두고 긍정적 여론이 일었다. 2023년 기준 경기 북부 지역은 고양시를 포함한 8개 시와 연천군 등 2개 군에 360여만 명의 인구와 교통, 개발할 수 있는 토지 등 발전 잠재력이 타 도보다 크다는 것은 각종 수치로 확인된다. 현시점이 분도 또는 특별자치도 설치가 적시라는데 대다수 도민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기존보다 도세의 약화,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수도권의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방의 부정적 인식과 대응, 분도 시 경기 북부 재정 및 인프라 자족 기능 악화로 의존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5일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일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활동으로, 명성갈비유통에서 나눔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컵라면, 사과즙, 핫팩 등의 설 선물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협의회장은 선물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일동면 김경인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일동면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우수 교육 기관을 선정해 교육의 성과를 창출하고 교육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1차 시군 자체평가(80%), 2차 도원 역량평가(20%), 3차 발표경진 등을 통해 이뤄진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이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5월 설립 이후로 지난해 농업대학 19기까지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농업관련 전문 과정 교육, 포천 특화 작목에 대한 전문 과정 등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올해 농업대학 20기까지 운영할 정도로 인기있고 내실있는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1,575명의 졸업생은 포천의 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농업인 대학을 운영해 포천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