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에서 운영하는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2025년 1월 20일(월) 05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터미널 운영은 포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외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간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은 포천시 신읍동 42-1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면적 3,991.7㎡, 연면적 850.92㎡ 규모로 조성되었고, 터미널 내부에는 대합실과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터미널 외부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이다. 터미널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경기고속과 강원고속의 주요 시외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될 계획으로 승차권을 터미널 내에서 무인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터미널 내 시설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등의 시설·환경 점검과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 점검이 포함된다. 특히 터미널 내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해 화장실 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사장은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1월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개 가구를 찾아 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만두, 떡국, 사골, 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설맞이 꾸러미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 등 최상의 식료품으로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북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문은정)는 지난 1월 15일~16일까지 양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만두 빚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은정 회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혁신 시설을 설치한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해 농가 대표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축산악취 저감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팜스 유한회사(대표자 곽창선)는 네덜란드 공기질 개선(에어워셔시스템) 공법의 중앙집진 배기 방식을 채택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악취 저감에 성공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설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가와 지역사회 간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 나선 백 시장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과 축산 농가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축산 농가에도 좋은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전문상담(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면장 지승룡)은 지난 1월 16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이동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동면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보고, 2024년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도로변 인도 설치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았다. 또한, △ 장암 자연재해위험지구(동화사 앞) 도로 숭상 및 낙석 방지 시설물 설치 △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제도 개선 △ 수복기념탑 주변 공원화 △ 양수발전소 이주민 지원방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각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감소통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1월 개최했다. 주민분들께서 제시해 주신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포천시는 2025년에도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경기 북부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동권역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동권역(내촌, 일동, 이동, 화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학부모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학교 간 소통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일동권역을 시작으로 1월 21일 소흘권역, 2월 3일 영중권역, 2월 6일 군내권역까지 학부모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왕방경로당(한파쉼터)에서 ‘2025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한파쉼터(포천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한파쉼터(왕방경로당)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를 수시로 확인 및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으며,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47개소의 한파쉼터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16일 특수가연물의 보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관계자들의 법령 준수 당부와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포천시 환경자원센터(재활용폐기물제조)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특수가연물은 일반적인 가연물보다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 및 목탄 등을 뜻한다. 불이 붙으면 폭발성 분진과 점화원에 의해 연소·폭발이 일어나고 가연성 가스 등의 발생으로 더욱 빠르게 화염이 확산 되어 화재진압이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특수가연물 화재 상황에서는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등 유독성 가스 발생 및 소방 활동으로 유출되는 소화수에 의해 대기·수질·토양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의 종별 저장 취급 기준이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화재 발생 시 유효하게 대응가능한 소방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유사 화재 사례 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은 저장·취급 기준이 따로 정의 될 만큼 고위험 물질임을 인식해야 한다.. 관계자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상시 관리·감독을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회 날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숙성되어 여무는 것을 알지 못한다 펄펄 뛰고 눈까지 껌벅이는 것을 마주보며 숨조차 쉬기 어려워 뻐끔거리는 아가미를 바라보며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은 신선하고 새로운 것에 집착하고 서서히 익어가는 것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바람꽃 시간의 강을 건너 너에게로 닿을 수 만 있다면 배롱나무 붉은 그림자에 미래로 가는 배를 띄우고 과거의 수원지에서 흘러 흘러 시간의 강기슭에 피어난 너의 체취를 닮은 꽃잎이 바람처럼 날리는 하늘아래 이슬처럼 머물다 가버린 청춘과 사랑과 인연의 골짜기에 별의 꼬리를 잘라 샘을 만들고 반짝이는 물결이 흐르는 붉게 타오르는 인생 부두에 배는 사라지고 노만 남아 내일을 그리다 지쳐 스러진 너의 발자국만 남은 강나루에 그림자 없이 피어난 꽃 연어 꽃잎이 바람처럼 쏟아지고 추억이 꽃잎처럼 겹겹이 쌓인 호반위의 오솔길을 따라 은빛으로 빛나는 물결위에 피어서 아련하게 손짓하는 무지갯빛 기억의 조각들이 흩어졌다가 모이고 다시 흩어지는 여름밤의 반딧불이처럼 가슴속에서 잠든 꿈결에 속삭이고 그리움이 산처럼 쌓여서 평생을 올라도 건너지 못할 봄날의 그 개여울에 가고 싶다 서영석(徐榮錫) - 시인 - 아호 : 녹정(鹿井) - 세례명 : 요셉 -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 회장 포천문화원 이사 동농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한국문예협회 부매니저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문학광장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포천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마홀문학 회원 시와창작 동인, 청로 동인, 문학공원 동인 - 2011 문학광장 시부문 신인문학상, 경기도문학상 공로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문학공로상, 2018 프랑스 칸느시화전 칸느문학상 - 2016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시화부문 초대작가 - 시집 『당신에게 부치는 편지』 『물이 되고 공기가 되고 별이 되리』 『시간의 향기』 『낙원의 입구』 외 다수의 동인지 및 잡지에 작품 수록
포천시가 1월 16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1월 15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석환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할 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총장은 1998년 대진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26년간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와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진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 및 행정 개편을 통한 교육체계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 프로그램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nhancement)' 사업 유치, △ 경기도 캠퍼스 RE100 사업을 통한 탄소 중립 캠퍼스 구현, △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교육환경 조성이다. 장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윤은도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은 "장석환 총장의 취임이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혁신과 대학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축사했다. 윤 이사장은 "올해를 대진대학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 발전 가능한 대학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석환 총장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대진대학교를 진단하고, 모든 대진 가족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계획 없이 학교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리더십 하에 대학의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대진대학교는 대순진리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종립대학으로, '성실·경건·신념'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윤 이사장은 "그간 우리 대학은 많은 도전과 성장을 거쳐 왔으며, 교육과 연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대진대 관계자는 "새로운 총장 취임을 계기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진대학교는 이번 총장 취임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지향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편, 장석환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 대진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통일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물학술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아 물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다양한 정부 위원회에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조리구 회장으로 부터 지난 1월 14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부총장이 체육 분야에서 쌓아온 업적과 교육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부총장은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통령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총장은 "대진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 정우식품(3천만원) △ (주)정석리파인(5백만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5백만원) △ 포천농협(5백만원) △ 시애틀 영웅시대(4백만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4백만원) △ 포천지역건축사회(3백만원) △ 포천시개인택시조합(백만원) △ (주)오행(5백만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9백4십만원) 등의 대표자들이 함께 했으며,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새마을지도자,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후원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포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지난 1월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팔각정 기탁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팔각정은 정동화(前 인천교육대학교 총장) 후원자가 1억 1천여만 원을 후원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탁됐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동화 후원자를 비롯한 포천시 복지타운 내 기관장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받은 팔각정은 후원자의 호를 따 ‘송암정’이라 명명됐다. 팔각정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뿐만 아니라 포천시 복지타운 내 다양한 기관의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동화 후원자는 “기탁한 팔각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송암정이 어르신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기탁을 실천한 정동화 후원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