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 심야약국은 늦은 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약국(영중면 양문로 97)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약국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며,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늦은 밤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의약품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총 5만 9,256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813개소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빗물받이 5만 8,375개소를 비롯해 하천변 보행로 157개소, 급경사지 404개소, 야영장 222개소, 저수지 18개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전반이다. 특히 지난해 수해 피해 분석 결과 총 피해액 약 388억 원 가운데 하천 피해가 183억 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하천과 배수시설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변 통제시설 43개소(자동통제시설 37개소)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과 배수 기능 개선, 급경사지 붕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 중심의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알람장치 설치와 반지하주택 및 취약시설 대상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단계별 일정에 따라 3월 자체점검을 마쳤으며, 4월 도시군 합동점검을 거쳐 5월 20일까지 배수시설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6월 15일까지 인명피해 예방사업을 완료하고,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기 전까지 모든 점검과 정비를 마쳐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이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포천시가 12년간 추진해 온 내촌취·정수장 폐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내촌취수장은 왕숙천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시설로, 1994년 준공 이후 하루 1,100㎥의 수돗물을 내촌면에 공급해왔다. 그러나 2009년 광역상수도 보급 이후 운영이 중단됐고, 2010년 「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취수시설 반경 1km 이내가 공장설립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장기간 가동하지 않는 시설임에도 각종 개발 규제의 원인이 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시설 폐지와 규제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포천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내촌취·정수장 폐지를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이번 승인으로 3.14㎢ 규모의 개발 제한지역 해소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다만 실제 공장설립 제한지역 해제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내촌취수장 폐지 인가를 받은 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한지역 해제를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조속한 규제 완화와 안정적인 수도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개발과 주민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김효진)는 산정호수 내에 새로운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정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정호수 쉼터’는 호수 인근에 약 133.12㎡ 규모로 조성됐으며, 쉼터 공간과 화장실로 구분해 신축했다. 또한 냉난방이 가능한 장애인 화장실과 영유아 동반 이용객을 위한 쉼터 내 개수대를 설치해 관광객은 물론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정호수 쉼터는 포천도시공사가 운영 주체로서 관리와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산정호수 관광지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 중심의 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편의시설 조성을 계기로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방문객 중심의 시설 관리를 통해 산정호수가 포천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도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로 각각 단수 공천을 받으며 포천 지역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선거구 중 단수 신청 지역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55명을 광역의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경기도 내 각 지역에서 단독 입후보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현역 의원들의 의정 성과와 지역 기여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남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정·축산 분야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단수 추천을 통해 같은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윤충식 의원 역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굴에 꾸준히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되며, 재선 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은 “포천 시민들의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3월 27일 오후 8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의하면 경선 후보로 박윤국과 연제창 두 후보만 올라갔고, 함께 경쟁하던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컷오프됐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월 1일 오후 7시경 공관 회의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2차 발표에서 컷오프됐던 강준모 후보를 경선 후보에 포함한다고 재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극적으로 기사회생한 강준모를 비롯해, 박윤국과 연제창 등 세 후보의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경선 방식은 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계한 점수 가운데 최다 득표자 1인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 포천의 경우처럼 3인이 경선할 경우에는 1차 점수가 과반수인 50%를 넘는 후보는 자동으로 본선에 나갈 수 있지만, 50%를 넘는 후보가 없을 경우는 상위 1, 2위를 뽑아서 재경선을 해서 최종 공천 후보자를 확정하게 된다. 1차 점수 3위는 자동 탈락이다. 4월 7일 오후 1시 48분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공지한 경선 일정에 따르면 포천 경선 후보자들의 등록 일정은 4월 8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날 용인과 화성, 광명, 하남, 광주, 여주, 이천, 양평, 동두천, 포천의 경선 후보자(대리인)가 함께 모인 합동 설명회가 오후 6시부터 수원의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열린다. 민주당 경선 실시일의 본 경선은 4월 11일(토요일)~4월 12일(일요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또 결선 여론조사는 4월 19일(일요일)~4월 20일(월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민주당 관계자에 의하면 본 경선 여론조사에서 과반수인 50%를 넘는 후보가 나오면 12일경에 후보가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결선 경선이 모두 끝나는 4월 20일(월요일) 저녁에나 최종 공천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4월 6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2026 꿈의 극단 포천’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꿈의 극단 포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하나로, 기능 습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예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단원은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포천 관내 학생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과 학부모, 교육인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꿈의 극단 포천’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이향하 예술감독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인력 및 단원 임명장, 단원증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인력, 단원, 학부모, 재단 등 4개 주체가 각 분야 대표 낭독과 전체 제창 방식으로 실천 선서를 함께하며 예술 공동체로서의 다짐을 나눴다. 발대식 이후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예술감독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단원과 학부모가 함께 국극의 기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꿈의 극단 포천’은 국극을 중심 장르로 삼아 아이들 각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함께 창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술 몰입의 즐거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나의 생각과 나의 목소리, 다름의 조화 등 네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꿈의 극단은 잘하고 못하고를 가르는 무대가 아니라 아이 각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서로를 환대하며 함께 성장하는 예술 공동체”라며 “단원 한 명 한 명이 오는 11월 정기공연까지 자기 삶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극단 포천’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정기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11월 정기공연까지 국극 중심의 종합예술교육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7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예방시설과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지난해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일원을 대상지로 신청해 총사업비 129억 원을 확보했다.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피해지역의 수해 예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종합정비형 사업이다. 정비사업과 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정비사업은 재해 위험성이 높은 폐축사와 공공시설을 철거하는 기반정비 사업으로 내리와 신팔리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재생사업은 수해 예방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인프라 개선, 아이누리돌봄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동력 홍수방어벽 설치, 실외 체육시설 조성, 내촌주민활성화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이겨내신 내촌면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6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시행계획 수립과 본격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7일 이동면 일대에 ‘이동식 대기 확산 악취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병행해 왔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 개선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다각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기 확산 악취제어시스템은 지난해 가산면 선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시범 운영을 통해 악취 저감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인근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시설 도입에 나서 행정이 민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고, 이를 바탕으로 이동면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이동면에 도입된 시스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탈취제 분자를 기화해 대기 중에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액상 분무 방식과 달리 영하의 기온에도 결빙 우려가 없어 겨울철에도 중단 없이 가동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지도와 시설 개선 지원을 병행해 축산악취 문제를 체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6년 포천 맛앤멋 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4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년 신규 업소 지정과 기존 지정 업소 재심사를 병행하며 사업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위생관리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으며, 가점을 포함해 85점 이상을 획득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정 업소에는 현판과 지정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