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창수면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긴급 방역 조치에 착수했고, 20일에는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축산·환경·도로·안전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포천시는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통제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방역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했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출입 통제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양계 38만 8721수의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으며,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2개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또 방역대(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내 가금농가 41개 소에 소독약(1000L), 면역증강제(2870㎏), 구서제(410㎏), 생석회(3만5280㎏)를 긴급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 5개 소와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및 밀집단지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 21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과 방역수칙 안내, 소독 실태 점검을 병행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인 만큼 초동 대응이 방역 성패를 좌우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금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공조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법인 포천장학회 (이사장 박치범)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포천장학회는 1975년 설립 후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학 단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재단법인 포천장학회 박치범 이사장과 이기복 감사, 심윤용 이사, 오정호 이사, 이창욱 이사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순임 (전)포천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포천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예정자 6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포천일고 3년 최태호 군(서울과학기술대 지능반도체공학과 진학), 포천고 3년 최예원 양(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진학), 동남고 3년 김수연 양(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진학), 관인고 3년 장수진 양(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진학), 일동고 3년 정종혁 군(건국대 건축학부 진학), 송우고 3년 유현동 군(서강대 사이언스기반 자유전공학부 진학)이다. 포천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과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참석한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포천장학회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재단법인 포천장학회 박치범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지원하는 것은 고향인 포천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초가 될 것이다”라며 재단법인 포천장학회의 활동에 대한 포천 시민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 위치 및 지정 범위 본지 2025년 3월 13일 3면과 2025년 6월 19일 3면 기사에 두 번 소개되었던 파평 윤씨 판서공(휘 세징)파 종중(이하 '세징파 종중'이라 한다)의 입향조인 윤세징과 그 두 아들의 묘역, 그리고 여기에 설치된 석물 25점이 포천시의 새로운 유형 향토 유산으로 공고를 통해 정식으로 지정받았다. 세징파 종중에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2차에 걸쳐 이 묘역에 대한 향토 유산 지정 신청 후, 2025년 12월 11일 심사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아 이를 보완한 후 천신만고 끝에 조상님들의 묘역을 좀 더 잘 보전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2026년 2월 24일 포천시 공고문에 의하면 위의 사진1에 보이는 다섯 분의 분묘가 군락으로 조성된 중 1, 2, 3번으로 표시된 각각 윤세징, 윤이익, 윤이제의 분묘와 그에 설치된 석물들을 새로운 '포천시의 유형 향토 유산'으로 특정하였다. 주소와 넓이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192-1번지 내 1915m²이다. 포천 군내면 용정리에서 세거해 온 파평 윤씨 세징파 종중 세징파 종중은 파평 윤씨 23세 윤세징(尹世徵:1595~1631)이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사위로 이번에 향토 유산으로 지정된 군내면 용정리 일대에 1600년대 초에 입향한 이래 400년 이상 이곳에 세거하고 있다. 윤세징의 조부는 '파평 윤씨 판도공후 부윤공파'의 후손으로 광해군 때 공조판서를 지낸 윤국형이며, 생부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윤경립이고 양부는 요절하신 예립이다. 세징의 아드님 두 분 중 둘째인 윤이제가 숙종 때 어영대장, 한성부 판윤, 형조판서, 공조판서 등 최고의 반열에 오른 후 아버님이신 윤세징의 묘소를 지금과 같은 형태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대 최고의 명장들에게 부탁하여 아버지인 윤세징과 형인 윤이익의 묘갈과 다른 석물들을 설치했고, 윤세징은 묘갈이 처음 건립된 1684년 이후에 '증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이에 이곳에 세거하던 소 종중의 종친회는 그의 추증된 관직과 휘를 따라 '파평 윤씨 판서공(휘 세징)파 종중'이라 명명하여 종중명을 지었다고 알려졌다. 파평 윤씨의 방파 중에 '판서공파'가 있어 종중 명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만, 이들은 '파평 윤씨 판도공후 부윤공파'의 후손들로 포천에 세거하는 소 종중이다. 파평 윤씨 세징파 종중의 대표적인 인물들 파평 윤씨 세징파 종중의 입향조는 백사 이항복의 사위로 잘 알려진 23세 윤세징(尹世徵:1595~1631)에서 시작됐다. 그의 큰아들인 24세 윤이익(尹以益, 1616~1689)은 나주 목사를 지냈고, 둘째 아들인 24세 윤이제(尹以濟, 1628~1701)는 문과에 급제 후 어영대장, 한성부 판윤, 네 번의 형조판서, 공조판서를 지낸 포천이 낳은 대표적인 조선 중기, 특히 숙종의 총애를 받은 고위 관료였다. 25세 윤기경(尹基慶, 1669~1726)도 문과에 급제 후 진주 목사를 지냈고, 26세 윤사완(尹師完, 1671~1726)도 문과에 급제했다. 호조 참판을 지낸 27세 윤필병(尹弼秉, 1730~1810)은 1767년과 1786년 두 차례 문과에 급제 후 여러 관직을 거치며 선치를 했고, 특히 '한시의 명장'이라고 전해진다. 윤세징은 조부와 생부 모두 문과에 급제하였고, 그가 포천에 입향한 이후 직계 자손들이 24세에서 27세까지 4대에 걸쳐 연이어 문과에 급제하였다. 또 16명 이상의 소과(사마시) 합격자를 배출했음에도 상당히 조용히 지낸 가문이라 평가할 수 있는데, 윤세징 자신은 한창 공부할 당시 집안에서 이괄의 난과 연관된 자가 있어 과거에 응시하지 못했다. 근대에 들어서는 한성재판소 판사를 지낸 윤경규(尹庚圭, 1840~), 윤방현(尹邦鉉, 1878~1933)이 있고, 포천초등학교를 설립한 윤흥순(尹興淳, 1884~), 포천에서 제2, 3, 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윤성순(尹珹淳, 1898~1971) 등이 종중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대표적인 석물 및 그 안에서 발견되는 우수성 심사 위원들은 종합적인 '심의 의견' 난에 “윤세징의 묘역은 근기 남인 중 핵심적인 가문의 모습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중요성을 가졌으며, 묘갈 및 석인상은 17~18세기 경기 지역 사대부 분묘에서 발견되는 특징이 잘 남아있다“라고 평가했다. 1) 윤세징과 윤이익의 묘갈에 기록된 건립 연도에 숭정 정축년(1637, 인조15)을 기점으로 삼고 「崇禎丁丑年後 四十七年(숭정정축년후 사십칠년)」 「崇禎丁丑年後 五十五年(숭정정축년후 오십오년)」으로 각각 기록하고 있는데, ‘숭정 정축년’은 인조가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고 굴욕적인 항복을 한 해이다. (본지 2025년 3월 13일과 6월 19일 기사 참조) 비석의 건립 연도 기점을 「崇禎丁丑年」으로 삼은 것은 아주 특이한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명나라 숭정제의 연호(1628~1844)를 따라 1628년을 기점으로 ‘숭정후(崇禎後)~’로 표기하고 있는데, 정축년의 치욕적인 사건을 굳이 기점으로 기록한 것은 1684년(숙종10)에 윤세징 묘갈의 글을 짓고 쓴 이관징(李觀徵)과 1692년(숙종18)에 형인 윤이익 묘갈의 글을 짓고 쓴 동생 윤이제(尹以濟)의 확고한 숭명배청(崇明排淸) 사관에서 비롯한 것이라 판단된다. 특히, 윤이제의 스승인 이민구(李敏求)가 병자호란 당시 정축년에 겪은 치욕에 대해 가르침과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2) 윤세징 묘갈은 고위층 관료이자 해서체의 명가로 잘 알려진 예조판서를 지낸 이관징이 글을 짓고 아울러 글씨를 썼다. 이관징이 해서체로 쓴 포항시 경주 손씨 묘비와 대전시 동구 송기수의 신도비는 이미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윤세징의 묘갈은 '글을 짓고 아울러 글씨를 쓴(撰幷書, 찬병서)' 아주 귀한 사례라는 점에서 금석문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 3) 윤세징의 묘갈은 17세기 이수 방부형의 대표적인 명품으로 이수와 비신이 일체형으로 사진2에 전후 면의 사진과 상세 스케치를 보인다. 전면에는 쌍용이 마주하고 중앙 상단부에 있는 한 개의 여의주를 좌측에 새겨진 용이 4조(四爪, 네 개의 손톱 또는 발톱)로 감싼 형태이다. 사진2. 향토 유산으로 지정된 윤세징 묘갈의 이수 부분 전·후면 사진 및 전문가의 스케치. 자세히 살피면 좌측 용의 귀 위에 뿔이 새겨져 있어 수컷 용임을 알 수 있다. 우측의 용은 암컷 용을 새긴 것이다. 좌우 측면에는 구름 속의 용미(龍尾)를 조각하였다. 전면에 구름 문양이 없이 용의 몸통으로 꽉 채워져 있지만, 후면에는 다양한 형태의 구름 문양으로 채워져 있다. 중앙 상단부에 달무리 속의 보름달이 새겨진 점은 아주 특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전체적으로 왕족의 묘갈에 조각된 이수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기사환국으로 고위 권력층에 있던 아들 윤이제(尹以濟)가 당대 최고의 명장(名匠)을 동원하여 조성한 것으로 미술사적으로도 높이 평가될 석조 유물이다. 이 묘갈의 후면에 새겨진 구름에 보름달이 추가된 형상은 아주 희귀한 것이며 전체적인 조각이 아주 세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묘갈 자체의 석질이 치밀하고 아주 상품이라 가능했다는 현장을 방문한 심사 위원의 평가가 있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소재한 왕족이신 인흥군(仁興君)의 이수 방부형 묘갈에도 전면과 후면에 두 마리 용이 서로 여의주를 쟁취하는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인흥군의 묘갈은 1986년도에 포천시의 향토 유적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2년도에 경기도 기념물로 승격되었다. 4) 포천 지역 여타 묘소의 석물들과 비교와 분석을 했을 때 윤세징 묘역에 설치되어 있는 문인석의 조형성과 예술성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성에서 문인석 얼굴의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조각 기법은 묘주인 윤세징과 동시대 인물이며 왕족인 인평대군 이요의 묘역 문인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전문가의 평가가 있었다. 두 문인석은 조각 기법이나 기술 면에서 양관과 조복, 폐슬, 후수 등 복식의 표현 양식이 유사한데, 세부적인 표현이나 조각의 마감에서 윤세징 묘 문인석의 표현이 조금 더 정갈하고 정교하다고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입꼬리가 내려져 안면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인평대군 묘 문인석에 비해 윤세징 묘의 문인석은 사진3에 보이는 바처럼 온화한 미소에 이목구비를 해학적이면서 생동감 넘치도록 표현하였다. 특히 바람에 날리는 듯한 턱수염까지 구현한 조각 기법이 탁월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가 있었다. 동자석도 양관 조복을 착용한 형상으로 조각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쌍각 형태로 머리를 묶은 아들인 윤이익의 묘에 설치된 동자석과 구별되어 심사 위원들에 의하면 '소문인석'이라 분류하기로 하였다. 17세기 고위 관료층의 묘역에서 흔하지 않게 나타나는 양상을 윤세징의 묘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포천시 향토 유산으로 '윤세징 묘역 및 석물'의 향후 보존책 최근에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개설과 용정산업단지의 조성으로 4백여 년간 파평 윤씨 세징파의 세거지로 알려진 용정마을과 그 한가운데 위치한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의 보전이 상당한 어려움에 부닥친 상태였다. 하지만 향토 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학술 조사의 결과를 거쳐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이 우리 포천 시민 및 파평 윤씨의 후손들도 상상하지 못했던 우수성과 중요성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고, 심사 위원들이 이를 정식으로 인정해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종중에서는 포천시, 포천 시민 모두와 함께 포천시의 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 과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포천시와 협조하여 후손들에게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남기겠다는 각오를 보였음을 알려드린다.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월 18일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백운계곡의 겨울 경관을 배경으로 얼음썰매, 전통 팽이치기, 눈썰매, 얼음낚시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했으며, 홍보물과 축제장 안내문에 외국어를 병기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강화하고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먹거리 가격 동결 등 운영 전략을 병행한 결과, 축제 기간 동안 6만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장 초기에는 온화한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으나, 주최 측은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운영 차질을 최소화했다. 조합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써준 조합원 및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동장군 축제가 지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9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1회 박물관 콘서트 ‘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를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한국의 전통주이자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요리쇼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운영된다. 음식과 음악,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식문화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포천 막걸리의 역사적 배경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음식 주제의 어쿠스틱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흑백요리사 출신 한식 전문 배경준 셰프가 참여해 포천 막걸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요리를 선보이며, 시민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요리쇼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포천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이미지 내 큐알(QR)코드 또는 온라인(https://bit.ly/40mR64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9일 ‘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감정평가사를 대상으로 청렴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업무 추진 방향과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했으며, 청렴 서약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공시지가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업무인 만큼 공정성과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감정평가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인 3700번(도평리–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3700번 노선은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동·일동·화현·내촌 지역 주민들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그간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통학·통근 등 일상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별내역과의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개통식은 3월 3일 일동면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3700번 노선은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2월 10일 신북면 신평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9일간의 진압활동 끝에 18일 오후 잔불까지 완전히 진압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화재는 자원순환시설 내 폐목재가 쌓여있던 부분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2,000톤 가량의 폐목재가 광범위하게 쌓여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포천소방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주간에는 중장비를 동원하여 쌓여있던 폐목재를 제거하면서 심부의 화원을 진압하고 야간에는 연소상황 확인과 인근 산림으로 확산을 방지하는 등 소방차량 274대, 인원 545명을 투입하여 밤낮으로 진압활동을 이어간 끝에 이날 오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화재초기 확산경로를 파악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현장지휘관의 전략적인 판단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통해 진압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설 연휴를 포함하여 9일간 자욱한 연기와 분진속에서 마지막 잔불정리까지 긴 시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포천소방서 전 대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3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설치하고,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 대응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이전 후보지 검토, 기반시설 여건 분석, 관련 법·제도 검토, 유관기관 협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유치 추진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TF 출범과 동시에 부지 검토와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접근성·정주 여건·확장 가능성 등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검토 중이다. 포천시는 추진 동력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 주재 연석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단기 추진 과제를 확정했으며, 19일 후속 회의에서는 후보지 검토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고려해 이전 후보지로서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입지 여건과 개발 파급효과, 교통·환경 영향 등 주요 검토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필요 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공론화된 만큼 TF를 중심으로 후보지 검토부터 협의 전략 수립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월 여민회를 2월 19일 소흘읍 소재 '두런두런'에서 개최했다. 여민회는 1층의 두런두런 카페에서 모여 특별한 회의없이 애지중지팀장의 간단한 브리핑 후에, 시설 투어를 나섰다. 2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 총장,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이유경 포천유체국장, 송준호 경기도교육청 북부연수원장,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천동우 국립농산물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이혜경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심영훈 KT포천지사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김재원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소흘농협 조합장), 민순기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남궁종 포천산림조합 조합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김현철 포천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기존 회원 23명과 고광덕 포천세무서장, 이미정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 지사장, 현병준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 하신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 지사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장, 권성호 NH농협은행 포천지부장,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 7명의 신규 회원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