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지난 2월 4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성갈비유통 김정곤 씨가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김신호 씨가 마련한 쌀 10kg 등을 바탕으로 준비됐으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왕갈비와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재 일동면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선물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성환,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월 4일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선정해 책가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새 학기는 설렘과 기대의 시기이지만 일부 가정에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신입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며,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다양한 나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 이명숙, 지도자협의회장 신자범)는 지난 2월 4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떡·만두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만두를 직접 빚고 떡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숙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준비한 음식인 만큼, 드시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아 나눈 이번 떡과 만두가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러 강화도로 향했다. 마음이 복잡하고, 채우지 못한 헛헛함이 자꾸 가슴속에 열불을 피워 가만히 있어도 가슴을 답답하게 옥죄고 있으니,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어야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을 것이다. 강화도 중에서 낯익은 곳은 동쪽 해안도로였지만, 해안도로는 바다와 좀 거리가 있고 길게 뻗은 해안도로가 아니어서 늘 바닷물이 빠진 개펄만 바라보고는 아쉬움이 가득한 채 발길을 돌리곤 했다. 오늘은 욕심을 부려 해안 서로 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네비게이션에 ‘석모도’로 쳤다. 강화도는 섬이어도 넓은 논이 많고, 순무, 포도, 속노랑고구마 산지로 유명해서 가는 곳마다 농작물을 파는 가판대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강화도 마니산과 고려산 이런 이정표들을 지나 외포리 포구에 닿았다. 예전에는 배를 타야 석모도엘 갔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에 앉아 석모대교를 건넌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석모대교를 바라보니 왠지 마음이 넓어지고, 바깥으로 나와 찬 바람을 쐬는 동안 추위마저도 시원하게 느껴졌다. 돌아오는 길에도 역시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가기로 했다. 곳곳마다 해안을 지키는 작은 초소들이 많았고, 작은 선착장들과 고깃배들이 가끔 눈에 띄었다. 이름도 낯선 포구의 이름을 일일이 읽어보며 휴가철에 이런 곳에서 묵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길을 따라가느라고 지루한 줄을 몰랐다. 오래전에 왔던 강화도 모습과는 너무 다르게 섬 전체가 관광지가 되어 지중해의 산토리니를 닮은 찻집도 있고, 새롭게 지은 숙박시설들도 명실공히 휴양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마침, 금빛 노을이 지는 바다를 감상하느라 천천히 해안로를 달리는데, 도로 바로 옆에 ‘천상병 귀천공원’이란 하얀 글씨가 눈에 들어와 깜짝 놀랐다. ‘아니, 천상병 시인이 왜 여기에?’ 너무 뜻밖이라 얼른 차에서 내리니, 입구에 작은 체구의 천상병 시인이 환하게 웃고 있다. 어깨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앉아 있고 천상병 시인이 바로 이 건평항에 머물며 지은 시가 ‘귀천’이라는 설명이 곁들여 있었다. 천상병 시인은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자랐다. 이곳 강화도 건평항은 가난한 시인 천상병이 마산 바다가 그리워 자주 찾았던 마음의 고향이었다. 어느 날 동향인 시인 박재삼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곳에서 쓴 시가 바로 ‘귀천’이었다. 1967년 천상병은 동백림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고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등 폐인이 되어 세상에 행방이 묘연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박재삼은 천상병 시인이 죽은 줄 알고 ‘귀천’을 유작으로 발표하였고, 천상병 시인의 첫 시집 <새>가 유고 시집 형태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살아있는 천상병의 유고 시집이 출간된 전무후무한 일이 되었다는 에피소드는 천상병 시인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짐작하게 한다. 일설에 의하면 여기 건평항에 머물던 그는 차비가 없어서 서울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머물러 있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천상병 시인의 동상은 막걸리 한 잔 들고 파안대소하는 고무신 차림의 촌로 모습이다. 이 천상병 시인과 어울리는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는 벤치에 앉아 서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다. 이 콘셉트만 봐도 오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위안이 될지 쉽게 이해가 되었다. 내가 아는 천상병 시인은 만년에 의정부에서 살았다고 하여 해마다 의정부시에서는 ‘천상 음악회’ ‘천상 백일장’ ‘천상 詩 문학상’등 문학 행사를 벌이고 있었던 터라 남다른 호기심에 ‘천상병 귀천공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사실 의정부시에서는 천상병 시인의 문학작품들을 모아 천상병 문학관을 세우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의 고향인 마산에서도 천상병 문학관을 세우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산문학관에 육필 원고 등 자료가 보존되어있다고 한다. 스승 김춘수 시인이 천상병 시인의 마산공립중학교 5학년(고2) 때 담임이었으며, 김춘수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했다고 하니, 천상병 시인의 문학적 태생은 마산이다. 마산고 교정에 '스승 김춘수와 제자 천상병의 만남‘시비가 세워졌는데, 김춘수 시인의 '꽃'과 천상병시인의 '피리'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살았을 때는 변변치 못한 삶을 살았던 천상병 시인이 성치 못한 몸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맑은 시를 써서 많은 사람을 위로한 것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너무나 천진난만한 그 표정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따라 웃게 될 것이다. 그런 그는 인생을 ‘소풍길’에 비유하여 시를 썼으니, 삶의 저 너머 또 다른 인생 모습을 상상하며 여유롭게 인생을 즐겼다는 생각이 든다. 시인은 사후에도 시혼(詩魂)으로 살아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천상병 시인은 마산에서, 의정부에서, 강화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우리 곁에 함께 머문다. 모처럼의 짧은 여행길에 천상병 시인의 육필 시를 마주하고 읽으며, 그의 생애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언젠가 다시 건평항으로 돌아가, 고향의 품 같은 바다를 바라보며 좀 더 오래 머물고 싶다. ‘시는 이런 마음으로 진솔하게 써야 하는구나!’ 감동을 안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마음이 뿌듯했다.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그 짧은 시가 입속에서 자꾸만 맴돈다. 혜송(慧松) 김순희 시인, 수필가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석사) ∙한국작가 詩, 隨筆 등단 ∙한국작가 詩 부문 신인상, 隨筆 부문 신인상 ∙스토리문학 隨筆 당선, 스토리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포천문학 대상(2024) ·저서 시집『클림트의 겨울 숲에서』 ∙한국문인협회 시 분과 정회원 ∙경기문인협회, 포천문인협회 정회원(이사) ∙한국작가 정회원, 스토리문학 정회원, 순수문학 정회원 ∙한국문인협회·순수문학 동인/ 한국작가 사화동인/ 스토리문학 동인 <작품발표활동> ∙詩의 四季(2024 한국문협사화집), 春夏秋冬(2025 한국문협사화집), 경기문인대표작품선집(2025 경기문협) 월간문학(2026. 1월호) 순수문학(한국문협 시 분과 2025 사화집) 한국작가동인사화집(2025)「특별한 우리」 ∙ 문예지: 스토리 문학, 경기문학, 포천문학(25, 26, 27집) ∙ 포천문예대학작품집, 포천좋은신문, 포천신문, 포천소식지, 포천예술지에 시, 수필 발표 ∙ 포천문협시화전 참여: 포천예총 삼색어울림전/ 물골연등제/ 구절초 거리 시화전/ 고모리호수 시화전/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시화전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현)와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2월 4일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쌀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동전 기금이 쌀 구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종현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동전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동전을 모으는 과정부터 기부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전달된 쌀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월 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포천시장, 이진형 시협의회장, 이사 및 감사, 읍면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밀가루, 설탕, 식용유, 부침가루, 당면 등 5종의 물품을 준비해 14개 읍면동 부녀회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소외 이웃 280가구를 지원했다. 이정순 회장은 “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아)와 포천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송장섭)와 지난 2월 4일 농인(청각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언어장애 가족이 일상에서 겪는 정보 접근의 제약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인 가족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협력, 정보 접근성 강화,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상담이나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농인 부모와 가족들이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장섭 포천시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농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어 통역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수어통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든 장애인 가족에게 보다 평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24일까지 ‘포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2026년 소원’을 공유하며 새해의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참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포천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 또는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해당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천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2026년 소원’을 댓글로 작성한 뒤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https://naver.me/5fdahwsD)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방식은 20명을 추첨해 선정한다. 이벤트 결과는 2월 27일 포천시청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발표되며, 포천시는 총 60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2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윤국 위원장이 2월 3일 자로 위원장을 사퇴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따라서 당헌·당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새로운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윤종하 운영위원장이 직무대리를 하게 된다. 다음은 박윤국 전 포천시장의 문자 내용 전체이다 [시와 시민이 표류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출정 준비를 마치고 격전지로 들어가겠습니다. 당원 동지와 시민의 부름으로, 여러분과 함께 민심의 파도 앞에 다시 섭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지난 2022년 7월부터 약 2년 6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직무대행으로 보낸 시간은 제 정치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 책임의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중심을 지켜주신 것은 언제나 동지 여러분이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이 내란의 반헌법적 계엄을 시도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며 국민의 등에 미수를 꽂았습니다. 역사는 결코 거꾸로 흐르지 않습니다. 당시 시민과 당원이 내란을 막아낸 ‘빛의 혁명’은 민주주의가 결코 후퇴하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그 숭고한 빛으로, 포천에서는 23년 만에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는 역사적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은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의 변화만으로 시민의 삶이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지금 지방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기업이 도산하고, 일자리는 줄어들며, 농촌은 미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또한 방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 살고 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와 방향 없는 행정 속에서 시민의 하루하루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말이 아닌 민생을 챙겨야 합니다. 정치는 자리를 지키는 일이 아니라, 가장 어려운 순간에 책임 있게 결단하는 일입니다. 이제 저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민심이라는 큰 파도 앞에 서고자 합니다. 불의를 보고도 말하지 못한다면 시민 스스로 시민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이 있을 때 지역은 발전하고 역사는 전진합니다. 이제 중앙의 변화가 반드시 지역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저는 다시 현장으로 들어가, 이념보다 민생을, 말보다 책임을 앞세우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라면, 그 파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동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전)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국 드림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2월 4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제3대 김효진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포천 출신 사장이다. 취임식은 내빈소개, 약력소개,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운영 위원장, 서과석·안애경·조진숙·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이종훈 포천시 문화원 원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현철 포천청소년재단 대표, 권성호 NH농협은행포천지부 지부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조용춘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회장, 박윤경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 양기원 축협조합장, 포천시 국과장 및 읍면동장,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하였다. 김효진 사장은 "30년간 근무했던 LH를 떠나서 2023년 8월 1일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 사업단장으로 2년 6개월을 근무했고 이제는 포천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느끼지만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김 사장은 "포천도시공사는 포천시의 정책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포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도약이라는 전략 비전 아래서 5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한다"면서 "첫 번째는 포천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공사다운 단단하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운영하겠다. 두 번째는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경영 관리를 하겠다. 세 번째는 포천시 산하 공기업으로서 포천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직으로 운영하겠다. 네 번째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도시공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섯 번째는 직원들 간에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조직 운영의 구상을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첫 번째는 각종 도시개발 사업의 추진, 두 번째는 공공 건축물 건설 대행, 세 번째는 포천시 관내 공공시설 및 관리 대행' 등 세 가지 봉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우리 공사가 수행하는 일들은 포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공기업이라는 공사의 정체성을 항상 잊지 마시고 각자의 업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한다. 포천시의 행복과 포천시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저와 함께 최고의 포천도시공사로 함께 도약해 나갑시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시공사 신사옥을 마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김효진 본부장이 이제 사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었다. 축하를 드린다. 포천은 계획 도시가 아니라, 자연 발생된 마을들이 모여 14개 읍면동이 만들어졌다. 이런면에서 도시계획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신임 사장과 임직원들은 포천시의 지도를 다시 그린다는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김효진 사장은 포천 출신이고 선배이기도 하다. 축하드린다. 오랜 시간 동안 LH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서 포천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포천도시공사가 2019년도 시민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지만, 각종 외부 요인등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효진 사장과 함께하는 포천도시공사는 포천 발전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3일 같은 장소에서 이상록 전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상록 사장은 경영 정상화, 조직 성장,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강화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리더였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