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포천학사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사생들이 학사 생활을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포천학사 운영 계획과 이용수칙을 설명하고, 소방 안전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새롭게 단장한 시설과 향후 운영 방향을 입사생과 학부모에게 함께 소개했다. 포천학사는 2014년 개관 이후 월 15만 원의 저렴한 입사료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2025년부터 포천학사 운영 주체가 포천시에서 포천시청소년재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이에 맞춰 시설 환경도 개선했다. 휴게실 인테리어 공사와 실내 도색 등 학사 공간도 재정비했다. 재단은 이번 운영 체계 개편을 계기로 학사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북면 바위식당(대표 유봉숙)은 지난 2월 24일 ㈜작은행복(대표 강원필)과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과 취약계층 5가구를 위한 식사와 생활용품을 준비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바위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과 깍두기, 두부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떡 과 함께 ㈜작은행복이 후원한 머핀, 닭고기, 단백질 음료, 바디워시, 스킨 등도 함께 담겼다. 준비된 물품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서로를 살피는 마음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작은행복 강원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모일 때 지역사회는 더욱 단단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내촌면에서도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형제건설(대표 김화숙, 포천시 영중면 소재)은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라면 33박스(10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50호’에 동참했다. 김화숙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기탁한 물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형제건설은 2024년에도 나눔 릴레이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북면과 내촌면에서 이어진 이번 나눔은 지역 상인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며 “민간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도록 포천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월 24일 포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준모 예비후보(이하 강 예비후보)는 등록 후 기자단에게 ‘포천 시장 출마 선언문’을 배포해 출마의 배경과 공약 등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안보의 변방에서 AI 경제의 심장으로!"라는 강렬한 슬로건을 내걸고,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 포천의 경제 지형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포천시의 현실을 정면으로 진단했다. 그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릴 때, 포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다. 군사 보호구역의 족쇄에 묶여 재산권조차 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했고, 남들이 KTX를 타고 달릴 때 포천은 멈춰 있었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속도에 맞춰 포천도 지난 희생을 보상받고, 당당한 경제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약은 AI 경제 도시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포천을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전력 지산지소(地産地消)' 전략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포천파워(LNG) 등과 전력 직거래(PPA)를 체결해 송전탑 비용을 제거하고, 수도권 최저가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IT 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GS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타협 없이 추진하겠다"라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청정한 LNG 발전을 과도기적 대안으로 활용하는 '투 트랙(Two-Track)' 에너지 전환 전략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급격한 전력 공급 불안을 방지하면서도 탄소 감축이라는 목표를 현실적으로 달성하기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핵심 공약은 15항공단 완전 이전이다. 강 예비후보는 항공단이 빠져나간 부지에 고도 제한 없는 '기본 주택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떠나는 포천'이 아니라 '3대가 함께 사는 자족형 콤팩트 시티'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이다. 군사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묶여 있던 땅을 실질적인 주거·경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구조적 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는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이다.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유럽형 타운하우스 형태의 '어반 빌리지(Urban Village)'로 복원하고, 한탄강과 산정호수를 잇는 관광 벨트를 구축해 단순 방문형에서 '자고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낙수효과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포천의 판을 완전히 뒤집을 확실한 '경제 필승 전략'이 있다"라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자신을 '실물 경제 전문가'로 규정하며,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행정을 약속했다. 주요 경력 (현) 그린자동차학원 공동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다음은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안보의 변방에서, AI 경제의 심장으로! " - 석탄은 끄고! 경제는 켜고! 강준모가 포천의 엔진을 교체합니다 - 존경하는 14만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실물 경제 전문가', 포천시장 예비후보 강준모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포천은 어떤 곳입니까? 지난 70년,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릴 때 우리는 '접경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군사 보호구역의 족쇄에 묶여 내 재산권조차 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했고, 국가 안보를 위해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남들이 KTX를 타고 달릴 때, 우리 포천은 멈춰 있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중앙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먹사니즘'을 외치며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포천도 이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속도에 맞춰, 지난 희생을 보상받고 당당한 경제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저 강준모, 오늘 강력한 확신으로 선언합니다. 저에게는 포천의 판을 완전히 뒤집을 확실한 '경제 필승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 '전력 지산지소(地産地消)' 전략으로 AI 기업을 유치하고, 석탄 발전은 멈추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또 발전소냐?" 걱정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의 발전소 건설은 없습니다. 대신 저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하여 우리 포천에 있는 전기를 우리가 쓰겠습니다. 기존의 포천파워(LNG) 등과 전력 직거래(PPA)를 통해 송전탑 비용을 뺀 '수도권 최저가 전기'를 공급하겠습니다. 이 확실한 가격 경쟁력으로 대기업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LNG는 석탄보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현실적인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이 자원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민의 숨통을 조이는 GS석탄화력발전소는 타협 없이 조기 폐쇄를 추진하겠습니다. "나쁜 전기(석탄)는 끄고, 현실적인 전기(LNG)로 경제를 켜겠습니다." 이것이 환경과 경제를 모두 잡는 CEO 강준모의 '투 트랙(Two-Track)' 해법입니다. 둘째, 15항공단을 이전하고 '접경지역의 설움'을 끝내겠습니다! 안보를 위해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막고 고도제한으로 재산권을 침해하는 15항공단, 반드시 완전히 이전시키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되어 국방부와 담판짓겠습니다. 비워진 그 땅에 고도제한 없는 '기본주택 신도시'를 건설하여, 떠나는 포천이 아니라 3대가 함께 사는 '자족형 콤팩트 시티'를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돈 버는 생태관광'을 만들겠습니다! 포천의 맑은 물과 숲은 우리의 자산입니다. 소멸 위기의 마을을 아파트가 아닌, 마당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어반 빌리지(Urban Village)'로 복원하여 유럽형 타운하우스 같은 명품 주거지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한탄강과 산정호수를 잇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여,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닌 '자고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관광객이 쓰고 간 돈이 우리 소상공인 주머니로 들어가는 '낙수 효과'를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접경지역의 낡은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 그리고 "강준모도 합니다! "행정가는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하지만, 기업가는 되는 방법을 찾아 돈을 벌어옵니다. 실물 경제를 아는 저 강준모가, 포천을 안보의 변방에서 대한민국 AI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는, 포천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저 강준모가 그 맨 앞에서, 포천의 엔진을 새롭게 교체하겠습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과 창업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2026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2026년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해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월 최대 50만 원, 연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8개월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년 창업자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창업 소상공인으로, 포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자나 운영 예정인 예비 창업자다. 신청자는 사업 기간 동안 포천시 주민등록과 관내 사업장을 유지해야 하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여야 한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부적합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창업 교육 이수자와 문화·교육·기술창업·제조업·4차 산업 및 정보통신기술(IT) 분야 창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잡아바 어플라이 apply.jobaba.net) 또는 포천청년비전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6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월 24일 완료하며,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운천 도시지역 지적재조사사업을 6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운천 시내는 그동안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주택과 상가가 복잡하게 형성되면서 토지 경계가 현실과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포천시는 2020년 운천1지구를 시작으로 운천 도시지역 전반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착수했으며, 운천6지구까지 총 2,857필지, 982,394㎡에 대한 디지털 지적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과 저촉된 토지의 경계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재설정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의 행정적 장애 요인을 해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토지를 정형화해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역 내 토지 이용 가치 제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6년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운천 도시지역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토지 활용 가치 향상과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운천 도시지역이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일원이 경기도 주관 ‘2026년 야간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월 25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관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방문자센터이자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전문 테마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질 자원의 형성과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하는 야간경관 개선 계획을 제안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시는 건축물 경관조명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한탄강의 형성 과정과 주상절리 현무암 협곡의 지질학적 특징을 야간 연출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저조도 조명과 현무암의 질감을 살리는 워싱 조명 등을 적용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연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6월 전 구간 개장을 앞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와 연계해 추진한다. 낮 중심의 관광 흐름을 야간까지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를 마련하여 한탄강 일대를 주야간 아우르는 복합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이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야간 개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한탄강이 보유한 세계적 지질 자원의 가치를 야간까지 확장하는 계기”라며 “미디어 아트 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이하 연 예비후보)은 2월 24일 오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군내면의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 예비후보는 충혼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렸다.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내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포천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시장의 역사적 책임이다. AI시대, 새로운 도전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행동하는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시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참배 후 첫 행보로 소흘읍의 ‘태봉번영회(회장 이성경)’와 ‘솔리단길상인회(위원장 정강수)’의 상인들 10여 명을 만났다. 이들은 1시간 30분 동안 지역의 숙원을 전달했다. 상인들은 지역화폐보다 민생 지원금이 절실한 이유를 설명하고, 현재 특례보증 2차 보전 대출의 경우 소상공인 기대출은 이미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지원받을 수 없는 현실 등을 설명했다. 이어 농업인 지원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부탁했다. 이외도 포천에 정주하는 인구가 너무 줄은 현실, 인근 양주나 다른 곳에서 소비하는 현실 등을 설명하고 지구단위 계획 변경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외도 세무서 이전 반대, AI학습센터 건축, 행사·야시장 등 손님을 모을 수 있는 이벤트 필요를 강조했다. 연 예비후보는 상인들의 민원을 받아 적으며,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외 연 예비후보는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대안을 설명하고, 15항공단 이전과 택지개발, 과천 경마장 유치 가능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상인들은 “연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 예비후보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예비후보 활동을 시작했다. 연 예비후보는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를 졸업하고 5, 6대 포천시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출판기념회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외 전현직 국회의원 14명이 축하를 전하는 등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연 예비후보는 15항공단 부지의 택지개발 외에도 6군단 부지 반환, 국방벤처센터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모든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공약하고 있다. 대표경력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 제6대 포천시의회 부의장 학력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재학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최홍화 후보가 24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6.3 지방선거 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 후보는 나 선거구( 소흘, 가산, 내촌, 화현, 일동, 이동) 지역구 시의원직에 도전한다. 최홍화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성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66년생으로 올해 만 59세인 그는 가산면 방충리에서 출생한 포천 토박이다. 가산초등학교와 경북중학교, 포천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경복대학교에서 유통경영학을 전공했다. . 최 후보는 "10여년 전부터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선출직에 도전했다. 2014년과 2018년, 2022년에 시의원으로 출마했고, 2017년에는 보궐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도전했다. 모두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 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도전으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출마한다"라며 "반드시 시의원이 되어 오랜 꿈을 펼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의원이 되면 시민들과의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또 "민원이 발생하면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포천 시민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저는 농업을 전공했다. 포천의 농축산업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고품질 농축산물이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함께 영세한 기업들의 인력 충원에 중점을 두겠다"라며 "소상공인의 복지와 관련된 불합리한 것들을 하나씩 차근히 개선하고, 농민과 청년 농부의 정착에 필요한 지원과 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홍화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의회의 고유 권한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규제 완화와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농촌과 도시의 정주 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정말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겠다. 또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과 국민의힘 포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다. 또 바르게살기 포천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 경력은 농림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포천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포천시의회 의장상,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주민 A모 씨는 "헬스장에 등록하고자 결재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는데 현금으로 받고 있다. 계좌이체도 안된다"라며 "시대에도 맞지 않고, 시민 편의를 외면하는 규정을 고치는 것이 좋은 정책이 아니냐?"라며 말로만 하는 행정을 질타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해 자치 기능 강하와 공동체 형성 기여를 위해 공공기관 여유 공간에 각종 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시설이다. 1998년 국민의 정부에서 실시돼 2000년 전국으로 확대됐다. 2025년도 소흘읍 등 5개소 주민 자치센터에서 운영했던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및 지출내역을 살펴봤다. 적지 않은 1억 7천여만 원의 수강료를 계좌 이체도 아니고 전부 현금으로 받은 것이다. 프로그램 개설 이후 여태껏 현금 수납 방식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기준 (단위 : 천원) 연번 센터명 이월액 수 입 지 출 집행잔액 강좌수 비 고 1 소흘읍 96,488 49,491 75,481 70,498 18개 요가 등 2 선단동 51,272 49,014 49,001 51,285 14개 헬스 등 3 가산면 67,719 28,529 26,891 69,357 9 개 " 4 군내면 39,529 15,318 19,033 35,814 7 개 " 5 포천동 54,901 28,644 28,181 55,364 17개 " 물론, 수강료는 지방자치단체 세입세출 외 현금 등의 형태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카드 단말기 운영보다 현금 계산이 회계 정산과 관리가 일반적으로 쉽고 단순한 편이다. 운영 주체의 관점에서 △ 카드 수수료 부담 문제 △단말기 임대, 유지 비용 △세입 절차 복잡성으로 현급 또는 계좌 이체를 선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계의 투명성 강화와 절차 개선을 위해 △카드 결제 도입 확대 △계좌 이체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및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등으로 점차 현금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특히, 현금 수납의 문제점으로 △수기 영수증 관리, 금액 누락·보관 중 분실 가능성 존재 △수강료 횡령 사례 발생 및 현금 보관 기간에 따른 내부 통제 취약 △수납, 집계, 계좌 입금까지 이중 작업으로 담당자 업무 부담 증가 △현금 준비 번거로움으로 계좌 이체와 카드 선호 이용자 증가 등 각종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주민센터에서 관행적으로 또는 편리성으로 인한 현금 납부 방식은 벗어나야 한다. 카드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해야 한다. 특히 수납의 투명성과 회계처리의 효율성이 강화돼 주민자치 운영의 신뢰성 확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민들의 가렵고 아쉬운 곳을 골라서 긁고 풀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 잘하는 행정이 아닐까 싶다.
제9회 지방선거 D-100일. 누군가는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폭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포천이 아무리 '경기도의 TK'라고 불리지만,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폭망' 예고에서 비켜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6.3 지방선거가 2월 23일 기준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3월 초 당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는 하지만(2월 23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것도 보류 됐다), 솔직히 그 새출발이라는 걸 '희망'으로 받아들이는 국민은 거의 없다. 어느 정치 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폭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까지 예고했다. 누군가는 국힘의 현 상황을 "당명을 바꾼다고 풀어질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이 많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 판결이 난 이후에도 국힘 내에서는 여전히 '윤 어게인'과 '윤 절연'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이러다가는 선거는 뒷전이고, 막상 선거 날이 닥쳐도 국힘이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포천은 어떤가. 작년 추석부터 올해 초까지 포천에서는 포천시장 관련 여론조사를 다섯 번이나 했는데,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나마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60%를 오르내리는 대통령 지지율과 거의 두 배나 차이가 나는 당 지지율이 현재 전국적인 추세라면, 박 전 시장은 백영현 시장을 적어도 10%가량 앞서야 맞을 것 같은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그런 예상과는 다르게 나오고 있으니, 시민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밖에 없다. 시민들에게 현 백영현 시장에 관해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백 시장이 지난 4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에 없다"라거나, "봄, 가을만 되면 축제에 참석해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던 모습만 생각난다", 또는 "작년 가을에 한탄강에서 세계드론축제 때 10여 분 남짓한 드론 쇼를 보려고 갔다가 준비가 너무 안 돼 가족들과 진절머리 나게 고생한 생각만 난다"라며 "고작 그 몇 분을 보려고 수십억을 썼다는데 이해가 안 간다"라는 부정적인 말이 대부분이다. 백영현은 박윤국보다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약간 우세하다고는 하지만, 한 번도 당선 마지노선인 45%를 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그런데도 박윤국은 이렇게까지 저평가받는 백영현을 다섯 번의 여론조사에서 한 번을 이기지 못했으니, 시민들이 박윤국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포천 시민들로서는 박윤국은 너무 오랫동안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으로 인식돼 있다. 1991년 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무려 35년 동안 군의원, 시의원, 도의원, 군수, 시장, 국회의원 등 총 12차례나 나왔으니 이제 식상할 만도 하다. 시민들의 입에서는 "박윤국이 이번에도 또 나온다고?", "포천에는 박윤국밖에 없냐?", "이젠 그만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짜증 섞인 말이 쉽게 튀어나오니 문제다. 나이도 올해로 벌써 만 70세로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는 주위의 이야기도 신경 쓰인다. 이렇게 보면 이번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박윤국과 백영현은 두 사람 모두 그리 썩 좋은 바람직한 후보가 아니다. 시민에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강요하는 후보일 수도 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누가 누가 잘하나가 아니라 누가 누가 덜 못 하나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포천에서 선거하면서 시민들은 절묘할 만큼 이상하게 좋은 쪽보다는 나쁜 쪽을 선택한 적이 많았다. 최근만 하더라도 국회의원에 최춘식보다는 이철휘를 선택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 직전 총선에서 김용태를 뽑는 대신 박윤국을 국회로 보냈어야 한다는 여론도 많다. 한 사람의 유능한 정치인이 도시를 상전벽해처럼 변화시키며 발전시키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보아왔다. 포천 바로 옆 양주는 20년 전 포천과 함께 시로 승격한 도시다. 그 양주에 정성호라는 걸출한 국회의원이 나와서 5선을 하는 동안 양주는 천지개벽했다. 지금의 포천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남양주시는 또 어떤가. 그곳에는 박기춘이라는 걸출한 국회의원이 등장해 3선을 하는 동안 70~80만 도시로 성장했고, 이제는 거의 10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만들어 놓았다. 능력 있는 정치인과 능력 없는 정치인의 차이는 이렇게 크다. 그동안 포천에는 걸출하기는커녕 제대로 된 정치인이 없었다. 고만고만한 사람을 시장으로, 국회의원으로 뽑은 포천 시민들의 책임이다. 지금이라도 포천 시민들은 더 이상 그런 정치인들의 미사여구에 속아서 투표하면 안 된다. 인격과 인물이 제대로 된 사람, 남들과는 다른 뛰어난 머리가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구태의연하거나 옛날식 정치를 고집하거나, 귀가 엷은 사람, 고집불통인 지도자는 금물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 아직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포천까지 불지 않았다. 오늘은 제9회 지방선거 D-100일이다. 정치 평론가들은 경기도의 바람은 먼저 안성에서 출발해 시계 방향으로 오른쪽을 향한다고 한다. 이 바람이 포천에 도착하려면 한 달 남짓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 정작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바람이 지나는 주위는 모두 초토화되어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것이다. 국민의힘은 중앙당부터 분열해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힘도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전멸하리라는 것인 일반적인 평가다. 포천이 아무리 '경기도의 TK'라고 불리는 보수의 성지이지만, 대구마저도 여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6.3 지방선거. 과연 포천이 '국민의힘의 폭망' 예고에서 비켜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