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김효진)는 4월 28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 등의 4건의 소식을 전해왔다. 먼저, 미래전략팀에서는 지난 4월 10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포천동·군내면·어룡동·신북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 가구 등 총 5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공사는 이번 4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말벗 봉사도 병행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효진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2팀에서는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선수반 첫 출전' 소식을 알려 왔다.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선수반 소속 선수 3명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수영 종목에 첫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수영 강습에 참여한 장애인 수강생으로, 강습 과정에서 발굴돼 선수반 활동으로 연계된 사례다. 이번 출전은 수강생 단계에서 선수 도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범위를 넓히고 생활체육이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체육 참여가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진 사장은 “이번 출전은 장애인들이 강습 참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팀에서 보내온 소식은 '여성회관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의 건이다.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은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연, 예술,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일상 속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자연염색 커튼 만들기’ 강좌가 운영된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커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자연의 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라사랑 태극기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우리 가족 디저트 상하이 버터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아크릴 회화’ 과정은 기존 단기 과정에서 14주 장기 특강으로 확대 운영된다. 다양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작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자기표현과 예술적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전화·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1만 원부터 6만 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 사무실(031-540-6280~1)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소식은 체육시설팀에서 보내 온 '소흘생활체육공원 스포츠 클라이밍 29기 운영'이다. 공사는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소흘생활체육공원 실외 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29기 평일 야간 기초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강습 과정으로, 2026년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9기 정원은 8명이며,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습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 기초 이론 ▲장비 착용 및 매듭법 ▲등반 기초 기술 ▲확보 기술(빌레이) ▲추락 시 대처 방법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초보자도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기초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라이밍 29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 4,000원이다. 참여자는 별도 장비 없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외 암벽장을 활용해 실제 등반 환경에 가까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실전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향후 중급반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과정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습 시간에 전문 강사를 상시 배치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효진 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29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클라이밍을 보다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흘생활체육공원 암벽장(031-540-6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감사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한 업무혁신 체계 구축을 위해 'AI T/F팀'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안전감사실·미래전략실·경영지원팀 소속 직원 5명으로 구성되며, T/F 팀장 아래 AI 기획·개발, 행정지원, 예산집행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직원 대상 AI 수요조사를 통한 업무 개선 과제 발굴, 문서 작성, 계약 검토, 민원 대응, 보고서 생성 등 실무 밀착형 AI 도구 개발, API를 활용한 개발 기반 구축이다. 별도의 고가 인프라 없이 웹 기반으로 운영 가능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된다. 운영 방식은 수요조사 → 과제 선정 → 개발 → 시범 운영 → 전사 확대의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되며, 월 1회 이상 내부 공유회를 통해 개발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공사는 이미 AI 사고 보고서 자동 생성, AI 감사교육 챗봇 등의 도구를 자체 개발·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참여형 피드백 루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28일 T/F Team 공식 출범 및 1차 과제 선정, 5월 시범 운영 및 피드백 수집, 7월 이후 전사 확대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김효진 사장은 "AI 도구를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방식이 아닌, 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사용하는 참여형 모델로 운영할 것이다. 소규모·저비용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는 공공기관 AI 혁신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후보자 가상대결의 경우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순위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발표기관, 또는 발표자가 이를 굳이 1, 2위 등 순위로 발표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 표심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꼼수일 수도 있다. 올해는 6.3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새해 들어 일찍이 선거와 관련한 정당 지지율, 후보자 선호도 조사 등 수많은 여론조사가 전국 및 지역 단위로 행해지고, 그 결과가 각종 미디어, 정당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언론사들은 각각 대통령, 정당 지지율을 매주 조사하여 주요 기사로 보도한다. 여론조사 결과 자체가 주요 뉴스원이 되는 상황이다. 여론은 사회 대중의 공통된 의견으로 국민 사회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 발생하여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적 또는 사회적 필요성이 있을 때 형성된다. 여론을 측정하는 도구인 여론조사는 국가의 정치, 사회 등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여론 형성과 정책 반영 자체가 핵심 정치 행위가 되고 있다. 그래서 국가는 수시로 여론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중대하게 받아들인다. 특히 민주주의 정치의 핵심인 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역할과 기능은 그 중심에 자리한다. 여론과 여론조사의 결과를 최고 권력이라고 말하는 이까지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특히 선거 여론조사는 바르게 이뤄져야 하고, 결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여론조사는 우리 민주주의 발전과 올바른 구현, 건강한 여론 형성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들을 짚어보고, 경계해야 할 바를 살펴본다. 여론조사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 현상 여론조사 결과를 불신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번의 여론조사 결과는 참 이상하다, 믿을 수 없다. 여론의 흐름을 충실하게 반영치 못하는 듯하다, 공정성이 의심이 간다”는 등등.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당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여론조사 결과가 유리하면 크게 홍보하고 불리하면, '편파적 여론조사’라고 반발하곤 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여러 해 전만 해도 지지율이 하락하여 고민하던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기구로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또 당시에 여당이던 국민의힘과 특정 여론조사연구소, 여론조사 업체와 관련한 정치적 청탁, 금품 수수와 관련한 소송이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한편 유명 여론조사기관의 설립자이자 임원으로 등재된 인사가 모 대선캠프 기획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자, 그 기관의 여론조사가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적도 있었다. 이제 지방선거가 두 달 남짓 남았다. 선거에 있어 여론조사는 정당 공천자 결정, 후보자 선호도, 표심 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없이 많고, 매우 복합적이다. 조사업체, 조사 의뢰처, 설문 작성, 모집단 설정, 조사 방법, 조사 기간, 가중치, 보정 방법 및 오차 범위, 보도 매체, 피조사자 수준, 정치 상황 등등. 주위에서 행해지는 여론조사에 주목하여 신뢰성이 유지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감시해야 할 것이다. 여론조사의 표본집단 조사 결과의 신속성이 요구되는 선거 여론조사는 특성상 짧은 시간에 유권자들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조사의 편의성, 시간 및 비용의 한계성 등 여러 이유로 전체를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대표성 있는 표본집단을 추출하여 전화 면접이나 자동응답 조사(ARS 조사)를 통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조사하게 되는 표본집단은 전체 대상(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연령, 성, 지역 등을 인구수 또는 유권자 수에 비례하여 할당된 수만큼 표본을 만들어 선정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표본집단을 공정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과거에 특정 후보나 정당에 유리하도록 표본을 선정하고, 설문 내용, 설문 배치 등을 편파적으로 구성하여 문제가 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여론조사 조사 전문가들은 특히 표본집단의 선정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모집단 특성이 고르게 반영되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샘플을 추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샘플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사에서 유권자의 성별, 지역별, 연령별 분포에 치우침이 없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선정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정, 조정, 분석 등 여러 작업을 거쳐 전체 여론을 추정하여 발표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여론조사 결과이다. 여론조사 응답률을 아십니까? 선거 여론조사는 일반적으로 전화 면접조사 또는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응답률이 낮다는 점이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ARS 조사의 응답률은 10% 이하이며 최하 3%인 경우도 있고, 전화 면접조사의 응답률은 13-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해의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자료를 기초로 ‘전화 선거 여론조사 응답률’을 산출했는데, 평균 약 14.4%에 불과했다. 특히 전화 자동응답 조사 등 전화 여론조사의 경우, 응답률이 3%라는 것은 100명 조사 대상 가운데 응답자가 불과 3명이라는 이야기이다. 무응답이 발생하여 초기에 할당된 수만큼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응답자의 가중치를 조정하여 추정보완 작업을 한다 해도, 3% 응답자 정보를 가지고 나머지 97% 정보를 추정하는 것은 조사의 신뢰성에 있어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다. 앞에서 인용한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분석자료 중 '전화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의식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선거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귀찮아서'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응답률이 가장 낮은 20대도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였다. 여론조사에서 무응답률은 응답하지 않은 표본 비율로 무응답자와 응답자 간의 성향 차이가 크면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다. 무응답률 자체만으로 편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여러 지표를 통해 편향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전화 여론조사의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여론조사기관의 전문성 정부 관계 당국은 2024년 22대 총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위반을 127건으로 발표한 바 있다. 위반 사항을 내용별로 보면, 등록 사항 위반·미등록 여론조사 공표가 29건, 거짓·중복 응답 지시 27건, 여론조사 결과 왜곡·공표 보도 24건, 여론조사·공표 준수 위반이 22건, 정당·후보자 실시 조사결과 공표 11건, 표본 대표성 미확보 7건 등이다. 그리고 이어서 다음과 같은 발표가 우리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운 바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최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정된 부실 여론조사기관 30곳의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여론조사기관 88곳 가운데 3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등록 취소 기관은 절차를 밟아 이번 주 안에 공고할 것이다"라는 기사이다. 선거 여론조사를 선호하는 우리 정치권의 풍토 속에서 매년 수많은 여론조사 업체가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 업체가 신뢰성 있는 조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업체의 목적 또한 의심스럽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 우리 여론조사기관의 수는 인구가 3배가 넘는 일본이 16개인데 비해서 월등히 많은 7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정부 관계 당국의 철저한 규제와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여론조사 신뢰에 먹칠하는 행위 여론조사 설문 작성 시 설문 용어를 명확히 해야 하고, 방향성과 가치성을 탈피해야 하는 것은 공자님 말씀이다. 그런데 특정 계층, 성향의 대상자가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질문을 고의로 삽입하는 것, 후보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비중 있는 후보자를 고의로 빼거나 첨가하는 행위, 특정 정당, 후보자에 대한 호감 또는 비호감을 유도할 수 있는 설문을 작성, 배치하여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유형별로 예를 들면, 실제 응답자가 500명임에도, 보고서에는 대답하지 않은 1500명을 합해 2천 명의 응답자로 부풀리는 ‘표본 부풀리기’, 선거의 기본 방식인 성별, 지역별, 연령대별로 피조사자인 표본을 선정하게 되어 있으나, 지키지 않고 조사하는‘표본 자체를 왜곡하기 즉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기’, 문항을 곁들일 때 일부 응답자 듣기에 거슬리는 내용의 문항을 추가, 감정 등을 상하게 하여 전화를 중간에 끊도록 하고 대신 다른 응답자를 과표집하여 많게 하는‘설문지 문항으로 조사를 포기하게 하기’ 등이다. 이와 같은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여론조작에 가까운 행위로 선거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므로 주의를 환기한다. 여론조사, 알고 주의하고 경계해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선거 여론조사가 투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에 유념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잘 이해하고, 피조사자로서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선거 여론조사를 누가 했느냐(여론조사 의뢰처), 조사 기관(여론조사 업체), 응답률을 잘 파악해서 여론조사 결과를 해석, 이해하는 데에 참고했으면 싶다. 여론조사 주체가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응답률이 저조하면 신뢰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보자 가상대결의 경우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지지율 범위가 중요하지, 순위는 별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발표기관, 또는 발표자가 이를 굳이 1, 2위 등 순위로 발표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 표심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현대 사회는 우세한 여론, 수가 많은 집단, 강한 권력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중 심리 즉 강한 쪽으로 편중되는 ‘동조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후보자 가상대결 조사의 경우 후보자 구성 및 설문 문항 내용과 배치, 휴대전화 포함 여부 등은 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문제가 없는지 잘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론조사 대상이 되어 조사 전화를 받으면‘ 귀찮아서’라는 이유로 조사에 불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응하시라는 당부이다. 여러분 의견 대신 반대 의견이 조사에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인 ‘포춘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학생 통학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4월 28일 밝혔다. 포춘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영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다. 현재 포천권역, 소흘권역, 포천~소흘권역 등 3개 노선에 총 2대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 자료에 따르면 포춘버스 이용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흘 노선은 2025년 2분기 1,588명에서 4분기 2,024명으로 늘었으며, 포천노선은 같은 기간 2,243명에서 3,4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포천~소흘노선 역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포춘버스는 학교별 하교 시간을 반영한 맞춤형 운행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던 긴 대기 시간과 이동 불편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통학 여건을 제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포춘버스를 이용 중인 한 학생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통학이 훨씬 안정적이고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춘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다. 개통 예정인 영중~소흘노선을 포함해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선과 운영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27일 시정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특별팀 위원 등 민간·공공 분야 전문가 3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과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분야별 역할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포천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보건, 복지, 고용, 교육,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와 사회보장 욕구 분석을 토대로 시민 의견 수렴, 관계자 회의,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욕구, 지역자원, 복지환경 등을 고려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4년마다 수립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27일 화현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수치 등 기초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포천시보건소 소속 내과 의사와 치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강 교육과 틀니 세척 방법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목·어깨·하체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일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은선)는 지난 4월 27일 일동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동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실질적인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선 일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고, 일동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해 산림 인접 지역 순찰과 산불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취사·야영·실화 등으로 산불을 낼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피해 복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2026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시청광장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축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순발력 테스트와 공차기 테스트로 운영된다. 순발력 테스트는 떨어지는 막대기를 빠르게 잡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기준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슈팅 테스트는 골문을 향해 공을 찬 뒤 속도 측정 기구로 공차기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일정 기준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현장에는 구단 기획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도 준비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은 포천시민축구단을 친근하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축구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 영중장학회는 지난 4월 27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포담초등학교와 영중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수경 영중장학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영중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