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6.25참전호국기념비와 독립지사 안응건·김용기 선생 유적비가 있는 구름내현충공원에서 이경준 영북면방위협의회 회장, 초중고 교장선생님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북4·1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숭고하게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향한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해, 독립선언문을 낭독 후 다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준 영북면방위협의회 회장은 “오늘 재현 행사가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에 품고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우리나라와 지역의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영북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가 전승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북 4.11 독립만세운동’은 포천시에서 최종적으로 만세운동이 전개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1919년 3월 13일 지금의 포천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포천시에서 3·1운동의 첫 함성이 울려퍼졌던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월 11일 이동면 이장협의회와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1월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이후 석 달여 만에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임연식 이동면장, 현정화 이장협의회 회장 등 각 마을 이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1월 개최된 간담회 건의사항이었던 장암리 버스터미널 대합실 및 공중화장실 설치 등 6건에 대한 임연식 이동면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정화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백영현 시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동면 이장협의회와 소통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정책으로 녹여내 ‘시민 중심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만수)는 지난 4월 8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잔치‘를 진행한다. 이동면 장암리 지역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하며,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4월 한달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경로잔치는 장암리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고, 오는 15일에는 도평리 도리돌문화센터, 22일에는 노곡리 게이트볼장, 29일에는 연곡리 게이트볼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드리는 작은 봉사에 비해 어르신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크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뿌듯하다. 이동면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 분들의 노고와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인·단체·업체들에 감사하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조순호)는 지난 10일 내촌면 내4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정진철 내촌면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밭갈이 작업 후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3박스를 심었다.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파종한 감자는 7월 초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 배추 등 공동텃밭 운영을 통한 이웃돕기로 사회적 유대감 형성 및 지역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군내면은 지난 10일 청성역사공원 광장에서 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유해원)와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해원 군내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김수경 군내면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내면은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청성산 반월성지를 기점으로 주요 행정기관과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다. 특히,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우리 시민들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청성산이 서울의 남산처럼 포천시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수시로 한분 한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과 신뢰의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해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장님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서로 자주 뵙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점차 우리 지역이 발전하고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6일 민관군이 협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3호점을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내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제1기갑여단 전격간부 봉사단과 함께 한부모가구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조명, 보일러 등을 교체하고 화장실 누수 수리를 진행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제1기갑여단 전격간부 봉사단과 위원님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6일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관인봉사회 봉사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끓인 갈비탕과 담근 겉절이, 콩설기 떡을 준비했다. 유해순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이겨내고자 도움을 주시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50여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3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치킨업소 등에서 모은 폐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제작했으며,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판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순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단동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지리적 여건과 불편한 교통으로 의료기관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체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수칙, 여름철 대비 보건교육 등 취약계층의 주체적 건강관리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동은 향후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돌봄 필요가구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통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화현면위원회(위원장 송항주)가 지난 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화현면 운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200주를 식재하고, 제초작업과 잡목제거 등 운악산 내방객들을 위한 환경조성을 진행했다. 송항주 위원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오늘 심은 무궁화 나무가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피어날 무궁화 꽃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아름다운 운악산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바르게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영농철을 맞아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각 마을에 산재해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장 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총 2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 포대 등 약 13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군내면의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활용해 청결한 군내면을 만들어서 뿌듯하다. 모두의 노력이 올해 군내면 농작물 풍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재공부서: 군내면 환경산업팀 이정형 031)538-4224 ○ 사진있음: 군내면,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 실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4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및 신북파출소 소속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북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 인식개선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골목 등에서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서행 운전을 유도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신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신북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모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운전자는 물론 시청,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봄철에 교통량이 급증해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신북면분회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32개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경로당 운영 실무교육은 경로당 운영규정, 지출서류 작성법,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지출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각 경로당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조보원 분회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은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건강이 좋지않아 외부와 단절된 한부모 가정으로,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발굴됐다. 이순왕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열악한 집 상태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주변 이웃 주민과 조금 더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원대상자는 “아침부터 고생하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정리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선단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6일 선단동 한 식당에서 선단동 통장협의회와 공감·소통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윤종애 선단동장 등 포천시와 선단동 공무원 10여명과 신원식 선단1통장(부회장), 강병희 선단3통장, 정지석 선단4통장, 박윤철 선단5통장, 오은자 선단6통장, 김영철 선단7통장, 김종복 자작1통장, 정세원 자작2통장(사무국장), 서옥석 설운1통장, 서웅석 설운2통장, 최태융 설운3통장, 이춘묵 동교1통장, 최영수 동교2통장, 이용흠 동교2통장, 우석철 동교4통장 등 통장 15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채수정 협의회장(선단2통장)은 건강 관계상 참석하지 못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난 간담회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간략하게 발표했다. 윤 동장에 따르면 △ 선단초, 선단2통의 상수도 수압 낮은 문제에 대해 설운 급수 구역과 선단 급수 구역을 분리해 선단 가압장을 신설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고 보고 △ 봄 여름철 농지 불법 성토로 인한 비산 먼지와 농지 배수구 막힘에 대해서는 각 부서가 동과 적극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고 보고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장과 공원 설립 요청에 대해서는 지난 3월24일 주민의견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