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12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심은 옥수수밭에 비료를 살포했다. 소흘읍 새마을 남녀연합회에서 공동으로 경작한 옥수수는 재배 후 판매수익금으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농번기라 바쁜 와중에 휴경지 경작용 옥수수에 비료를 살포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근면·협동·자조의 새마을 정신을 늘 잊지 않고 실천하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신 소흘읍부녀회 마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옥수수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소흘읍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북면 의용소방대, 창수면 의용소방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택 내외부에 쌓여 있는 쓰레기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신북면 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참여해 주택 내외부에 쌓인 쓰레기 청소 및 정리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쓰레기가 주택 내외부에 쌓여 있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영석 신북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하나의 작은 힘이 모여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 없는 ‘더큰포천 더큰행복’을 위한 포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9일 창수면 (구)농업인의 집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3 행복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수면 부녀회원들은 아침 7시부터 전날 절여 놓은 배추와 열무로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부녀회원 모두의 힘이 모여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김장․밑반찬 나눔 행사, 명절맞이 떡 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사랑의 봉사활동과 콩심기 행사,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경,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8일 군내면 생활개선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 3종 6세트와 ㈜햇살푸드시스템에서 후원한 냉동닭가공육 60개를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나누어 하나되는 우리’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군내면 생활개선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 3종과 군내면 용정3리 소재 기업체 ㈜햇살푸드시스템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냉동닭가공육 60개를 취약계층에게 매월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매번 시간을 내어 군내면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취약계층과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난주 실시한 연합 바자회에 이어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혁)는 지난 9일 정례회의 전, 송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례회의 한 시간 전에 모인 위원들이 송우리 일대를 트래킹하며 밤새 내린 비로 쓸려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와 4월 정례회의 전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2023년 들어 3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김상혁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례회의 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소흘읍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흘읍 발전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흘 메이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난 밤 큰 비가 내려 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렇게 정례회의 전 시간을 내어 소흘읍 거리를 정화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소흘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혁)는 지난 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께 나눠드릴 700만 원 상당의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 김승진 사랑나눔회장,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및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소흘읍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모기향, 해충방제 패치, 해충기피 스프레이, 연고 등의 구성물품을 배분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상혁 위원장은 “올 한해 ‘나의 친구 소흘 메이트’라는 제8기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와 행사로 소흘읍 주민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소흘읍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번 의약품키트에 이어 또 한번 홀몸어르신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항상 좋은 일에 힘쓰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를 지켜보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및 월남전 참전용사, 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참전용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찬을 대접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포천쌀 10kg로 화현면 화통누리이사회에서 후원했다. 이종열 6.25참전용사회 화현분회장은 오찬을 마련해준 화현면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6.25 당시 포천에서도 3번의 큰 전투가 있었다. 오늘의 평화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이 바탕이 되었음을 늘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협주 월남전참전용사회 화현분회장(재향군인회장)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감회를 전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는 참전용사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가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5월 자체 화합행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6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천동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효순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도 포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실천하는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6일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단장 김성일)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에 대하여 이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시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노인 단독가구이며 장애인 가구로 공적 소득으로 혼자 생활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미흡한 가정으로, 21년도 주거환경개선을 했으나, 반지하라서 거실과 주방의 방바닥에 습기로 곰팡이가 발생하여 악취로 건강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에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과 함께 이사지원을 하게 되었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에서 1톤 화물차로 1차는 가재도구를 옮겼으며, 2차로는 침대와 가전제품 등을 실어 나른 후 쓰레기 처리 등의 이사지원과 각각의 생활용품의 위치에 맞게 정리 정돈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짐이 많지도 적지도 않는 이삿짐이라도 이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혼자서 이삿짐을 싸고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였는데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두)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분들을 발굴해 명예 회복을 돕는 ‘영북면 국가유공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 국가유공자회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신청자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영북면 국가유공자회에 연계되어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고, 신청대상은 영북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참전유공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았으나 무공수훈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하였으나 전상군경으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오래전 사망했으나 국립현충시설 이장을 원하는 분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031-538-4613)로 문의하면 된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가 주최하고, 포천시, (재)포천문화재단, 영중면 기관단체연합회의 후원으로 '38문화예술축제'가 6월 3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앞 미이소광장에서 열렸다. 축제는 개그맨 정진수씨의 사회로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문화체험, 문화예술 공연, 마술쇼, 바자회, 마을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300여명의 면민들과 함께 이어졌다. 마을 노래자랑이 끝난 오후 4시에 백영현 포천시장 내외,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면민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사회자인 정진수 씨가 "깜짝 발표를 하겠다. 세계적인 가수가 방금 도착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백 시장을 소개하자, 좌중에 박수와 폭소가 함께 터졌다. 백 시장은 "한반도의 중심 영중에서 38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야외에서 하는 행사도 운치있고 좋으나, 지금 짓고 있는 체육관이 완공되면 내년에는 체육관에서 시원하게 축제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영중에는 기피시설들이 좀 있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안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 특히 영중은 제 안 사람의 고향이기도해서 더 정이간다
3일 오후 '선단동 주민차치위원회' 주최로 '2023년 선단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체육센터 1, 2층을 주민들로 꽉 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강기석 주민자치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주민을 위한 행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모쪼록 이런 어울림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보람을 느낀다. 오늘 이 시간은 모든 시름 잊고 흥겹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백영현 포천시장은 "선단동에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이렇게 많은 주민과 기업 관계자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움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동민 여러분의 소통과 화합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과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대진대 총장, 동장,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채수정 통장협의장 등 선단동 단체장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입담의 일인자'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와 노래로 시작된 1부 행사부터 체육센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오정태의 유머로 '선단 주민 여러분 모두가 나의 얼
3일 오전 10시부터 신북면 삼성중학교에서 면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활기찬 '2023년 제11회 신북면 한마당 큰잔치'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는 신북면 체육회(회장 김상회)가 주최해 산과 물을 경계로 신북면 30개리를 3개팀으로 나눴다. △내북은 가채리, 기지리, 신평리, 만세교리 등 13개리 △외북은 심곡리, 계류리, 고일리, 삼성당리 등 9개리△청산은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8개리로 구성했다. 행사 종목으로는 면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줄다리기, 줄넘기 등 민속경기와 족구 등 체육 경기로 치러져 각 마을을 대표해 자웅을 겨뤘다. 민속공연으로 풍물놀이와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회 선언 후 신북면에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숨은 기업인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 그 공로를 면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수상자로는 △시장 표창 이태연 다경실업 대표 △의장 표창 이광훈 한진텍스타일(주) 대표 △국회의원 표창 장용준 (주)세방대표 △포천시 체육회장상은 김재우 경인그린텍(주) 대표가 수상해 기쁨을 나눴다. 평소 걸쭉한 유머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김상회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신북면민 화합의 장에 모
화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7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포천문화재단의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에 타악동아리 놀타팀으로 참여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산정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분과장이자 놀타팀 회장인 연혜경 분과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봐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아이들에게는 ‘꿈’을 응원하고, 어르신에게는 ‘효’를 다하고자 ‘꿈드림, 효드림’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에서 이웃돕기 지정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받아 추진됐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이들 25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각 10만 원, 홀몸어르신 25명에게 뉴케어 영양간식 2박스씩을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은 가치를 환산하기 힘든 일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