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혁)는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4년부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기관으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및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먼곳까지 선진지 견학에 함께해준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축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주신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 오늘의 견학을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워크숍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두 주민자치위원회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두 지자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대장 김형택, 여성대장 김양숙)는 지난 20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역대 소흘읍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자율방범대 신규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1%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흘읍 노고산성축제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차를 구입하여 안전기원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차량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서과석 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 조찬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포천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구입 지원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 제공부서: 포천시 여성가족과 왕길환 ☎031)538-3265]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36-9632 ○ 사진있음: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인성 힐링콘서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 실시 6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1일 열린 제9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 대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시 제보하는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CMS 신청서 등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의 종류는 많아지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선철)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군단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주요내빈의 축사, 지역봉사 및 모범어르신 표창 수여식, 오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흥이 있는 축하공연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사랑봉사단을 비롯해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영중파출소, 영중119안전센터, 영중면 자율방범대, 영중면 의용소방대, 공병여단 118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활동과 활력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은 6월 3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선단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화합을 위해 2019년까지 '선단동 마을별 장기 자랑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으로 3년간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은 아쉬움을 간직한 채 기다렸다. 1부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과 지역 가수인 6인조 '소리샘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2부는 탤런트 김영준의 사회로 환상적인 마술공연(엄주환)으로 신기와 마력의 시간으로 빠트릴 것이다. 이어 주최 측에서 푸짐하게 준비한 다양한 경품의 추첨이 이뤄져 축제를 한층 더 뜨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3부는 주민들이 가장 기대해 온 '초청 가수 공연' 무대로 'my way'의 윤태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 '단꿈'의 숙행 등 인기 가수들의 열창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 것이라고 추최 측은 호언장담했다. 입심 좋은 전문 MC 조영구가 사회자로 분위기를 이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소 700여 명이 참석을 예상해 기념품으로 수건, 텀블러를 증정한다. 경품에는 각종 생활용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은우)는 지난 18일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 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의해 의뢰된 장애인 가구다. 정신적 질환 및 돌봄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각 기관별 지원 방법과 개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 가능한 사업과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함께 논의됐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다각적으로 접근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담당자분들에게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수면은 조선시대에 박순, 양사언 선생을 비롯한 유수의 선비들과 시인들이 찾아와 글과 시를 남기던 영평 8경의 하나인 창옥병, 조선 후기 3대 명승지인 금수정이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하지만, 요즘 세대 사람들에게 ‘창수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축사로 인한 악취, 발전소 공해, 석재 단지 미세 먼지, 군 사격장 소음, 열악한 도로 환경 등으로 더럽고 혐오스러운 시설들의 집합소라는 인식이 못 박혀 삶의 터전으로 기피하는 지역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창수면이 이해명 면장이 취임하고 나서 확연히 달라졌다는게 주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창수면이 고향인 이 면장은 2020. 1. 1. 창수면장으로 부임해 3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더 나은 창수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일반적인 2년 여의 읍면동장 근무보다 훨씬 오랜 기간은 그만큼 창수 면민들과 시장의 기대가 남다르게 크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해명 면장은 확고한 의지로 변화의 큰 물줄기를 터 새 희망이 움트는 명품 도시 창수면, 새롭게 도약하는 고장으로 변모시키는 지대한 역할을 했다. 삼삼오오 주민들이 모여 담소 중에 약방의 감초처럼 면장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구)메나리회관(가산면 메나리길 72)에서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22년 9월 경기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와 4월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거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말 그대로 ‘마을관리소’로 첫째도, 둘째도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특히, 안전순찰, 홀몸어르신 방문 돌봄, 마을 환경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 제공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연계ㆍ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아동 안심 등하교 서비스 △지역 밀착형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진형, 김근자)는 지난 17일 생활안전체험교육 및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 선단 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생활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처치법 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화재대피 체험, 승강기 안전사고 체험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남녀 회원들은 교육 체험 후 소흘읍 초가팔리 입구 사거리 인근 포천천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제작한 EM흙공으로 생태하천 복원 운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해 수질개선의 효과가 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의식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새마을회 활동이 올해들어 활성화되어 기쁘다. 반찬만들기, 물골축제 등 5월에도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자 여러 활동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16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강효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결연세대 및 요구르트 지원세대 39가구에 ‘사랑 가득 행복 듬뿍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 가득 행복 듬뿍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이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죽, 국, 김, 과일, 누룽지, 물김치 등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복 위원장은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골고루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주위의 무관심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나눔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16일 왕방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왕방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일고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학교 폭력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은우 포천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은 2023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지난 5월 15일자로 종료했다. 내촌면 산불감시원(조장 김범섭)은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3월에 강조한 ‘봄철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철저’ 및 ‘산불 예방’을 이행하기 위해 활동해왔다.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주말근무 지원은 물론 저녁에는 20시까지 근무했으며, 교육 중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산업안전보건 법정교육을 산불발생 우려가 없는 우천시에 교육을 받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열정을 보였다. 또한, 주금산, 수원산을 등반하는 산악인에게 라이터 소지가 금지되어 있음을 알리고,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솔선수범하여 수거하며, 영농준비 시기에 농산물 수확 잔재물을 소각하는 농업인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계도하기도 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내촌면은 2023년 ‘산불 제로’ 도전을 성공했다.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13일 관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명이 참여해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한 600여 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많은 면민이 모이는 면민걷기대회에서 일반주민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이번 홍보를 하였는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복지의 인적안전망으로 일동복지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이 다수 참여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7시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청계저수지 앞 대원사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4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일동면 체육회(회장 이근용)에서 주관했으며, 송태선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진행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일동면장 등 내빈 및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지인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화합을 다졌다. 일동면 이근용 체육회장은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일등입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가 일동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일동면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출발에 앞서 송태선 진행자는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인 만큼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완주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옥화 前 여성예비군소대장의 준비운동으로 걷기대회 출발을 준비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봄 내음을 흠뻑 마시며 걸으니 상쾌하고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냈다. 한편, 걷기 행사 출발점인 일동면 복개 주차장에서는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
포천시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 회원들은 지난 11일 청와대와 행주산성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포천시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와대 견학은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참여와 국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견학은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와 이장협의회(회장 강수남) 주관·주최로 추진됐으며, 23개 리별 노인회장, 총무 등 노인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포함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산면 주요 단체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보조 서비스를 제공해 견학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었다. 이용근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활기를 선사했다.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안내로 회원들의 화합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좀 더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