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조순호)는 지난 3일 가산농협내촌지점 앞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수 만든 재생비누와 쑥개떡, 김, 미역 등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했다. 이남재·조순호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바자회 행사를 준비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 한가위에는 ‘사랑의 송편 만들기’,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나눔을 통한 이웃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명성갈비유통에서 후원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치킨 2마리 등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8가구에 전달했다. 이종항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여름캠프 운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가구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에 찾아와 전달해주니 자녀가 생긴 것 같이 고맙다”며 따듯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지내시거나 가족과 왕래가 없어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카네이션과 두유 전달이 작게나마 어르신들의 정서를 위로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5월 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 봉사에는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0여 가구의 이불 및 담요 등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다시 배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해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오늘 봉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불빨래를 해드리는 의미도 있지만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것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빨래봉사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생활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는 적십자봉사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중면위원회(위원장 김옥출)는 지난 2일 영중면 양문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봄맞이 칸나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300여 개의 칸나가 식재 되는 곳은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투척되는 등의 관리가 안되던 곳이다. 이번 식재활동을 통해 영중면을 출입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옥출 위원장은 “환경정화와 식재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환경개선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살기좋은 영중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식재활동을 통해 잡초가 무성하고 방치되는 듯한 인상을 주었던 공간이 영중면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에 영중면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민원실 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고,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국제결혼, 취업, 유학 등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민원실에 외국인 방문 시 원활한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해 민원 편의를 도모했다. 거동불편 노약자‧임산부‧장애인 프리패스창구를 2022년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외국인에 대한 민원편의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또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실 내 혼인‧출생신고 시 포토존을 새단장하고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혼인신고 축하 기념촬영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없도록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의 민원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 삼정2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홍용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완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노인의 여가 및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정2리 경로당은 삼정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해 2021년 9월 착공하고 2022년 7월 지상 1층(대지 490㎡, 건물연면적 113.4㎡)규모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3억 8천 5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만수)는 지난 4월 매주 토요일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4월 8일 이동면 장암리 지역을 시작으로, 15일 도평리, 22일 노곡리, 29일 연곡리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준비한 선물로 답례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봉사였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기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우리면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와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인 및 관계기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가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4월 2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산노인대학(학장 이규황)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국수를 전달했다. 강당에 들어서는 어르신들을 아이들이 입구에서 환하게 인사하며 맞았다. 가산어린이집(원장 윤정빈) 어린이들은 노래로 어르신들께 많은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규황 노인대학장은 “가산어린이집 아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준 것에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온가족이 화목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포천시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화현4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은빛아카데미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체조, 토탈공예, 인문학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사업이다. 매년 20여 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시에서 직접 운영했으나, 2023년부터 공모로 선정된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은빛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 증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침체됐던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 넣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기~4기까지 진행되며, 2기는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자일3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4월 28일 일동면새마을회(회장 남일웅, 김명자)와 함께 저소득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아삭아삭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20명은 이날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 담기 봉사에 비지땀을 흘렸는데, 김치의 재료는 농업법인회사(주) 혜드림에서, 또 양념은 기산마트와 개인후원자가 각각 후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개별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해 음식 조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명자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사랑의 밑반찬 지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무김치를 선물로 받은 어르신들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걱정했는데 때 마침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전해 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일동면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
영중면 체육회(회장 강태선) 주관 ‘2023년 영중면민 걷기 행사’가 지난 4월 23일 오전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코스는 영중중학교를 출발해 거사교, 은현교, 농본교를 거쳐 다시 영중중학교로 돌아오는 4.2km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중면민과 4.2km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행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태선 영중면 체육회장은 “영중면민 걷기대회와 같은 영중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및 축석에서 영평천 합류부까지 잇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으로 산책로를 확보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영중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영중면민의 건강 걷기 행사가 자연과 함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중면민 건강 걷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는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힐링벽화사업’을 추진했다. 힐링벽화사업은 선단동의 어둡고 좁은 골목을 밝은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마을이 개선됐고, 주민은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아침부터 벽화작업을 위해 참여하신 강기석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마을조성에 앞장서고 주민이 벽화거리를 걸을 때마다 힐링될 수 있도록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현봉사회원들은 이날 열무김치와 다양한 봄나물로 구성된 한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제공했다. 정선아 화현봉사회장은 “고령이시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께 밥 한끼라도 제대로 차려드리고 싶어 매달 반찬 봉사를 하게 된다. 앞으로 반찬봉사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본업이 있으심에도 시간을 내 봉사에 나서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면에서도 앞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25일 운악산 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의 참여로 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운악산 광장 내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3700주, 꽃잔디 140판, 마가렛 50판, 리빙 35판, 애니시다 160주, 노벨리아 150주를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운악산 광장에 꽃으로 가득 물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화현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운악산 광장이 한층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운악산 광장에서는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시승격 20주년 기념 운악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