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8일 금주2리에서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음식점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모아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고, 다음달 영중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나누어봄 사랑의 모금 바자회(가칭)’에서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폐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관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우리 면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선단노인대학(학장 박용진)은 지난 29일 선단체육센터 강당에서 제10회 선단노인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기소리보존회 경기민요와 포천문화원 실버악단 하모니카 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의 입학선서, 노인대학장의 식사, 지회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남자 18명, 여자 47명 등 총 65명이다. 2014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선단동 노인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단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교양강좌, 건강교육,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용진 선단노인대학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숙원사업인 노인대학 등하교 대중교통 노선을 확보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학로생 어르신들 모두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갖춘 어르신의 모습으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29일 민관합동으로 포천중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 신북파출소, 포천중학교 교사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수육, 두부, 콩나물, 무채무침 등 화현면에서 생산된 재료를 바탕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화현봉사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고 안부 확인을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은 소소하지만 굉장히 큰일이다. 이러한 책임감으로 더욱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에 나서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3월 30일 운악산 광장 경관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운악산 광장 내 잡초와 잡목 제거, 넝쿨 장미 전지 및 고정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운악산 광장은 여러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주민의 편익과 본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출발이 경관 개선 활동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운악산 광장이 한창 수려해졌다. 화현면 에서도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운악산 광장에서는 제78회 식목일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운악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27일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내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홀몸어르신 1인가구의 노후된 도배·장판, 조명, 싱크대, 변기 등을 교체하고 외벽을 칠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영북면에는 오래된 집이 많아 주거 취약계층이 특히 많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와 ‘영북 사랑♥나눔’ 모금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복지재원을 마련하고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흘읍의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은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음식물 폐수의 효율적인 처리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훼손 방지를 위해 내부구조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제작되었다. 지난해 8월부터 이 보관함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는 소흘읍 내 취약 구간에 총 10개의 보관함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소흘읍에서 자체적으로 대략 2년 정도 시범 운영해본 결과, 일선 현장에서 작업하는 청소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소흘읍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을 자체 고안한 차진석 환경감시원은 “과거에는 고양이, 조류 등 들짐승으로 인해 길거리 내 음식물쓰레기 봉투들이 비위생적으로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음식물쓰레기보관함을 통해 쓰레기봉투 훼손이 방지되고, 예전에 비해 거리 환경이 개선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음식물쓰레기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창의적인 정책 수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현영식)는 지난 24일 가산파출소 직원 등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물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스마트폰 사용 외에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산파출소 관계자는 “게임, 스마트폰 사용 예방부터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흥선)는 지난 24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도자 인준서 전달, 면정홍보, 상반기 새마을지도자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선철 영중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 마을 방역문제와 마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하다. 상반기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각 리 지도자님들께 감사하다. ‘살기좋은 영중면’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면장 임연식)에서는 지난 23일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 분야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확행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워시프렌즈셀프빨래방, 어반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 가구에 피자와 치킨, 이불세탁서비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만수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작년에는 목욕봉사사업,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이동면 법정 4개리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4번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동면 생태공원을 관리하는 등 마을 복지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복지나눔 실천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3개 기관단체가 지역사회보장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으로 협약식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23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산면 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든 분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기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가산면 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따뜻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화현1리, 5리, 6리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이미용 봉사를 받은 마을주민은 “이발을 위해 외출하는 것이 매우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이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선 이발하러 나가는 것도 힘든 일이라고 항상 말씀하셨다. 그러한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관 및 단체, 군내면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군내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계 물의 날 취지에 맞게 군내면 포천천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포천제일신협 등 11개 기관 및 사회 단체와 군내면 직원 등 120여 명이 함께 청소해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 활동 행사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가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인 것처럼,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 오늘이 더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드는 따뜻한 물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3일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산책로, 하천 및 주요도로변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소흘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의용소방대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남‧녀농업경영인회원, 제56탄약대대 등 8개 직능단체 및 군부대와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우내 산책로 및 하천변에 얼음이 녹으면서 쌓여있던 잔류쓰레기까지 모두 수거했고, 각 마을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전 주민이 이장님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바쁜 일정에도 마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흘읍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두)는 지난 22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영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가족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북면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별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들을 내놓았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대상자의 주거를 직접 수리 시공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의 대상자 가정에게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영북면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 영북면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