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AI 사랑방' 운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지고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AI 사랑방'에서는 운동과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늘 편한 AI 케어’ 앱을 설치하여 안부 확인은 물론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등 건강 관리와 긴급 전화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교육은 정명순 전문 강사(한울타리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가 동탄에서 포천까지 직접 방문해 열정적인 강의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강사님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AI 기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오히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얼마나 편리해질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보이스 피싱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걱정으로 AI를 멀게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시설장은 “AI는 어르신의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도구”라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더욱 주도적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후원 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관인노인복지센터 전화 031-533-9087 · 팩스 031-534-9087
최근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흐름 중 하나가 '스페드 업(Sped Up)'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편히 숨 쉴 휴식 공간이 필요한 요즘은 긍정적인 사고로 순수한 마음으로 조금은 느리게 사는 것도 한 방편이 된다. 요즘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이 팍팍하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그 이유를 곰곰 생각해 보면 경제가 제일 문제인 듯싶고, 인간관계가 편치 않은 듯싶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여유 있는 생활이 힘들다.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경제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튼 생활이 편치 않다.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니(절약을 포함하여) 가성비를 따지고, 심지어 시간의 효율성을 따지는 시성비(時性比)라는 말까지 생겨나 시간까지 아껴 쓰자고 한다. 돈은 물론이고 시간, 노동력, 노력, 열정 등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니 피곤하기 짝이 없다. 효율성 최우선 사회가 되어버렸다. 일을 빨리빨리 해야 함은 물론 두세 가지 행위를 동시에 해야 하니 힘이 든다. 다른 사람보다 빨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 사회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걸으며 스마트폰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며 스마트폰 하는가 하면, 어느 노인분은 뭐가 그리 급하신지 버스 승차하시며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 통화를 하고 한 손으로 교통카드를 터치하다 버스 기사에게서 걱정을 듣는다. 운전대를 잡고 흡연하며 스마트폰 통화하는 분들은 안전을 위해서도 삼가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정이나 사랑 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즉 혈연 지연의 게마인샤프트 공동체가 옅어지거나 해체되는 단계에 있고, 사회는 계속 파편화한다. 따라서 개인화, 경쟁화, 이기주의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안온한 휴식과 위로의 공간, 편히 숨 쉴 숨구멍 역할을 하는 편하고 평화스러운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좀 더 느리게 살기 모 방송국에서 만든 방송 자연 다큐멘터리 '증도 인생'이 해외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영상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미국과 서구의 전문 방송인들은 전남 신안 앞바다의 작은 섬, 증도의 이야기를 다룬 자연 다큐멘터리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부(富)에 욕심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하늘과 땅, 햇볕과 바람, 자연이 주는 혜택만을 온전히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질박한 인생 이야기에 호평을 내리고 극찬한 것이다. 제작 기법, 영상 표현력을 보고 시상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증도 사람들의 느리게 사는 삶, 자연과 함께 욕심 없이 사는 삶에 박수를 보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삐삐 꽃이 핀 느릿느릿한 소금 마을에는 천일염 채취가 한창이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만들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든다. 저수지로 바닷물을 끌어들였다가 증발지로 보내 태양열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니 그럴 만도 하다. 거의 한 달을 거쳐 바닥에 하얗게 꽃을 피운 소금을 거둬들이고 창고에서 1년 이상 간수를 뺀 뒤 출하하는 것이 천일염이다. 증도에서는 모든 게 느리다. 소금 만들기만 느린 것이 아니라 개펄의 짱뚱어도, 농게도, 사람의 일상도, 변화도 느리다. 빠르고 편리함, 효율을 중시하는 세태에 ‘슬로시티 증도’의 삶은 아니더라도 속도를 늦춰 사는 것이 좋지 않은지 생각한다. 그러면 나와 주위의 모습이 좀 더 잘 보이기에 관심과 사랑을 더 갖고 편안하고 차분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사는 것이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의 한 방편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흐름 중 하나가 '스페드 업(Sped Up)'이다. 이는 '가속하다'는 뜻을 가진 '스피드 업(Speed Up)'의 과거형 표현으로 주로 특정 곡의 속도를 원곡보다 125~150% 빠르게 바꾼 '2차 창작물'을 일컫는다. 또한 영화, 드라마도 가속하여 빠르게 보는 것을 선호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음악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곡의 템포가 바뀌고 가수의 목소리, 음높이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 발표된 곡에서 느끼지 못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색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드라마의 구성, 전개, 결말을 빨리 알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상법(?)은 창작 작품의 감상까지 효율과 속도를 통한 일로 접근하는, 본말이 전도된 감상이라는 생각이다. 시간의 가속화는 그런 방법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충실한 삶을 산다는 생각을 줄 수는 있으나, 착각일 수도 있고 그 결과는 허무와 상실, 고독일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기업에서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전에 관련 부서 또는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회의가 있다.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의견은 대체로 너덧 가지로 갈린다. 새로운 일이 문제나 단점이 있어도 긍정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일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이와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문제와 단점을 확대하고, 그것을 빌미로 새로운 일의 추진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한편, 새로운 일에는 반대하지만, 다른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마지막은 방관자나 동조자들이다. 이같이 새로운 일을 보는 관점은 어떠한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입장이 나뉜다. 대상에 대하여 사고하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긍정적 사고, 부정적 사고 두 가지가 있다. 긍정적 사고는 태양이요, 물이요, 공기이다. 대상에 대하여 장점, 밝은 측면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추진해야 할 타당성을 찾는다. 최종적으로 추진할 방법을 찾고, 단점 및 문제점을 보완하려 한다. 기쁨, 사랑, 즐거움의 씨앗은 긍정적 사고에서 성장한다. 긍정적 사고의 기본 인프라는 사랑, 희망, 인내, 도전 의식 등이다. 반면에 부정적 사고는 포기, 비관, 짜증으로 절망의 씨앗을 싹 틔우고 배양한다.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상황을 인식하는 관점 또한 긍정적이다. 그런 사람은 어려운 일이나 상황도 시작이 있었으니 반드시 끝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인내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한술 더 떠서’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차원을 넘어 즐기겠다고 생각하는 이는 ‘그 어떠한 상황’도 웃으며 받아들이는 초월적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나’만의 ‘순수, 동심, 진정’의 ‘시그니처 만들기 경쟁의 시대, 효율성 최고의 사회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개념에 대해 반대로 생각하는, 즉 역발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영악하고 똑똑하고, 언변도 좋고, 행동이 민첩하고 빠른, 똑 부러진 사람도 좋지만 좀 어눌하지만 순수해 보이고, 아이같이 천진난만하지만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진정성 있어 보여 인기와 신뢰성이 높다. 좀 넉넉하고 허술해 보여 사람들의 인기도 좋다. 동백림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면서 전기 고문을 당한 탓에 이후 30여 년의 세월 동안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받다 돌아가신 천재 시인이자 평론가, 천상병이 있다. 지금까지 오래오래 많은 사람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순수한 마음으로 인생을 노래한 <귀천〉 등 여러 명시를 남겼지만 시에 걸맞게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성격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들국화‘라는 시에서 아이 같은 마음을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산등성 외따른 데/애기 들국화.//바람도 없는데/괜히 몸을 뒤뉘인다.//가을은/다시 올테지. 다시 올까?//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한편, 천재 화가 이중섭의 서귀포 시절에 그린 아이들과 게, 물고기, 닭, 가족을 다룬 그림, 특히 어른 손바닥 남짓한 은박지에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새겨 그린 그림과 한국인에게 각별한 대상인 소를 선하면서도 우직하게 묘사한 소(牛) 그림 등은 지금도 누구나 사랑하는 불후의 명작이다. 추사 김정희는 말년에 기교와 힘을 뺀 순박한 글씨를 선보였다. 그 글이 마치 아이의 글씨와 같다 하여 일명 동체라고 불린다. 평론가들은 추사는 제주 귀양살이 후부터 글씨가 ’아이들 그림처럼 자유분방해졌고, 거칠 것 없이 활달하고 천진난만하고 창의력이 넘치고 그대로 현대 회화와 공통되는 조형미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한다. 우리 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에서는 동심을 이렇게 노래한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여요/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 어린이가 어른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교훈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른이 어린이의 모습을 보면 뭔가 배울 게 있다는 의미이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자 원초적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두 동심을 사랑한다. 사람이든 작품이든 아이 같은 마음 즉 동심과 천진난만, 순수함이 있을 때 은 호감을 준다. 이러한 순수함에 덧붙여 일(?)을 처리하는 기본적 마음, 자세, 내용, 방향에서 진정성이 있고 그것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주위에 있는 사람과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시그니처, 즉 개성 있고 창의력 있는 특성, 특징이 큰 영향력이 있으며 그것이 사람들의 주목과 인기를 얻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여러분께 개성의 시그니처로 다른 사람과는 좀 색다른 ‘순수, 동심, 진정’를 권하고자 한다. 서재원 교수 · 창수초등학교, 포천중, 포천일고, 서울대 졸업 · 한국방송 KBS 편성국장, 편성센터장(편성책임자) · 차의과학대학교 교양교육원장, 부총장 · 포천중·일고 총동문회장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포천 문화 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포천시 생활예술 대축전 행사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 문화 관광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포천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행위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넌버벌)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6월 21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다. 관람권 예매는 6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www.pcfac.or.kr) 또는 누리집(NOL티켓, 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예매 시작일로부터 일주일 동안은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031-535-3612, 3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K-공연(퍼포먼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36개월 이상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및 보건정책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포천은 '경기도의 TK(대구)'로 불릴 정도로 보수당이 진보당보다 우세한 곳이었다. 그 포천의 민심이 3년 전 대선 이후 점차 바뀌고 있다. 1년 전 총선에서도 포천은 민주당이 국힘을 앞서는 등 시민들의 지지 정당이 서서히 변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12.3 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통령 선거가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세 번째로 대권에 도전하고 있고, 국힘은 전 경기도지사이자 노동부 장관인 김문수가 우여곡절 끝에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최근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과반인 50%를 오르내리며 우세한 국면이다. 김문수 후보는 반이재명 빅텐트론을 펼치며 반전을 엿보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두 대선 후보는 지방 유세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 도시로 포천을 선택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 경청 투어 일정으로 신읍동을 찾아 박윤국 지역위원장과 함께 지역 상가를 돌며 지지자들과 대화했다. 김문수 후보 역시 장자산업단지 한센인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인연을 맺었던 한센인들과의 재방문 약속을 잊지 않고 대선 후보가 되면서 첫 번째로 달려온 것이다. 이날 김용태 국회의원이 김 후보와 동행했다. 대선을 시작하면서 이렇듯 전국에서 가장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도시 포천. 이 포천에서 대선 민심은 어떨까. 지난 19일 박윤국 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당에서 조사한 여론조사가 있는데 대외 공표는 불가능하다"며 "다만, 포천에서는 선전하고 있고, 가평에서는 좀 더 힘을 내야겠다"고 했다. 이 말은 "민주당은 포천에서는 국민의힘을 앞서고 가평에서는 약간 뒤진다"는 뜻으로 유추된다. 3년 전에 치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힘 윤석열 후보가 포천에서 4만 7306표(49.76%)를 획득했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만 4320표(46.62%)를 받았다. 윤석열은 결국 전국 득표율에서 이재명에게 불과 0.8% 차이인 25만여 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두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작년 4월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힘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포천과 가평에서 총 59,192표(50.47%)를 얻어 56,715표(48.36%)를 얻은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2,477표 차로 눌렀다. 포천시에서는 총투표수 12만 7813표 중 8만 1423명이 투표했는데, 김용태는 3만 8210표(47.47%)를 받았고 박윤국은 4만 1435표(51.47%)를 받아 포천에서는 박윤국이 오히려 김용태를 3225표 앞섰다. 그동안 포천은 '경기도의 TK(대구)'로 불릴 정도로 보수당이 진보당보다 우세한 곳이었다. 그 포천의 민심이 3년 전 대선 이후 점차 바뀌고 있다. 1년 전 총선에서 가평은 여전히 국힘이 우세했지만, 포천은 민주당이 국힘을 앞서는 등 시민들의 지지 정당이 서서히 변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최근 대선을 앞둔 포천 민주당 선거사무소는 거의 잔칫집 분위기다. 반면,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사무실 창밖으로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 차량이 지나가면서 마이크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당한 김용태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외치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있었다. 불과 며칠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중앙에서와 같이 이곳에서도 같은 당원끼리 서로 반목하는 모습이 포천의 민심을 대변하는 듯하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과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5월 26일 포천교육지원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포천도시공사 사장 및 체육시설팀장, 담당자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하며, 공동 프로그램 기획, 체육시설 제공, 학생 모집 및 홍보, 전문 강사 섭외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스포츠 교육력 향상 및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 지역의 스포츠 교육 활성화는 물론 관련 계통으로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안,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운영 및 시설 활용 협조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교육지원청 행사 개최 등의 협력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여러 체육시설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 구안을 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성숙 교육장은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포천의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공유학교 운영과 스포츠 교육의 장을 열어주게 되어 기쁘다. 양 기관의 협력이 관련 분야로의 진로, 진학을 꿈꾸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어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으로 김종훈 부시장(위원장), 최종기 인구성장국장,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김원형 안전도시국장, 강종형 건설교통국장, 박은숙 보건소장, 박헌일 감사담당관 등 9명이며 임기는 직에 있는 동안이다. 이날 백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촉직 위원은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법무법인(유한)안팍 한석영 변호사, 노무법인 재일 박수빈 노무사, 포천시농업재단 석영환 대표이사, 포천시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포천시여성CEO협의회 박은영 총무이사, 전 경제복지국장 김정식, 전 인구성장국장 김남현,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행정과장 등 11명이며 임기는 2025년 5월 1일 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제거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면암숭모사업회(회장 유왕현)는 '매월 떠나는 역사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회원 37명이 서울 건대 입구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찾아 영화 '해피해피' 시사회를 단체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떠난 이번 5월 탐방은 매월 지방을 찾아 떠나는 역사 탐방 대신 영화를 관람하고, 오랜만에 대학가 젊음의 거리에서 치맥을 함께 들면서 청년 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이날 면암 회원들이 관람한 영화 '해피해피'는 면암숭모사업회 임상호 사무국장의 친동생 임상희 씨가 직접 제작한 첫 번째 영화로,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반려견 이야기다. 임 사무국장은 동생이 제작한 영화를 면암숭모사업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감상한 기회를 제공했고, 관광버스 대절 비용까지 모두 부담해 박수를 받았다. 권순옥 회원은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회원들이 함께해 행복하고 즐거웠다. 모두 안전하게. 영화 시사회 '해피해피' 참 뜻있고 감명 깊게 잘 보았다"라며, "29일에 이 영화가 정식으로 개봉하면 대박 날 것 같다. 시사회 날에 영화에 출연한 유명 연예인들 개그맨 이정용 씨, 영화배우 배도환 씨, 유명한 이웅종 애견 소장님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영 회원은 "어제 뜻깊은 문화 여행이었다. 감동적인 우리의 일상에 반려견이 주는 행복이라 더 가슴에 와닿았다. 주인공 '해피해피'가 집에 오니 더 이쁘고 달리 보인다. 영화의 대박을 기원한다"며, "영화 보고 맥줏집에서 치맥 하면서 젊은 대학생을 참 오랜만에 많이 보아서 좋았다. 옛 생각 소환에 잠시 들떠서 그 시절로 돌아갔다. 우리 포천도 젊은이가 많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유왕현 면암숭모사업회 회장은 "반려견을 통해서 치매 환자가 우울증을 치료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았다. 면암숭모사업회에서는 그동안 매달 역사문화탐방을 해왔는데, 이번 달에는 영화를 감상하는 문화 탐방을 기획했다. 건대 앞에 가서 치맥 파티도 하고 발랄한 젊은이들을 마음껏 구경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웠다. 포천에 그런 곳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며 "회원들이 이번 영화 행사를 너무 즐거워해 앞으로는 문화 탐방을 자주 해야겠다"고 말했다. 영화 '해피해피'는... 줄거리어느 날 우리 집을 찾아온 불청객, 유기견 ‘해피’의 귀여운 가족 침투기다.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해피해피’는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가진 유기견 ‘해피’가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회복과 정서적 교감을 그린다. ‘미연’은 우연히 찾은 유기견 센터에서 만난 강아지 ‘해피’가 과거 자신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고 입양을 결정한다. 그러나, 오랜 병치레로 까칠해진 엄마와 그런 엄마 곁에서 지쳐버린 ‘미연’의 틀어져 버린 관계 속 새 식구 ‘해피’를 데려온 것이 후회스러워지고 마는데… 모두가 행복해지는 주문 '해피 해피'. 멀어진 가족과 새로운 가족, 우리는 과연, ‘해피’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배우 배도환, 신지훈, 길은혜, 김미준 출연했고, 29일 개봉한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현영식)은 지난 5월 23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항상 캠페인에 도움을 주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며 가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5월 26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5월~10월에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최대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연중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발열, 발한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단·치료가 늦어지면 모기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어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필수적이다. 포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아이 코리아 포천시지회(지회장 조은정)는 지난 24일, 영중면 거사리 마을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 이웃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에 헌신,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2025 아이코리아 법인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 80여 통을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포천노인복지센터, 상성북1리 노인정 등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 코리아 포천시지회는 198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장학금 지원사업, 조손가족 및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 어린이 관련 시설 및 기관에 대한 학용품 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 전개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조은정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자가 30대 때 세상은 우리 세대를 386 운동권 세대라고 불렀다. 386이라는 것은 30대의 나이를 가진, 80년대에 대학에 들어 간, 학생 운동을 주로한 세대라는 뜻이다. 40대 때는 다시 486으로 변하더니, 기자가 50대 초반 일 때도 586 이라는 말이 항간에 떠돌았다. 기자와 비슷한 시대에 대학에 들어 간 사람들 중에는 학생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운동권 세대라는 무리짓기에 속하게 되어 억울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386이니 486이니 또는 운동권이니 하는 말에는 이 세대의 사람들이 대체로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낙인찍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내일 모래 60대가 되면 그때도 686이라고 부를 것인가 하는 실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보통 청년 때는 도전하고, 나이들면 지금껏 만든 것을 지키려한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젊을 때는 진보적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적으로 된다라는 말일 것이다. 기자가 젊었을 때는 대체로 통용되는 말이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나이 또는 세대로 진보적이다 또는 보수적이다 라고 나누는 것은 의미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보수가 무엇인가에 대해 한 동안 고민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고민의 시작점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거 운동 기간 초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한 발언 때문이다. 그는 "보수가 제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 민주당이 보수의 역할까지 해야될 것 같다"라고 말 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지난 5월 8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주석)에서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식순으로 '노인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이 있었다. 노인회가 행사를 주최할 때마다 식순으로 '노인강령'이 들어간다. 그 동안은 노인회의 행사를 취재하면서 으레있는 순서라고 생각하고 귀 기울여 듣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날은 보수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면 나는 보수인가? 아니면 다른 이들의 무리짓기에 따라 진보인가? 등등을 고민하던 시기였기에, 뒷통수를 크게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즉, 고민하고 있던 문제의 답을 찾은 듯 했기 때문이다. 길지 않으므로 노인강령 전문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보려 한다. 노인 강령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 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되도록 힘쓴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이 강령을 듣는 순간 '그래 이게 어른이지! 이렇게 해야 존경받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이 보수의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 강령에서 '우리'를 '보수'로 고치고, 연령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대한민국 또는 우리 국민 정도로만 고치면, '보수 강령'이라 해도 좋을 정도였다. 그래서 몇 가지 단어와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를 고쳐 새롭게 나만의 보수 강령을 만들어 보았다. 보수 강령 보수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모든 국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보수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국민들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 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하나, 보수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보수는 민주주의의 윤리관과 대한민국이 유지 발전되도록 힘쓴다. 하나, 보수는 뜻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만약, 어떤 세력이나 당이나 사람들이, 이렇게 만든 강령에 비슷하게 노력하고, 실천하고, 앞장선다면 나는 기꺼이 그들과 뜻이 같음을 말 할 수 있다. 즉, 이렇게 올바른 정신으로, 똑바르게 노력하고, 그래서 그 생각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보수라고 한다면, "그렇다 나는 보수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사업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단원(참가자)을 오는 5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청소년 오케스트라: shinsolbi@poyouth.or.kr, 청소년 뮤지컬: kwonohjung@poyouth.or.kr)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www.poyouth.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재단은 오는 5월 23일까지 오케스트라 분야 악기 파트 강사 9명과 뮤지컬스쿨 보컬 강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포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1일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포천을 방문하여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민형 전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강흥원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포천시 농산물 및 공산품 호주 수출, 포천시 관광 홍보 등 포천시와 호주 시드니의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단은 “지난 2018년 방문했을 때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포천시의 변화가 놀랍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약 8,100개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위치한 도시이다. 이번 간담회가 호주 시드니와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양 도시 간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