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위기 시대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후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 교육 평가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교육 참여자의 기후불안 수준과 기후변화 대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수목원·식물원 현장에서 기후대응 교육의 성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단순한 지식 전달 여부를 넘어, 참여자의 인식과 태도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맞춤형 교육 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침서에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기후위기 대응 교육 효과에 대한 평가 척도와 실시 방법, 결과 해석 및 현장 활용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운영자는 참여자의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최기홍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하였다. 심리학과 교육학적 관점을 통합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심리적 영향과 친환경 태도 형성까지 아우르는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 고려대학교 최기홍 교수는 “수목원 기반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기후대응 교육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지침서 발간은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후대응 교육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현장에 확산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의 ‘연구 > 연구간행물 > 간행물’ 코너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아리움체육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태봉로 214에 위치한 아리움체육센터는 포천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한 복합형 종합체육시설로, 수영장과 헬스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은 2025년 12월 준공되었으며, 공사는 같은 해 12월 25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통해 체험 수영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후 인력 채용과 내부 운영 준비를 거쳐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관에 앞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 자유수영과 헬스장 일일입장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1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또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시간 정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은 수영장 60명, 헬스장 20명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월 12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힘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의원들은 신읍동에 있는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컵라면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유일사랑의집’, ‘노아의집’, ‘소망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에는 별도로 마련된 위문 물품을 정중히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과 우리 이웃들이 있기에 포천시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할 수 있는 것"이라며,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싸가지' 또는 '싸가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전혀 없고, 말과 행동이 무례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상대의 인성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공격적인 표현이므로 공적인 자리나 처음 보는 사이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싸가지'가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뜻이 약간 달라지는 것 같다. 소위 상대편의 부모의 안부를 묻는 욕설보다는 약한 비난으로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쓰임은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리거나 지위가 낮은 이에게 꾸짖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자도 지금보다 젊었을 때, 어른이나 선배들로부터 가끔 듣기도 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면이 있는 말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싸가지 없다'는 직전까지의 논의와 논리와 대화를 무력화 시킨다. 지금까지 잘 대화를 나누다가도, 자신의 뜻이나 주장이 막히면 그들이 던지는 마지막 말이 '싸가지 없다'였다. '싸가지'라는 단어가 나온 순간 나이가 어린 입장에서는 더이상 항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청년 특히 청년 정치인이 누군가에게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우리 지역 포천에서는 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정치인에 대한 평가를 일상에서 나누다가 모 씨는 '싸가지 없다'라고 한 사람이 말을 하면 그에 대한 평가는 거기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어떤 일 때문에 그가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듣는지 조차 잘 묻지 않는다. 최근 숏폼미디어를 통해 유시민 작가가 이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알고리즘을 타고 넘어왔다. 그 내용을 인용하여 청년 정치인들에게 '싸가지 없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려 한다. 유시민 작가는 젊었을 때, “옳은 말을 참 싸가지 없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고하면서 '소크라테스의 말을 하는 세가지 필터'를 자신에게 적용하면 이를 넘어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첫째는 옳은 말인가 판단하라. 내가 하려는 말이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내용인지 확인해야 한다. 두번째는 꼭 필요한 말인가 판단하라.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지금 이 상황에서 굳이 해야 할 만큼 가치 있는 말인지 판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말인가 판단하라, 앞의 두 조건을 충족했다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도록 최대한 부드럽고 친절한 태도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시민 작가는 "진실이라는 날카로운 칼날이 '친절'이라는 칼집에 담기지 않으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뿐"이라며, 특히 세 번째 단계인 표현의 기술을 강조한다. 청년 정치인들 중 '싸가지'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에서 지혜를 얻어 이 폭력적인 '싸가지'의 굴레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자 씨(이하 이 후보)가 2월 12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시장에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자신이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를 '역선택 방지'와 '이재명 대통령 과의 인연으로 인한 기회'로 들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포천을 구조로 바꾸겠다"면서 몇 가지 공약을 내걸었는데, 그 첫째가 "포천의 에너지를 ‘부담’이 아니라 ‘수익’으로 바꾸겠다.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정책과 연계하여 포천을 에너지 기반 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 데이터센터가 발생시키는 많은 열을 이용하여, 폐열 난방 활용, 열대과일 재배 단지를 조성, 입주기업 지역화폐 지급"등을 약속하였다. 두 번째로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가 아니라 ‘요구’하겠다"면서 "산업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주민·지자체·중앙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환경 갈등을 줄이고,지역 일자리를 늘리고,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을 들이는 도시'가 아니라 '도시와 맞는 산업을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포천형 기본소득 모델로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인프라 수익, 태양광 에너지 수익 등을 일반회계에 섞어 사라지게 하지 않겠다. 목적형 기금으로 분리해 시민 환류 구조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네번째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다섯번째는 국방부 유휴부지 활용 기본소득 기반 마련, 마지막으로 포천석탄발전소를 시민 자산으로 전환 등에 대해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후의 기자들과의 일문 일답을 통해, 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누군가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 회견 내내 경선 룰과 이재명 대통령 과의 인연 등을 설명하였지, 자신이 포천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강력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주민자치회(회장 김상혁)는 지난 2월 1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8회 솔모루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중학 문해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교육청 학력인정에 따른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6명 등 총 28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솔모루학당은 소흘읍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함께 공식적인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이어가는 평생학습 기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혁 회장은 “솔모루학당은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주민에게 공식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중고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솔모루학당이 평생학습도시 포천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변하범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변하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회장 박명석)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석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건설업계가 지역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과 지역 인력 고용 안정에 함께해 주신다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박창진 회장,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할 것"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단체를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 복지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합회는 설을 앞둔 12일, 포천시 소재 승리건설(회장 이광우)로부터 기탁받은 쌀 10kg, 100포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아스콘 및 포장 장비 임대업을 주력으로 하는 승리건설이 명절을 앞둔 지역 장애인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나눔을 전한 단체는 포천시 관내의 복지 일자리 참여자 33명에게 35포를 비롯해 시각장애인협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연대, 한국농아인협회, 세움직업재활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 한국장애인 환경지킴이실천협회 등 모두 10곳에 100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배분을 넘어,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열정이 돋보였다. 연합회는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직접 대상자 발굴에 나섰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중심으로 배부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승리건설에서 쌀 100포 기탁받아 취약 장애인 가정 및 단체에 전달 나눔 행사가 진행된 통합사무실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이 되었다. 승리건설 이광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창진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승리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및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이날 '사랑의 쌀' 나눔 이외에도 장애인 일자리(복지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연합회에서 따로 마련한 견과류도 한 박스씩 나누어 주었다. 이날 견과류를 받은 단체는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2박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3박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4박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9박스 등 모두 13곳 33명이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2024년 11월 제9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창진 회장 체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포천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 구축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나이스킥 족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사모는 명절 꾸러미 30개를 군내면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물김치와 떡국떡, 달걀 등 명절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군내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사모는 매년 쌀과 명절 꾸러미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 어오고 있다. 신정희 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이스 킥 족구단도 견과류 24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나이스 킥 족구단은 포천시에 등록된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군내면 직두리 족구장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복 전 단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견과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재단법인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지난 10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학교장, 본 장학회 이사, 감사, 수혜 장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6년 동천장학회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 총장 및 중·고등학교장, 읍·면·동장에게 추천받아 대학교 재학생 3명, 대학교 진학생 7명, 개 고등학교 재학생 59명과 고등학교 진학생 28명 등 총 9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특별히 우리 지역의 다자녀(12남매)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강용범 이사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진학과 학업을 성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훗날 지역을 빛내는 커다란 재목으로 성장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동천장학회를 더 내실 있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천장학회는 지난 2003년도에 고 동천 강수동 초대 이사장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신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금 10억 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발전했다. 2009년도부터 제2대 강용범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고(故) 동천 선생의 지역 사회봉사에 대한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 있다. 동천장학회 장학금은 2004년도부터 지급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총 1,275명에게 8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천장학회의 모든 업무는 포천문화원이 지금까지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민간위원장 이두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와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군내예비군면대와 군내파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 연휴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경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직접 현장을 찾아 간식과 핫팩, 냉장고 등 근무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두원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치안 유지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안보 의식 제고와 민관군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연휴는 다수의 병의원이 휴무에 들어가고 응급환자가 증가해 응급실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보건소는 관내에서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정리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10일 어룡동 산림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조합장 인사말과 중앙회장 격려사, 결산감사보고, 부의 안건 상정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 및 감사를 선출했다. 비상임이사로는 박춘수, 최영주, 변석남, 황학수, 박호규, 김병두 후보자가 당선됐고, 비상임감사로는 김덕환, 나해정 후보자가 각각 당선됐다. 각 당선자들에게는 당선통지서가 교부됐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총회 하루 전인 2월 9일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 산림조합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 안전관리 최우수조합 ▲ 상호금융 여수신 활성화 성장 대상 부문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궁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경영과 철저한 안전관리, 지역 산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변경하여, 1층에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 임업기계용품, 파크골프 용품, 숲카페, 식물원 등을 갖춰 3월 초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 친화적인 산림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해할 수 없는 보직 인사를 반복하는 백 시장 인사가 만사가 아닌 망사가 된 셈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 1일 자 인사에서 5급(사무관) C모 과장을 4급(서기관) 인구성장국 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포천시 평생교육 계획, 구축, 실행 등 교육 발전에 성과를 올린 과장을 발탁했다는 점이다.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56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분야는 백영현 시장이 민선 8기 성과의 한 축으로 홍보하는 측면에서 예견되기는 했다. 하지만, 공직 경력 등에서 앞선 J모, S모 사무관은 그 선택지에 없었다는 결과가 한편으로는 공직 내부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직도를 살펴보면, 인구성장국 소속 아래 신성장 사업과와 과 내 신성장 사업팀이 있다. 국장과 과장은 부부이며, 신성장 사업팀장 관점에서 과장은 매형이고, 국장이 누이인 것이다. 가족 관계로 엮인 부분이 인사 평점, 소통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소한 과장의 보직 변경은 공정성을 나타낸다. 현 보직에 그대로 두는 것은 상식과 거리가 멀다는 게 세간의 중론이다. 하지만, 시장과 포천시는 보완이나 변경 의견 개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정적인 내부 반응에 대해서는 인사권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4~5개월 이후 정기 인사 때 조정하겠다고 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필요한 자리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장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번 인사 배경과 판단기준으로 △업무 능력과 성과 중심 △업무 연속성 △수시 인사 한계 △전체 공무원 중 20%를 웃도는 부부 등 가족관계로 꼽으며 이런 이유로 보직 조정은 연쇄 인사이동으로 수시 상황에서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언론인 대화에서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백 시장의 이번 인사 논리와 지난 2025년 7월 1일 자 5급 사무관 인사는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다. 지난해 인사 문제를 되돌아보면, 녹지 직렬 송 모 사무관→정보통신과장, 시설(토목) 직렬 전 모 사무관→건축과장, 시설(건축) 직렬 김 모 사무관→산림녹지과장, 사회복지 직렬 이 모 사무관→시민안전과장으로 발령했다. 업무의 전문성, 연속성을 강조하는 시장이 당시 전문 직렬 과장을 생면부지 업무 보직으로 발령한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또한 1년도 아닌 6개월짜리 국·과장 임명은 연공서열에 변명을 입힌 비효율적 정치성 인사라는 평이다. 많은 시민과 공무원은 백 시장이 이해할 수 없는 보직 인사를 반복하고 있다며 행정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자기애적 사고(自己愛的 思考) 논리를 펼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형적인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 내로남불 인사 행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시장의 인사 방식에 방점을 찍었다는게 대다수 공무원의 냉혹한 평가이다. 인사가 만사(萬事)가 되어야 하는데 인사가 망사(亡事)가 된 셈이다. 오죽하면, 세간에서는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시장과 사이가 틀어져 압력성 보복인사라는 풍문이 난무했다. 업무 능력 등은 별반 그 차이가 없다. 그리고 앞으로 정기 인사 또는 조직개편 때 조정 언급은 민선 9기 시장만이 답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나치게 앞서 나간 진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보인다. 비상식적인 인사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사권자 시장은 귀를 닫고 과장 보직 이동을 하지 않는 특별한 사정은 무엇인가? 내부에선 측근 위주 정실인사 외에는 믿지 못하는 백 시장의 회전문 인사가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인식이 파다하다. 지난 민선 7기 박 시장도 한때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며 농업 직렬을 인사 팀장으로 발령했다. 핵심 측근 L모 씨의 추천설이 난무했지만, 법적으로 잘못 없는 인사이다. 다만 직원 다수가 행정직이라 업무 추진이 원활할 수 없었다. 물론 스스로 옳다는 인사권자의 독선과 오만은 입안의 혀와 같은 존재를 선호하게 된다. 결국 특혜성 시비로 점철된 인사 실패 등으로 직원 반발과 지역사회에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이때부터 민선 7기 박 시장권위는 추락과 함께 정치적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지배적 평가이다. 리더가 무너지는 이유는 대게 말의 자충수로, 말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의 말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단순한 발언이 아니라 정책적 메시지, 사회적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신뢰를 지키는 열쇠이자, 공동체를 무너트리는 날카로운 칼이 될 수 있기에 절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