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명자)에서는 18일(목)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유공 회원에게 포상 및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내빈으로 강수영 포천향군회장을 비롯해 이경묵 새마을회회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장인건설 이부성 대표, 송우플랜트치과 김종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 및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하며 진행했다. 유공 회원 표창 순서에서 국회의원 표창은 여성회 이사 정옥선, 새마을회장 표창은 여성회 감사 조명자, 포천축협 표창은 여성회 이사 최금순 회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여성회 정옥선 이사가 수상했다. ▲새마을회장 표창은 여성회 조명자 감사에게 돌아갔다. ▲포천축협 표창은 여성회 이사 최금순 회원이 수상했다. ▲김종우 송우플랜트치과 원장은 제12대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새마을회는 (주) 쌍방울에서 협찬한 내복 수백 점을 후원했고, 장인건설에서는 새싹인삼액 150박스, 송우플랜트치과의원에서는 칫솔세트 50개를 포천향군 여성회에 후원하며 행사를 격려했다. 이날 김종우 송우플랜트치과 원장은 제12대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명자 포천향군 여성회장은 "이번 행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NH농협은행 포천시청출장소(지점장 장원순) 및 송우지점(지점장 황윤창) 10여명과 함께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폐비닐 제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에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준 농협직원들의 농촌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박윤경 지부장은 “우리 농협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연맹포천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임한 김창배 회장은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한국4-H연맹포천시지회장으로서 단체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김창배 이임회장은 “코로나19, ASF, AI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취임하는 제10대 김윤회 회장은 “우리 4-H연맹이 포천시 농업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특히, 차세대 후계영농세대인 학생, 청년4-H회원의 육성으로 4-H조직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고 농업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 4-H회는 농촌계몽운동을 시작으로 74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조직된 단체로, 후계농업인 양성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6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포천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천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4종의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포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번 적립기금은 전년보다 518만 원 증가한 7,112만 6,890원으로 시 세입으로 편성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윤경 포천시지부장은 “포천시와 제휴를 통해 전달하는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포천시 금고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포천시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4-H연합회(청년4-H회)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 동안 포천시4-H연합회의 회장직을 맡은 제58대 김창민 회장과 제59대 현주용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한층 발전한 포천시4-H연합회로 나아감을 보여주었다. 제58대 김창민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계획했던 행사를 추진하지 못해 아쉬웠다.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가족처럼 열심히 활동해주신 4-H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59대 현주용 회장은 “비록 코로나19와 돼지열병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나 혼자가 아닌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과 같이 극복해 나가겠다.”라며, “포천시 4-H연합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 진 포천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들어 회원수가 기존의 46명에서 6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포천농업기술센터 남부영농팀 농촌지도사 3인방. 왼쪽부터 양성이 팀장, 조재화 소장, 양혁 소장이 포즈를 취했다. 포천시에는 농업계의 '영웅 3인방'이 있다. 이들은 농업 현장에 어려움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간다. 휴대전화는 365일 항시 ‘착신 상태’. 언제 어떤 도움 요청에든 대응하기 위해서다. 포천농업기술센터 남부영농팀(팀장 양성이) 소속의 농촌지도사 3인방 이야기다. 글 | 추영화 주무관·포천시홍보전산과 공보팀 포천농업 완판신화를 쓰다 남부영농팀이 생긴 것은 지난 2019년. 포천시 민선7기 조직개편으로 농촌지도사업 업무와 농업 행정업무가 분리하면서부터다. 담당하고 있는 곳은 포천 남부지역으로 양성이 팀장은 소흘읍과 선단동, 양혁 상담소장은 가산면과 내촌면, 조재화 상담소장은 군내면과 포천동을 맡고 있다. 포천 남부지역 농업인들에게 남부지역 영농팀은 ‘농작물 종합병원’이다. 농업인들은 농사를 짓는 모든 과정 중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의 문을 두드린다. 남부지역 모든 농사를 3인방이 함께하는 셈이다. 수확된 농산물에 판로 차질 등의 문제가 생기면 직장동료, 지인 등 농산물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주어 판매도 돕는다. 지난해
9일 평강랜드(대표 권현규)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기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포천시와 평강랜드는 지난해 2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료 중 일부 수익금을 포천시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2020년 장학기금 3,000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기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이란 어려운 결정을 내린 권현규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약소하게나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평강랜드가 지역 내 주요한 구성원으로서 포천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지난해, 포천시와 평강랜드가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평강랜드 권현규 대표님과 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소망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평강랜드는 테마정원, 식물원, 리조트, 뮤지엄 등을 운영하며 경기 북부의 대표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새마을금고중앙회(이사장 홍황기)가 저소득층의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 포천지역자활센터에 희망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근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황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여 자립기반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는 포천시 직영 사회복지시설로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가산면 소재의 푸른솔포천골프클럽(대표 조일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일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에 위치한 푸른솔포천골프클럽은 2020년 골프장 예약 전문 사이트 엑스골프(XGOLF)가 선정한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경기 북부 대표 골프클럽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대표 박명석)는 지난 2일 코로나19극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신읍동 소재의 ㈜용운건설(대표 박명석), 강산안전(대표 장명석), 가산면 소재의 성지토건(대표 김관수), ㈜서인건설(대표 박광섭), 신북면 소재의 상일실업(대표 박창식)에서 성금을 모아 기탁하였다. 박명석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힘든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건설업계 경제상황이 좋지 못한 가운데서도 이웃을 챙겨주신 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031-538-308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희 전 국회의원의 장녀 하영 씨가 결혼한다. 결혼식은 3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WI컨벤션(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W홀에서 있다. 포천 피로연은 2월28일 일요일 오전11시, 신읍동 포천농협 피로연장에서 치러진다. 사랑하는 큰 딸 하영이가 짝을 만나서 다음달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랑신부는 초등학교동창으로 서로 호감을 갖고 오던중 몇년전 어느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왔습니다. 사위는 아주 밝고 배려심과 책임감이 뛰어난 건강한 청년입니다. 하영이는 음향기기와 전광판제작 수리 등을 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사위는 대기업에서 조경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나이에 좋은 신랑을 만나 결혼하는 하영이가 참 고맙고 대견합니다. -박종희 올림-
이현동 전 포천시새마을국장 장녀 은미씨가 결혼한다. 결혼식은 3월 6일 토요일 12시 30분, 종로1가 더케이트윈타원 A동 아펠가모 광화문점 지하2층에서 있다. 포천 피로연은 2월 27일 토요일 오전 12시, 신읍동 포천농협 피로연장에서 치러진다. 연락처는 010-9591-5101이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이 19일 대의원 투표로 연임돼 제16대에 이어 제17대 새마을회를 이끌게 됐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이 19일 새마을대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회장직에 연임됐다. 이날 이후 이경묵 회장은 제17대 포천시새마을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3년간 새마을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이날 군내면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뽑는 투표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새마을 남녀 간부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총 55명 가운데 43명이 이 회장의 연임을 위해 직접 투표 현장에 참석했다. 이경묵 회장은 맨처음 17대 포천시 새마을회장직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6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가 보여주었던 리더십과 추진력, 그리고 자상함 등을 지켜보았던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로 인해 최종적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폐 양곡창고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기 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1월 28일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일동 농협 양곡창고의 무상임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폐 양곡창고가 지역혁신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 담양의 담빛예술창고 등 양곡창고를 활용한 재생사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포천시가 추진하는 재생의 방향은 더 젊고 활기차다. 포천시는 양곡창고의 지역혁신공간 탈바꿈에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이라는 아이템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사업의 주체는 지역 청년들이다. 전형적인 군사 도시인 포천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2.0에 따라 8사단 예하부대가 이전하며 철퇴를 맞았다. 일동면의 주 소비층인 군인들이 빠져나가면서 주 상권인 일동 상권과 이동 상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고, 여기에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더해지며 더 심한 지역 상권의 고사를 불러왔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포천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러한 지역 청년들을 정책 파트너로 받아들이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청년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포천의 북동부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이동면 주민 송영호 씨는 포천시 헌혈홍보위원이다. 그는 지금까지 200회 헌혈을 했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18일 오후 2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집무실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송영호 씨는 1977년부터 현재까지 44년 세월을 생명나눔기부에 동참해 왔는데, 18일 오전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의정부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하고 대망의 200회 헌혈을 달성했다. 헌혈은 온전히 혈액을 헌혈하는 전혈과 피 속의 혈장과 혈소판과 같은 특수 성분만을 헌혈하는 성분헌혈로 크게 나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혈은 헌혈자의 회복기간과 건강을 고려해 1년에 5회로 제한된다. 전혈의 경우 200회 달성에 40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물론 성분헌혈을 병행했지만, 이 때문에 송영호 씨의 200회 헌혈 달성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우광호 동부혈액원장도 의정부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송영호 씨의 200회 헌혈 달성을 축하했다. 우 동부혈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혈액 수급사정을 설명하고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글귀처럼 200회 헌혈을 달성한 송영호 씨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