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은 2월 21일(남부분관)과 22일(본관) 두 차례에 나누어 '2024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및 박근환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학습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주는 합창단과 포천 하모니 앙상블의 축하공연, 관장취임사, 격려사·축사, 프로그램 반장, 강사소개 및 임명장, 감사패 전달, 종이비행이기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근환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서 어르신들의 노후가 활기와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은 “현장의 열기처럼 종강하는 날까지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면서 주어진 과정을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1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은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초등학교 직장인 밴드 ‘일동뮤지션’의 축하공연, 독서경영 비전 및 전략 발표, 독서전문가 특강, 성공하는 독서경영을 위한 좌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독서경영이란 개인의 독서 학습이 조직에 확산되고 공유돼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경영방식이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겠다는 다짐 아래, 독서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독서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을 3대 전략으로 정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 차원에서 독서경영을 적극 추진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의 실현에 앞장서고자 했다. 독서를 통한 직원들의 공감 능력 향상으로 시민과의 소통지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는 관내 기업들과 협업하는 등 독서경영의 좋은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21일 충남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 만원을 모금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 포천사랑봉사단 임시회의 개최, 논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포천사랑봉사단 기금 및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모금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162만원, 2023년 장마철 수해복구 및 북아프리카 재해구호 성금 246만원 등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2024년에는 독거어르신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나눔봉사,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임직원은 “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에는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올 겨울 마지막 눈이런가 폭설이 내렸다. 22일 오전에 찾은 광릉수목원의 설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하얀 백설로 이 세상의 온갖 더러움과 추악함을 깨끗하게 덮은 듯, 나무 위에 걸린 눈꽃은 햇살을 받아 영롱하게 반짝인다. 포천좋은신문 독자 정숙희 씨가 촬영해 보낸 아름다운 풍경을 독자들과 함께 감상한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22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평가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포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 제도개선 분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허가 전담부서인 허가담당관 신설, 내민원 알림톡 운영 등 단계별 민원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지연ZERO 프로젝트,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읍면동 민원실 민원상담관 운영 등 급변하는 민원환경에 대응하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연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
가산면 방축리 12-9번지 일원 지역 80,696㎡는 2010년 2월에 도시계획법상 일반공업지역으로 지정됐다. '20년 장기 미집행'에 따른 일몰제 적용으로 2020년 폐지 상황에 있었지만, 사업의 실효적 대상으로 2020년 6월에 5년 연장의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 재인가 지정’을 받았다. 그동안, 이 지역 도시계획도로는 지정·재지정에 대한 철회 주장과 고수 입장이 갈라져 추진 하느니 마니, 논란으로 말도 탈도 많았던 곳이다. 진입로 입구 부분을 제외한 도로 개설 공사 편입 토지의 보상이 80% 이상 이뤄져 늦어도 4월 안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련 부서는 협의 보상이 진행 중인 토지에 대해서는 3월 안에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주와 협상을 마무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히 협의가 원만치 않을 때는 공사 구역 뒤쪽부터 먼저 착공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행정절차를 병행해 진행한다는 복안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인근 A 업체 관계자는 "도로 공사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 사업 파트너들이 회사를 방문하면 맨 처음 이런 도로 상황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며 "인근 업체 관계자들 모두 면이 서지 않는다고 한다. 곧 공
“2024년은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들 앞에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백영현 시장은 지난 20일 시정 회의실에서 열린 ‘공약 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실천과 성과를 강조하며 말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023년 기준 56%로 순조롭게 시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53개 공약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 추진평가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해 촘촘한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선 8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초·중학생 1인 1 특기 방과후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만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완료했다. 이와 함께 ▲6군단 반환 부지 첨단기업 유치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포천시 핵심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 결정이 지난해 12월 확정되는 등 난제가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민관군 첨단국방 드론 방위산업 기회 발전 특구 유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지난 20일 오후 2시,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오후 3시에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재선 도전의사를 밝히며 포천·가평의 각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견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한 포천시 주재 언론인들로부터 시민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최춘식 의원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순간 지난 21대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되돌아보면, 참 숨 가쁘게, 뛰어온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의원으로 시작해서 광역의원을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해온 일들과 의정활동을 다시금 떠올려보면, 많은 결실을 만들어냈던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국가 정책과 입법 활동 외에도 우리 주민들이 애로점을 겪었던 민원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현장에서의 ‘정치 의미’를 ‘피
김성기 예비후보측이 공정성을 잃고 언론 본연의 책임을 망각한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19일 경기도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포천지역 A 언론사는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G후보의 후보 적합도가 최하위로 나오자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기사 내용에 반영하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만을 부각하여 편집한 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은 권신일 예비후보로 결집’이라고 과장된 기사를 배포하며 언론 보도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 또 다른 지역 B 언론사는 후보별 득표 정당 지지률을 반영할 경우 다른 C후보가 1등이지만, 이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채 단순 개별 수치만으로 ‘권신일 국민의힘 지지층 1위 78.9%’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놓았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 발표에서 ‘기타 선거구 획정 대상인 곳은 금일 발표에서 제외되었으며 추후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재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음에도, B언론사는 사실 적시를 생략한 채, 포천⋅가평 경선 후보자가 ‘C후보, K후보, G후보 등 3명’이라고 억측 보도했다. 그리고 ‘나머지 4명은 경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19일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인 '호(好)주머니-지역과 호흡·호응'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2월 16일~2월 18일 3일간 포천과 가평 주민분들로부터 생활 민원과 정책 제안을 받아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을 작성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용호 예비후보가 정책 제안을 받기 시작함과 동시에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고 한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포천시 소흘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한 주민께서는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호소하시며 국도 확장을 제안해주셨는 바, 이를 반영하여 소흘읍 순환도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가평군 청평면과 가평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분들 중 상당수가 정년연장이나 노년층의 일거리 창출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해주셨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평군 내 관광산업과 연계한 ‘시니어 가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늘 섬기는 자세로 받들어 좋은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신일이 2024년 제2차 이사회에 참가했다. 이날 철도기술연구원, SR미래연구원, 포스코이앤씨, 한밭대 교수 등 철도 연관 기업과 학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철도학회장은 “올해 철도 산업계에는 여러 중요한 일이 있으며, 한국철도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참석자들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주요 철도 정책의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보고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제2차 “향후 철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철도 산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우리지역의 현안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으로서 우리지역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공약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권신일은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1월 1일 한국철도학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권 예비후보는 KTX-GTX-7호선를 운행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정책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안재웅 예비후보는 ‘한부모 양육 지원법’에 관한 입법 공약을 발표했다. 주 내용은 이혼한 배우자가 자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국가가 해당 가족에게 선 지원하고 귀책 사유의 부모에게 그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것. 안 예비후보는 2월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4.10 총선 유권자 10대 의제’와 관련하여 책임을 갖고 숙고한 바 예산의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입법만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고민하다 해당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었지만 가족의 공동 책임이었고, 더 나아가 마을의 책임이었지만 지금은 오롯이 부모의 책임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의 경우 그 어려움이 크다고 입법 동기를 설명했다. 많은 이혼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가족이 양육의 책임이 있는 부모, 특히 아버지가 양육비를 부담하지 않는 경우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를 보살피기 어려운 환경으로 몰리게 되니 이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를 파악하고, 양육비를 먼저 한부모 가정에 지급하고,
고 김응익·권민경 씨의 차남 김현규 포천시의원이 예은견설 대표 송은정 씨의 딸 신예은 씨를 신부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3월 1일 금요일 오후 1시 50분, 의정부시 서부로 545 경민컨벤션웨딩홀 6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립니다. 저희 두 사람의 작은 만남이 하나가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평생 서로 귀하게 여기며 첫 마음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산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에서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5년간 우리 시에서는 연평균 9건, 10.23㏊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약 82%가 봄철에 발생했다. 지난해 발생한 6건의 산불은 담뱃불 등 실화로 인한 화재였다.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 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과 겨울 바싹 마른 낙엽 위로 작은 불씨라도 튄다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포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초동진화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16일 음력 정월 이레 내촌교육문화센터 내 보호수인 향나무 앞에서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 즈음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촌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 축사,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의 초헌례, 서정아 내촌면장, 손칠만 노인회장의 아헌례,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의 종헌례, 소지 발원에 이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면민의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축하하며 내촌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하길 기원한다”며, “포천의 관문인 내촌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들을 마련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모여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