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 계층 100가구에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

일동 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에게 떡만둣국 및 생필품 지원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동 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동면 관내 봉사단체 협력 및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강화

이번 행사는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및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주민의 후원금과 보장협의체 합동 바자회 수익금 및 관내 기업인 아셀떡에서 떡국떡 113kg을 후원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였으며,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확인 후 전달하였다.

 

떡만둣국 및 생필품 등 새해 복 담은 선물꾸러미 제공

꾸러미는 1개당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들로 채워져 떡국떡, 만두, 설탕, 라면, 과일 통조림, 생선 통조림, 믹스커피, 다시다, 계란, 사골국물 등 한가득 풍성하게 준비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함께 포장 작업을 하였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에도 일동면은 지역단체 함께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성공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기운이 널리 퍼져 두루 평안해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