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군내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시설장 김수연)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살피고, 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시설 종사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직접생산품으로 화장지(점보롤)가 있고, 임가공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김수연 시설장은 “시정에 바쁘신 와중에도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할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포천시는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공감·소통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성제과(대표 신성호)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친목 도모에 정진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길 기원드린다”면서 “기업하기 좋은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과 소통하겠다. 건의사항은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신성제과를 방문했다. 신성제과(대표 신성호)는 2012년 8월 창립됐으며 빵류 제조업으로 케익, 쿠키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017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과 NICE 기술평가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에는 크림 및 제조공법 특허출원도 이뤄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포천미디어센터(센터장 배용찬)는 지난 8일 ‘경기도민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 및 미디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 다산동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 고양영상미디어센터(팀장 정일화), 군포시미디어센터(팀장 송순영), 부천시민미디어센터(대리 노은지), 성남미디어센터(센터장 이경재), 수원미디어센터(센터장 이규찬), 안성미디어센터(사무국장 김은정),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팀장 송일권), 포천미디어센터(센터장 배용찬), 화성시미디어센터(팀장 김길주) 등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10개소 운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공동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및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상호 비전을 실현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체결 기관은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미디어교육 및 시민참여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포천시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62,908건) 5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발송 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연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다.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및 승합차와 화물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시납으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는 물론 ARS전화 신용카드납부(031-538-2955) 및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며, 실시간 수납확인도 할 수 있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체납차량은 재산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통합RPC 설립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박종우 포천지역농협대표조합장을 비롯한 5개 지역농협조합장 및 관계자와 함께 지난 6월 8일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총 12개 농협 중 8개 농협이 2백 31억원을 투자해 세운 조합공동법인으로, 부지면적은 제2통합RPC 기준 총29,704㎡이며, 인원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당진시통합RPC 설립 목적 및 추진 절차와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이에대한 해결과정 등 전반적인 통합RPC 건립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통합RPC 건립 시 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일원화되어 지역RPC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한편, 금년부터 RPC국비사업 지원자격에 통합RPC 요건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6월말 식량산업종합수립 설명회를 개최하여 행정·농협·생산자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가 모여 포천시 식량산업 거버넌스 구축과 통합RPC 건립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암저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내촌교 점검에 이어서 이번 7일에도 장암저수지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함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정책 참여 및 공익활동에 동참하고자 세계환경의 날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50명의 회원과 함께 추진했다. 천병순 시연합회장의 탄소중립실천 결의 공동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포천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길거리 캠페인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삼베 수세미 1,000장을 시민에게 나누며, 시민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읍면동 줍깅 행사들을 통해 농업인·시민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우리가 그린 Green포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육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성인지 교육과 컬러를 통한 돌봄노동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에너지의 컬러향기를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 노동가치를 높이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진행된다.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등 내·외국인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 개를 운영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인생과 내가 사는 포천’이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만큼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이
포천시는 6월 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 앞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외,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김성남 경기도 의원,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손세화, 안애경,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광호 무공수훈자회 회장, 고영돈 상이군경회 회장, 한용석 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이광덕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강수영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양영원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윤경자전물군경미망인회 회장, 윤춘근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회 회장, 최태성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유공자 유가족과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지부장, 남궁종 산림조합 조합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 박견영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경묵 새마을회 회장, 정종근 체육회장, 박동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병찬 포천향교 장교, 황의출 한국예총 지부장 등 각계인사들과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과 읍면동장들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념식은 홍숙경 팀장의 사회로 내빈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과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2023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북면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오감치유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활동 보고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시민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히 포천을 알리고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023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 주요 정책 및 지역의 소식뿐만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포천 시민기자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http://news.pocheon.go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참석하고 싶다. 또한, 2025년 유네스코 세계
포천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포천시는 올해 여름부터 행정체험 신청 자격을 만 19세부터 만 39세 청년까지 확대해 포천시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지역으로 전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한해 지방행정체험 신청을 허용해 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체험에 지원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 희망자는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7월(1기), 8월(2기) 중에 포천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에 맞게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 씩 근무하여 하루 63,000원의 일급을 받게 된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한 주공3단지 앞 노후 보도블럭 교체공사 사업을 6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우중앙 사거리부터 태봉공원 앞 삼거리까지 약 600M구간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고려했으며 일부 구간은 주민간담회 의견 반영에 따라 가로수(메타세콰이어) 제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6월부터 송우시장사거리~소흘지구대 구간에 대해서도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역시 보도가 노후하여 파손된 구간이 많아 주변 상인들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 보수,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옐로우블록 설치 등 디자인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삼베 수세미를 직접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050탄소중립과 관련하여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베로 만든 수세미 등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소재로 된 일상 용품을 찾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원들의 삼베 수세미 제작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수세미 1,000장을 제작했다. 6월 2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길거리 캠페인 때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과 감축 목표 제시에 따라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익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정책 참여를 통한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시민들과도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