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기업지원팀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이 함께 했으며, 포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하여 1996년 설립됐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담보력 소진 및 보증 한도액 초과 등으로 적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포천시는 이 사업에 5억 원을 출연했다. 둘째로, 포천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2023년 포천시는 5억 원을 출연했다. 셋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때 시중
포천시는 지난 21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양문지구’ 조정금 산정 및 지목변경 가능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심의 대상으로는 ‘양문지구’ 영중면 양문리 792-2번지 등 491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48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과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지목에 대해 관련 법령 등을 확인해 지목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을 했다. 시는 조정금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60일간의 조정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조정금 징수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여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조정금을 부과한 날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해 조정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국가사업이다. 양문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소흘읍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직장인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립수목원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수목원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해 직장인의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인지적 오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한 나를 위한 정신건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나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은 직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어려움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우울증과 스트레스 척도검사지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요즘은 직장 내 구성원 간 역할 갈등과 모호성, 역할 과부하로 조직 내 갈등이 확대, 왜곡,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조직의 건전성과 향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상태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21일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음료 나눔 활동을 포천시노인복지관, 관인면 탄동2리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행사 음료나눔 공헌활동에 이어 머묾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머묾카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증진 목적으로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6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두 번째 나눔 활동은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노인학대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노인 권익향상 및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제34회 장애인의 날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회복지의 날 음료 나눔 △지역주민 폭염대비 음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머묾카페가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장애인, 비장애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며, 지난 5일 국가보훈부가 출범하는 등 보훈대상자 위상에 걸맞은 예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5만 원씩 증액했다. 보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포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등을 예우하고자 지급되는 수당이다. 포천시는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각 20만 원씩, 독립유공자 수당 25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실천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더욱이 보훈수당 관련 예산이 민선7기와 비해 147% 증가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생활 안정 도모에 앞장섰다는 평가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고, 신산철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이 최종발표를 진행했다. 시는「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포천시 장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포천시 장사시설 수급 및 수요에 대한 분석을 통한 포천시 장사시설 수급계획의 기본방향과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신산철 원장은 “산분장(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리는 방법) 등 새로운 장례문화 형식에 대응해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우리시에 산재하고 있는 만장된 공설묘지의 정비 및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과거부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기존 장사시설을 새롭게 정비·개발하는 방식으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장사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내 상습 침수구간에 대해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누적되면 배수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심하면 빗물이 역류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다. 이에 포천시는 관내 도시계획도로 중 배수가 취약한 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을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바로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구간은 포천시 소흘읍 홈플러스 앞~하송우 삼거리, 하나로마트 앞~소흘지구대, 포천 고등학교 앞 정류장~골든아파트 앞 정류장까지 약 3km 정도로, 쓰레기가 자주 쌓이고 배수가 취약한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준설작업 및 청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폭우 시 도로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의 관리 및 점검 강화로 재난 예방 및 시민들이 피해 없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재단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대표이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여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수행하고, 포천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의 개발 및 추진, 정책 자문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직 이사다. 자격요건은 △농업・농촌・농식품 관련 기관·단체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농업・농촌・농식품 관련 재단의 대표이사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출자·출연기관이나 이에 상응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에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5급 또는 4급 상당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농업・농촌・농식품 관련분야 조교수 이상의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농업재단을 경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며, 접수는 포천시농업재단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
군에서 추진 중인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 및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작전사령부령’이 지난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 위치가 포천시 소재 舊 6공병여단 부지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등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21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은 군의 임무수행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인 영평사격장, 최근 한미 합동 화력격멸훈련이 개최된 승진과학화 훈련장 등 전국 최대 군사격장이 입지한 포천시에 창설하는 것은 군이 70여 년간 국방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애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군의 주요 작전 요충지로 6군단이 해체되기 전까지 전국 유일 2개 군단이 주둔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 각종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주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주요 군사격장 면적만 50.5㎢(1,530만평)에 달한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방혁신 4.0 계획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성과 시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제8기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심의회에 앞서 이봉훈(전 포천시공무원) 위원장과 지헌춘(예지건축 대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심의회 주요 안건은 30억 원 규모의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 건설사업관리 용역으로, 계약방법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8기 계약심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한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당사자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경험이 조화를 이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제외하고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최초 등록시 1회만 지급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포천시 치매환자라면 1회 더 기저귀 및 물티슈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치매환자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신청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택배로 배송하고 있다.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치매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 소견서와 조호물품 신청서, 신분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면 신청 가능하며, 가족 및 시설 관계자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장(정연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겠다.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한진수 신임 포천시지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의 신규 임명과 관련, 포천시지회의 재건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現 장수돌침대, ㈜장수산업 회장), 이요림 수원특례시지회장 등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한진수 신임 포천시지회장이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서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은 “앞으로 도지부는 한진수 신임 회장과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도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간 공석이었던 회장직을 선뜻 수락해 주신 한진수 회장님과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경기도지부 임원진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향후 포천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중 하나로,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해 1998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가칭)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관련자,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 주식회사의 연구원, 포천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복지환경, 복지재단의 역할 및 기능, 주민 설문조사 결과, 복지재단의 비전과 미션에 관한 용역결과 발표 후 시민공청회가 진행됐다. 공청회는 양호식 인문도시조성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이정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 홍익재 나눔의집 원장, 남명현 지식산업연구원이 패널로 참가해, 의견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 수렴,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포천희망복지재단은 민관이 함께 쌓아 올리는 튼튼한 복지울타리가 될 것이다.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포천으로 거듭날
포천시는 2023년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 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융자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접수를 오는 7월 4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농업법인 제외)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축산업에 종사해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포천시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와 지난 19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춘) 임원과 회원, 포천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 추방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2006년부터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영중면 호국로 3020 일원에 방치된 대형 지주 간판을 광고주 동의하에 정비했으며, 영중면에서 관인면까지 이어지는 43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은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체계 구축을 재정비하고, 풍수해로 인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