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인삼축제가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해 10월 7일~9일 3일간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포천과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 개성인삼이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한다. 개성인삼농협협동조합(조합장 이영춘)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또 '포천시 시민의날' 행사에 발맞추어 올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제7회 개성인삼축제'를 열고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개성인삼농협이 '천년의 신비! 2,190일의 기다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할 이번 인삼축제는 개성인삼농협 본점(포천시 호국로 1423, 전화 031-536-6005)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112년 역사와 전통의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위축된 인삼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포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주 목적이다. 개성인삼농협의 시작은 1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 창립된 개성삼업조합이 그 시초. 그후 2000년부터 지금의 개성인삼조합으로 그 역사가 이어진다. 개성인삼조합은 세계 최고 품질의 인삼을 재배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1백여년을 이어왔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삼 가공품을 개발해 해외로까지 국내 홍삼제품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 간선도로에 화물차들이 불법 주차하고 있다. 포천시는 빠른 시일 내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이번에 시가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방안 의지를 보인 것이다. 포천시 교통행정과(과장 양성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가 가장 시급한 지역인 소흘권역과 포천권역을 중심으로 입지 후보지 분석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서를 2023년 1월까지 수립하고, 적정 사업규모를 확정하여 추진한다. ▲ 연제창 의원이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감사에서도 당부했듯이 포천시의 도시 팽창을 예상해 단기적인 수익성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판단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용지 확보는 지금 구입하는 것이이 가장 저렴하다는 경제적인 측면과, 예산 절감 차원으로 접근하여 공영주차장 등 공공용지를 사전에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한 바 있다. 그동안 포천시에는 도심 내에 화물자동차의 일상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포천향군 임원들이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16일(금)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반영하듯이 많은 회원들의 참여 의사를 희망하였으나, 주최 측의 제한으로 일부회원만 참석하게 되었다. 이날 시범에는 K2 전차를 비롯하여 국산 첨단장비들이 대거 포함되어 각종 화력과 기동시범을 보여 우수한 성능을 바로 눈 앞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회원은 K방산이 수출이 잘된다고 하여 찾았는데 그 위력과 웅장함에 압도당했다고 하면서 이런 자랑스러운 장비를 모든 국민에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향군은 또 22일(목)에는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실시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포천향군임원과 보훈단체연합회장(무공수훈자회 이광호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임석환회장)을 모시고 현 국군이 발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임석환 회장님은 모든 장비가 국산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탄해 하며, 자랑스러운 국군의 힘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왼쪽부터 6.25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과 보훈연합회 이광호 회장. ▲K2 전차 앞에서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이광호 보훈
▲어르신들에게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장혜연 대표의 '애플아일랜드'에도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동행' 현판이 전달됐다.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챙겨준 유봉숙 대표의 '바위식당'에도 '따뜻한 동행' 현판이 걸렸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임선민 대표의 '기와집가든'에서 현판이 걸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2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준 후원‧협약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센터의 슬로건인 ‘함께 나눔, 따뜻한 동행’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에서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가 현판을 전달한 곳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기와집가든(대표 임선민)과,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애플아일랜드(대표 장혜연), 지역이 다름에도 2018년부터 먼저 후원을 제안하여 지금까지 후원하는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등 3개 업소다.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바위식당 앞에서 어르신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관인농협 안황하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김희자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장, 이수철 관인노인복지센터 시설운영위원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휴일을 이용해 영북면 독거어르신 댁을 찾아 수리를 해주었다.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사랑나눔회(대표 김승진) 회원 20명은 영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지붕 방수작업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비가 내릴 때마다 지붕이 새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휴일인데도 쉬시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 대표는 “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이어갈 예정이다.
▲카포스 포천시지회(회장 이상언)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내 비둘기낭 폭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했다. 한국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 포천시지회(회장 이상언)는 지난 25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내 비둘기낭 폭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뜸했던 포천의 관광 명소 '비둘기낭 폭포'에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려는 가족 나들이로 하루종일 붐볐다. 이날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 와이어 교체, 워셔액·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라이트 전구 교체' 등 자동차 70여대에 200만원 상당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운전요령을 설명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언 지회장은 "시민과 포천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가을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회원들과 힘을 모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한 무상서비스를 분기별로 하고, 4분기에는 회원들과 협의해 산정호수에서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폭포를 찾은 한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에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주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포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천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6일 관제를 하던 중 신읍동에 있는 공원경로당 앞에서 청소년 3명이 오토바이를 절도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했다. 그리고 관할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해 범죄 현장 포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진 왼쪽부터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등 8명이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오)를 개최하여 '문화예술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에 8명의 '2022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일반 시민과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결과 총 26명이 접수됐다. 포천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 지역 발전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시민를 찾아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 날 공적심사위원회에는 김영오 위원장 외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봉사부문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
▲포천경찰서는 추석 연휴 열흘 동안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해 예년에 비해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9월 3일(토)부터 9월 12일(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대비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284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62개,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1,530회 범죄 예방 진단을 벌이며 불안 요인을 해소했다. 또한 취약 시간대 경찰관 기동대 1개를 투입 특별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원을 최대로 동원했다. 또 8일 오후 2시 53분 경 소흘읍 무림리에서 운전미숙으로 개천에 전복된 승용차량에서 신속한 출동, 조치로 여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추석방범활동 기간 중 총 12건의 현장안전활동으로 주민안전에 기여했다. ▲포천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284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5대 범죄 발생은 전년대비 25%(하루 평균 3.6건→2.7건)가 감소했
▲최근 가산면 비닐하우스 농가에 전선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포천서에서는 민관경 합동으로 솔라LED센서등 50여 개를 구입해 설치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특별치안활동을 하는 가운데, 가산면 일대에서 전선절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가산면 지역은 최근 전선절도가 10여 건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비닐하우스 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가산면에서 솔라LED센서등 50여 개를 구입하고, 포천경찰서(가산파출소, 생활안전계)에서는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지로 선정,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서는 설치 재능 기부로 민·관·경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협조, 협력단체원의 재능 기부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포천시 전 지역에 솔라LED센서등을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세무소는 추석 전인 7일까지 관내 233개 업소에 의제매입세액 공제누락된 세금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포천세무서장(서장 김형철)은 지난달 25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관내 코로나19와 수해가 집중된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안은 세무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못한 영세자영업자가 홈택스를 이용하여 부가가치세를 자진신고하였으나, 의제매입세액 누락·과소공제한 경우가 있어 세정지원 차원에서 이를 바로잡고 과오납세액을 환급해 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식점, 제조업을 하는 관내 1만 1천여 사업자 중 국세통합전산망을 통한 분석으로 233개 관계된 사업자를 발굴하였으며, 주요 공제 의제매입세액 과소 유형으로는 업종별 공제율, 공제한도율 오류 등으로 공제요건 및 계산방식이 복잡하여 공제를 누락하거나 과소공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포천세무서는 부가가치세법 제42조에 따른 정확한 의제매입세액공제금액을 부과제척기간(5년)내에 있는 사업자 233명(1인당 평균 1,298천원)에게 제공하여 납세자가 그에 따라 경정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
민선8기 포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건설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취업자 수는 8만 8천명으로 전년 대비 4천9백명이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3.4%로 3%p 상승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 취업자 수 8만 9천명, 전체 고용률 64.5%를 목표로 설정하고 더욱 촘촘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코로나19 대응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또한, 포천일자리센터 및 연계기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상담, 채용박람회는 물론,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일자리 버스킹, 취업 특강, JOB 매칭의 날 등 구직자와 소통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구직자 역량강화에도 나선다. AI(인공지능)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교육 등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해 기관별로 세분화된 일자리
▲포천시는 22일 오전 6시 ‘2022년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이날 포천시 공직자 952명이 응소했다. 포천시는 22일 오전 6시 ‘2022년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이날 비상소집에는 포천시 공직자 952명이 응소했다. 이번 을지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한다. 시는 평가반, 종합상황반, 종합행정반, 정보(국가전산망반) 등 4개 반과 기획홍보감사실시부 등 11개 부를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반도 주변의 새로운 정세를 반영한 안보태세 정립과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도발형태 등을 고려해 현실성 있는 을지훈련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지난 5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되어 운영했으며, 올해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포천터미널 공원 조감도. 포천시는 18일 포천터미널 공원조성을 위한 철거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노후화된 공영버스 터미널을 철거하고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2023년 말까지 포천터미널 공원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터미널은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동시에 포천시 중심 집객 지역으로서 위상 정립, 생태도시로의 변화, 문화공간 확보를 통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현재의 버스 정차 시스템에 문제가 없도록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미보상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잔여부지 보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터미널부지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 69대 포천경찰서 김희종 서장. 포천경찰서 제69대 김희종 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로 주민들의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요구에 부응하고, 기본과 원칙 그리고 현장에 충실히 하면서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포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첫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또 직원들에게는 경찰의 기본 사명인 ‘안전과 인권 수호’에 역점을 두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공감대를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단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기혁신으로 ‘준비된 치안전문가’가 되도록 당부했다. 김희종 서장은 강직하고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고, 직원이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강원청(생활안전과장, 평창경찰서장), 경기북부청(홍보담당관) 등을 거쳐 이번에 포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경찰대 7기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