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서,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 수여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의 감사장 전달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에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주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포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천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6일 관제를 하던 중 신읍동에 있는 공원경로당 앞에서 청소년 3명이 오토바이를 절도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했다. 그리고 관할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해 범죄 현장 포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죄예방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