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경기도 북부권 시장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총 3건을 심의·의결하며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의 ‘포천시 자전거 정책에 관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이용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을 가득 품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64차 최고위원회'에서 이철휘 전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황인권, 김병주 위원장과 함께 국방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인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1,000명당 의사수가 1.6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과대학이 경기남부 대학에는 2곳이 있지만 북부엔 전무한 실정으로 경기북동부와 인접한 강원북부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하고 휴전선과 접경지역의 군장병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경기북동부는 접경지역에 따른 특수성으로 인하여 각종 제제 등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열악한 사정이며, 특히 노령화 지수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민의 의료 격차해소, 군장병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대진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는 보건과학대학을 신설하여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바이오헬스케어 학부, 보건경영학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덕산포럼이 주관하는 '2023년 당원교육 및 신년회'가 18일 오후 3시, 늘봄웨딩홀 3층에서 300여 명의 당원과 포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은 박윤국 직무대행이 '박지원 前 국가정보원 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향한 사정 움직임에도 적극 맞서면서 지지층 집결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의 말은 정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파병 부대를 찾아 'UAE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다. UAE는 우리 형제 국가다. 형제국의 적은 우리의 적이다. 우리와 UAE는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짚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역사적·우호적 관계 및 빠르고 긍정적인 개선에 대한 완전한 무지"라며 "한국 외교부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요구하면서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물건을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은 16일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3일간 진행되는 조례입법 전문교육에 참가해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조례 제·개정 특강’, '좋은 조례만들기 실전 워크숍’, '조례발의와 제안설명 실습’, '조례발의에 따른 주민홍보 및 언론활용 극대화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되었다. 다가오는 제1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 안건처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시의원들이 참가하였으며 3일간 교육받은 내용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시민의 권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포천시의회는 5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 등 총 7회의 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과석 의장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예산·기금·조례·행정사무감사 등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6일 소방공무원 승진심사를 위하여 1개 시·도에 2개의 승진심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에는 공무원의 승진임용 심의·징계 의결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인사위원회’를 복수(제1·제2 인사위원회)로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공무원법'에는 이와 같은 규정이 없어서 1개 시·도마다 하나의 승진심사위원회에서 소방공무원의 승진심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승진이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경우 북부와 남부에 소방재난본부가 있는데, 남부에만 승진심사 기능이 있어 북부지역 출신들이 승진심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북부본부 기피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통상 남부본부에서 과장급(소방정)으로 승진하면 북부본부로 발령이 나는데, 이들은 짧은 기간 근무 후 다시 남부로 복귀하고 있다. 북부본부 과장급(소방정) 평균 재직기간은 1년 미만에 그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현행 '지방공무원법'을 준용하여, 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직무대리는 이철휘 전 위원장이 경쟁적 동반자 관계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리는 17일 오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수년간 집권당이었던 민주당의 지자체장과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호흡을 함께 해 온 동지적 성격이 짙고 동반자적 성향이 진한 탓이다. 그는 "이철휘 전 위원장은 '적'이 아니라 동반자였으며, 앞으로도 동반자"라고 했다. 다만, "경쟁적 동반관계"라며 "적대적 동반관계는 아니"라고 했다.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지역위원장 공모를 낸다면 이철휘 전 위원장과 경쟁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직무대리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박윤국이나 이철휘의 '사당'이 아니"라며 "총선까지 1년 남짓 남은 기간, 조직을 강화시켜야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고, 또 총선에서 이겨야 다음번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고,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위원장은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의 역할"이라며 "정해진 룰에 의해서 링 안에서 승부를 겨뤄야지 링 밖에서 싸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것이 '스포츠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무제한 수매를 통한 포퓰리즘으로 정부 재정과 농업 발전에 큰 해가 될 수 있다’며 이른바 '정부재량 양곡관리법'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요구하는 안건이 지난해 12월 28일 야당 단독으로 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가운데, 정부의 ‘쌀 가격 안정을 위한 매입’을 ‘법률적 재량행위’로 명확히 정하는 동시에 해당 매입기준을 법률상 명시하는 '정부재량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 이상 하락할 때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쌀값 안정화를 목표로 민주당이 추진해 왔지만, 정부·여당은 쌀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크다며 반대해 왔다. 최춘식 의원안은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상 쌀 과잉 생산으로 인한 초과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이 되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9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장애인권리증진을 위한 정책협약 체결 ▲명산리 연꽃 생태체험관 방수공사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온로드 테마공원 시설물 매입을 위한 경제성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총 5건이다. 포천시와 시의회는 제출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검토하며 사업 타당성 여부와 소요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서과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계묘년에도 포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시무식과 이상택 위촉 상담관(사진 가운데)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상택 위촉상담관, 이영주 주무관이 참석하여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포천상담소는 2015년 8월 개소하여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여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성남 의원은 “성장과 풍요,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해 우리 경기도민 모두가 풍요와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경기도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도민들이 행복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포천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