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용태 후보가 선거 기간 동안 포천시·가평군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민 속으로 소통'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김용태 후보는 이날 “바쁜 일정에 시간이 부족하지만 틈틈이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면서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포천시·가평군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통 캠페인은 김용태 후보가 포천시·가평군 지역에서 민생 청취와 현안 토론 후 현지에서 답을 찾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장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김 후보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김용태 후보의 '국민 속으로 소통 캠페인' 첫 간담회 장소는 포천시 영북면 운천4리 마을회관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영북면의 가장 큰 문제점인 주거공간 부족과 노후 화된 주택으로 인한 빈집 증가, 신규 아파트 및 빌라조차 없는 현실에서 주민 이탈이 가속 화되고 있는 상황과 시청의 일방적인 도로 신설 계획으로 사유지 침해가 우려돼 도로구간 변경과 합리적 보상 등의 민원을 갖고 있다. 김용태 후보는 자신을 포천 청년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이 건립될 시립박물관은 지역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 증대의 동력이 될 것이다. 포천시 1종 공립박물관 건립 추진과 때맞추어 포천은 교육부로부터 인문 도시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포천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포천시립박물관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 2024년 2월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1종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자료를 듬뿍 담은 기관으로서, 6.25 남침의 주요 통로였던 포천과 굵고 진하게 연결되어 있다. 2023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전국의 공립박물관의 수는 349개이며, 국립박물관까지 합하면 모두 398개이다. 특별시, 광역시, 자치시 등을 포함하여 전국의 시(市)와 군(郡)의 총합이 149개니까, 산술적 평균으로 시 또는 군은 약 2.7개의 국립 또는 시립박물관을 갖는다. 실제로 포천과 이웃한 남양주, 양주, 동두천도 공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은 한탄강에서 발견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주요 콘텐츠로 전곡선사박물관(도립)
김용호 변호사가 21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김 변호사는 본인은 김용태 캠프 내 논공행상 및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를 원하는 사람들의 이해 득실에 따라 많은 시나리오가 돌고 있다면서, 김용태 후보 캠프에 들어가서 공동선대위원장 직은 맡지 않겠지만 김용태 후보 당선을 위해 밖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일주일째 낙천 인사를 하면서 자신를 지지했던 분들에게 '김용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상황은 김용태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용호 변호사는 김용태 캠프가 빨리 안정을 되찾아 선거 운동에 몰입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김용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해 경선에서 포천.가평 주민 일반 여론조사 1위, 당원 여론조사 2위를 하고도 가산점에 밀려 아깝게 탈락한 바 있으며, 다른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다르게 일주일째 낙천인사를 통해 포천과 가평의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불나방처럼 등장하는 '떴다방 선거꾼'. 오늘은 이 후보에서 내일은 저 후보로 수시로 옮겨다니며 지지 후보를 바꾼다. 심지어는 지지하는 당이 같은 당이 아니라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이처럼 지지 후보를 쉽게 바꾸고 수시로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떴다방 선거꾼'들이다. '떴다방'이란 쉽게 말해 이동식 중개업소를 이야기한다. 소위 돈이 되는 아파트 청약 현장에서 천막이나 파라솔, 심지어 컨테이너까지 설치하고 영업하는 복덕방이다. 이들은 아파트 분양권을 사들인 다음, 다른 사람에게 프리미엄이라는 웃돈을 얹어서 팔아넘겨 중간 차액을 챙기는 부동산 업자들이다. 일정한 장소에서 영업하는 것이 아니고 이리저리 쉽게 옮겨갈 수 있다고 '떴다'라는 단어와 복덕방의 '방' 자를 합쳐서 '떴다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이런 '떴다방'은 대부분 불법이다. 마찬가지로 선거판에도 '떴다방'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떴다방'으로 불리는 선거꾼들은 선거철만 되면 어디에 숨어있다가 나타나는지 불빛을 찾아 날아드는 불나방처럼 우후죽순처럼 등장한다. 이들은 한 후보만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가 불출마 선언이라도 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면 자연스럽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면내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과 직원들은 독거어르신 집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마당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살았는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물어봐주고 치워주시니 너무 감사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고마워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민간서비스와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8일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8백여만 원의 대학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임원과 축하금 대상자로 선정된 조합원 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관인농협에서 1999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은 시행 초기에는 영농회별 1명씩을 추천받아 일정한 선발 기준에 따라 총 11명을 대상으로 50만 원씩 지급했고,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년 동안은 신청한 조합원 자녀 모두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였다. 그리고 2020년부터는 조합원 가입 기간과 경제 및 신용 사업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 120만 원, 충족하지 못할 경우는 5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함으로써 조합원의 주인 의식 함양은 물론,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관인농협은 대학 입학 축하금으로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총 3억4천5백만 원을 교육지원 사업비로 지급하였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대학 입학 축하금 지급을 통하여 조합원 자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조합원인 부모에게 기쁨을 드림과 동시에 부모님이 관인농협 조합원임을 강조하며 조합원 가족으로서 고향의 발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사회인이 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섰던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15일 발표된 '5자 후보 경선'에서 가감산점 규정에 따라 아쉽게 3위로 탈락한 후, 18일 오전 송우리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에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었던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낙천 인사를 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다가 낙천한 다른 후보와는 달리 지난 3월 15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이른 아침 시민들의 출근길에 나와 진심을 담아 인사를 해 지나가던 주민들로부터 응원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김용호 변호사는 "이제 저 김용호는 변호사이자 지역의 주민으로서 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그 간절한 마음,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 A 씨는 "비록 김용호 후보가 공천을 받지는 못했어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낙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쨘하다"며 "진실한 사람임을 느껴 믿음이 간다"고 칭찬했다.
포천시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 약제를 알맞은 시기에 살포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한번 감염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해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약 150ha 가량의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6천백만 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개화전 1종, 개화후 2종)을 공급하며, 살포 요령을 알리고 제작한 살포 확인서를 배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 관내 10개소에 설치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방제 시기를 농가에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지형별 생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농가주분들께선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 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가에서 약제를 방제한 후에는 약제명,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해 빈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가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기관으로 결정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포천시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기관인 철원군, 연천군이 참석해 세부 운영방안, 홍보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4월 17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지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제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민원과 관련된 실과소 또는 읍면동에서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해소하거나 조정하는데 좋은 기회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소관부서 및 포천시청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에 대해 부서 간에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14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총 204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접수 현황은 추진완료 11건, 적극추진 121건, 장기검토 29건, 관계기관 25건, 추진불가 18건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접수된 건의사항과 추진중인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주길 당부한다”며, “부서 간 업무의 공조를 철저히 해 예산낭비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공감 행정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 행정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이 14일 권신일 예비후보의 지지를 밝혔다. 임 의원은 “지금 포천·가평은 정치, 경영 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정책 전문가가 무엇보다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권 후보는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K-방산, K-푸드, K-관광 등 훌륭한 공약을 이미 실천하며 지역발전을 시킬 적임자"라며 말했다. 임종훈 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동력 확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의료·교육·노동·연금 등 4대 개혁을 이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선거이기에 그동안 미뤄왔던 국민의힘으로의 복당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임종훈 의원의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외연을 넓혀 총선승리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14일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2자 경선 확정통보를 받은 바 있으며, 아름답고 화합하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4일 오후 포천·가평 지역구 1차 경선 투표에서 권신일, 김용태(가나다 순) 두 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원 20%, 일반 유권자 80%를 적용한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1위 권신일 24.13%, 2위 김용호 23.62%, 3위 김용태 23.19%, 4위 김성기 17.8 %, 5위 허청회 11.2%로 각각 집계됐는데, 김용태 후보는 5자 경선일 경우 만 34세 이하 청년과 비(非) 신인(2번 출마)으로 득표율의 5%의 가산점을 얻어 24.35%로 1위로 올랐고, 2위는 권신일이 차지해 결선 투표에 올라갔다. 김용호는 김용태의 5% 가산점으로 2위에서 3위가 되면서 아깝게 탈락했다. 2차 결선 투표는 3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템 조사로 이뤄진다. 최종 경선 결과는 17일(일) 오후 2시경에 발표한다. 권신일과 김용태 두 사람이 대결하는 결선에서는 국민의힘 경선 규정에 따라 김용태 후보가 15%의 가산점을 받게 되어 있어 권신일 후보가 53.4% 이상을 얻어야 되고, 김용태 후보는 46.7%의 득표율만 받아도 최종 공천자가 되는
안녕하십니까. 김용호 변호사입니다. 이번 국민의힘 5자 경선에서 가감산점 규정에 따라 아쉽게 3위로 탈락했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1년여간 만나 인사드렸던 수많은 주민분들께서 해주셨던 조언과 충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슴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이제 저 김용호는 변호사이자 지역의 주민으로서 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그 간절한 마음, 늘 함께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태 경선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 사법 리스크 없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입니다. 그동안 많은 문자메시지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국민의힘 포천·가평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벌이고 있는 권신일, 김성기 두 후보가 11일 남은 기간 동안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고, 후보가 정해진 뒤에도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기, 권신일 두 후보는 이날 긴급 통화를 갖고 포천·가평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 다자 경선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유권자들이 실망할 수 있는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면서, 두 사람이 앞장서서 남은 기간동안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와 함께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된 후에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의 조건인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회는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를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반 유권자 및 국민의힘 당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경선에 붙인 바 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8일 국민의힘 총선 공약집에 담긴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속칭 ‘검수완박법’ 통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고소인의 이의신청권은 남겨 두었지만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은 폐지됐다고 하면서, 그로 인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가 미흡해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적 보호를 위해 원내에 진출해서 공익적 목적의 고발인에 대한 이의신청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제·개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치경력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과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