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용태 후보가 선거 기간 동안 포천시·가평군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민 속으로 소통'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김용태 후보는 이날 “바쁜 일정에 시간이 부족하지만 틈틈이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면서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포천시·가평군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통 캠페인은 김용태 후보가 포천시·가평군 지역에서 민생 청취와 현안 토론 후 현지에서 답을 찾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장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김 후보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김용태 후보의 '국민 속으로 소통 캠페인' 첫 간담회 장소는 포천시 영북면 운천4리 마을회관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영북면의 가장 큰 문제점인 주거공간 부족과 노후 화된 주택으로 인한 빈집 증가, 신규 아파트 및 빌라조차 없는 현실에서 주민 이탈이 가속 화되고 있는 상황과 시청의 일방적인 도로 신설 계획으로 사유지 침해가 우려돼 도로구간 변경과 합리적 보상 등의 민원을 갖고 있다.
김용태 후보는 자신을 포천 청년이라고 강조하며 “영북면 현안 문제에 따른 조속한 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약에 담은 컴팩트타운을 통해 영북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북면 산정리~자일리~철원간 도로 확대포장과 한탄강 평화경제특구유치 및 한탄강국가정원 조성, 낚시복합타운조성, 피쉬팜(스마트양식) 육성을 공약에 담고 있어 영북면과 관인면 성장에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지역 주민이 원하는 바를 직접 만나 뵙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포천과 가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민생 입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이번 캠페인에 임해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엮임했으며 ROTC 52기로 임관해 23사단에서 중위로 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