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김용호, 낙천인사 2

"시민 여러분, 그 동안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섰던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15일 발표된 '5자 후보 경선'에서 가감산점 규정에 따라 아쉽게 3위로 탈락한 후, 18일 오전 송우리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에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었던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낙천 인사를 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다가 낙천한 다른 후보와는 달리 지난 3월 15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이른 아침 시민들의 출근길에 나와 진심을 담아 인사를 해 지나가던 주민들로부터 응원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김용호 변호사는 "이제 저 김용호는 변호사이자 지역의 주민으로서 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그 간절한 마음,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 A 씨는 "비록 김용호 후보가 공천을 받지는 못했어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낙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쨘하다"며 "진실한 사람임을 느껴 믿음이 간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