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 결과로만 보면 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일곱 명 모두에게 적게는 4.6%P에서 많게는 13.1%P 차이로 앞섰다. 그러나 실제로 여론조사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1위에서 4위까지 조사된 권신일, 김성기, 최춘식, 김용호 후보는 박빙이다. 포천좋은신문에서 1월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포천 가평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다. 그 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까지 포천과 가평 지역의 다른 신문사에서 한 여론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나는 몇 가지 새로운 결과가 나왔다. 첫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정당 지지도와 달리 정당후보 지지도는 실질적인 선거 득표율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지표다. 정당지지도는 실질적인 정당 선호도이고, 정당후보 지지도는 정당지지도에 후보 인지도 및 지지도가 반영된 수치라고 보면 된다. 작년 말부터 포천과 가평의 여러 매체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두 정당 지지율의 차이가 10%P 이내로 조사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포천좋은신문 여론조사에서 조사한 정당후보 지지도는 국민의힘 44.4%, 더불어민주당 38%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6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처리한 안건은 총 10건으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2공구) 용지분양 촉진 조례안 ▲포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서과석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심의와 보고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며칠 후면 갑진년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는데 포천시민 여러분들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제177회 임시회로 오는 3월 15일부터 6일간 진행되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의사일정은
김성기 예비후보가 포천·가평의 미래 기반이 될 인구 대책 공약을 연달아 내놓은 데 뒤이어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기 예비후보의 그간 공약은 미래 지향적 실용주의를 응축하였다고 평가된다. 또한, 포천·가평의 유무형 핵심 인프라 조성에 대한 관건을 올바로 꿰뚫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김성기 예비후보의 네 번째 공약은 규제 완화이다. “목전의 개발과 발전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의 행로가 이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김성기 예비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한강 수계법, 군사시설 보호법 등의 폐해를 지목하며, 김성기 예비후보는 “법령 개정으로 규제를 완화하여 포천·가평에서의 기업활동 위축을 타개하겠다”고 전했다. 기업활동 활성화와 경영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성기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을 경기 북부 최고의 주거도시, 체류도시, 교육도시에 이어 융성하는 일터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포천·가평이 중첩 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것은 사실이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우리 포천·가평의 희생이 너무 컸다. 이제는 규제 중첩을 합리적으로 개혁
포천시 전직 공무원들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지를 보내준 전직 공무원은 김정식, 이한원, 이병강, 김원규, 배장원, 박헌규, 유한형, 최준호, 최영오, 임순재 등 10여 명에 이른다. 김정식 전 총무국장 등 퇴직공무원 10여 명은 31일 권신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권신일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했던 이한원 전 이동면장은 “권신일 예비후보가 국회사무처와 청와대를 거쳐 세계 일류 홍보회사인 에델만코리아 부사장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포천·가평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되어 지지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또 다른 퇴직공무원도 “권 후보의 차별화된 정책인 K-방산, K-푸드, K-관광 공약사업은 분명 우리 지역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것이라며, 대기업 유치를 통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과 지역이 살아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시 행정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셨던 전직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한 ‘재선’에 도전하기 위하여 2월 1일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포천군의회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풍부한 지방의회 경험을 강점으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당위원장, 중앙연수원장 등의 핵심 당직을 맡아 국민의힘을 위해 수도권 정치권에서 온 힘을 쏟아부어 ‘당을 위한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원내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국민안전 보장, 지방자치 발전, 농업 분야 규제완화와 발전방안 마련, 민주당 측의 포퓰리즘 정책 강행에 대한 대응 등 많은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포천·가평 지역구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실제 가시적인 큰 성과들이 나왔다.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서 포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포천 구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 결정’을 이끌어 냈고, 가평군민들이 가장 원하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옥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지난 31일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 향군회관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포천시재향군인회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별하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연제창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 교육 지원, 재해복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국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연제창 의원은 “안보와 사회 공익 증진에 힘써 주시는 재향군인회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의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재향군인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재항군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72회 임시회 기간에 재향군인회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과 재향군인의 명예를 선양(宣揚)하기 위해‘포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이보형),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 양병희)와 대(對) 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對) 드론은 주요시설 파괴 등 공격 및 정찰 드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술 드론으로, 적(適) 드론 탐지를 위한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 능력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 그리고 (사)한국대드론협회는 대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기관의 드론 분야 발전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1일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골자로 한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의료서비스는 ”개인과 사회 전체의 복지를 위해 필수적인 기본적인 권리“라 말하면서 ”가평과 포천 주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적시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가평의료원 신설로 가평 주민들께서 먼 곳으로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둘째, 포천의료원 지원확대를 통해 의료 시설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셋째, 포천과 가평 등 의료 여건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수가를 상향 지급하게 하여 의료 취약 지역에 대한 개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의료취약지역지원법률(가칭)을 입법하여 우리 지역에 부족한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이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용호 예비후보는 “우리 포천과 가평에서도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야 인구가 늘고 포천과 가평의 경제가 살
내촌면(면장 서정아)은 30일 내촌 특산품 포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포도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면 소재 포도 작목반 반장 및 총무, 김창길 가산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명품 포도 재배 주산지로 알려진 내촌면이지만, 그 동안 시와 포도 재배 농가의 소통의 기회인 간담회를 마련해 농가의 애로 사항과 지원 활성화 방법을 논의했다. 서정아 면장은 “내촌의 자랑, 포도 재배에 늘 한결같이 묵묵히 매진해 주시는 포도 농가에 먼저 감사드린다. 농가를 대표해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함께 내촌 포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은 “6~7월에 집중되는 포도 농가 일손 부족에 대해 바우처 등 정부 지원사업이 필요하다.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할 때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농업인의 권리이지만, 농민 스스로도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도 농민의 의무”라고 말했다. 내촌면은 올해 포도 재배 농가와의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리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포도 경관 사업 추진 등 중단없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분회장 이영조)의 2024년 총회가 3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 소속 각 경로당의 회장·총무 50여 명과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양윤삼 노인대학장, 김경인 일동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노인회분회 결산과 정산자료를 보고하고, 시정 및 면정 홍보 및 시지회 홍보사항을 안내하였다. 또 2024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조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장들은 마을의 어른이며 경로당을 관리하는 주체로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경로당과 일동면 노인들을 위해 움직이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경로당의 안전관리 및 어르신들의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등 일동면 어르신들의 위해 헌신·봉사해주시는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2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6일간 포천시 방문 차량의 주차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포천도시공사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설 연휴에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소흘읍(노상), 포천동(노상), 일동면(노상), 송우로 제1, 2공영주차장(노외), 시청부설주차장 등 6개소 829면이 해당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포천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주차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상록 사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포천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토요일 의용소방대(대장 임평호)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가구로 폭설로 인한 지붕 일부 파손 및 집안 전등 근처 부위 누수, 이리저리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 등으로 안전상의 문제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2명의 의용소방대원의 참여로 지붕 보수, 집안 천장 근처 누수 부위 점검, 집 내·외부 곳곳의 늘어진 전선 정리 정돈,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평호 의용소방대장은 “열악하고 노후환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내려앉아 집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쳐주신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여러모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지난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중단됐던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포천도시공사는 24일 포천도시공사 투자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 2029년 착공을 목표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및 산업이 편중된 국도 43호선에 대응하는 국도 47호선변 거점 공간을 마련하여 포천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포천도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시의회 의결을 완료하고, 2021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후 인허가를 진행하던 중 2021년 12월 도시개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민관공동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개정된 법률은 「도시개발법」과 「주택법」으로 도시개발법은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강화▲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 전반의 공공성 강화▲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및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개발 이윤율을 총사업비의 10% 이내로 낮추도록 했고,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 및 방법을 신설하였다. 또한 주택법은 공공이 50%이상 출자하여 도시개발사업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대책위원회(위원장 류왕현, 총무 이희승, 이하 대책위)는 29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피해를 보았거나 민원이 있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재현 소흘읍장과 이우환 소흘읍 이장협의회장,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그리고 소흘읍 소재 각 마을 이장과 민원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작년 연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와 공사 지연 등으로 오는 2월 2일로 미뤄 개통하기로 최종 확정된 상태다. 대책위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이날 고속도로 시행사인 경남기업 이중범 공사팀장과 감리단 장동식 부장, 그리고 포천시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등을 배석시킨 가운데 주민들이 개인 민원 및 마을 공동 건의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 류왕현 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주민 간담회에서는 고속도로 공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개통 시점을 불과 나흘 앞둔 현재까지 미해결된 민원과 주민들의 새로운 요구사항 등이 봇물 터지듯 제기됐다. 소흘읍 충목단
국힘 1위 권신일, 2위 김성기 경쟁력 돋보여 본지 문석완 에디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지금까지 나온 어느 여론조사에 비해 가장 정확하게 조사된 자료로 평가한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국민의힘 모든 후보를 4.6~13.1%P 차이로 우세를 보이며 앞서고 있다. 그러나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당시 박윤국 후보는 민주당의 단독 후보이고, 국민의힘은 일곱 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되었을 경우는 당연히 상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포천좋은신문이 여론 조사 전문 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하여 1월 19일 20일 양일간 포천시·가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총선 여론 조사 결과, 이번 4월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44.4% 더불어민주당 후보 38% 무소속 후보 3.4%, 그 외 다른 정당 후보 3.4% 정의당 후보 2.6%, 없다 5.9%, 잘모르겠다 2.3%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내인 6.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를 통틀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차이가 가장 적고, 제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