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 실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최근 상승하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고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 7일 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학교 급식실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실 시설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4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급식종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재진 교육장은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연 2회 실시하여,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