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 봉사위원장 홍우경)은 지난 20일 관인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왕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 위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우경 봉사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이웃이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관인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시는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 내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앞서 부서와 시민에게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다. 1차 예비심사를 거쳐 5건(개인 3건, 팀 2건)의 후보군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김선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한 백발의 민원인이 머리 상단이 잘려 인쇄된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재발급·환불 요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외교부 여권과에 수십 차례 유선 통화와 공문을 발송했으며, 차세대전자여권 발급의 시스템적·기술적 한계를 제시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락 끝에 외교부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인정하고 포천시의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며 같은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 단 한 명의 민원인이었음에도, 시스템적 문제점을 최초로 인지하고 적극
▲백영현 시장이 ㈜꽃샘식품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소흘읍에 있는 ㈜꽃샘식품(대표 이상갑)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 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안애경·손세화 의원, 기업지원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장 제조시설 견학 등을 실시했다. ㈜꽃샘식품은 1982년 창립 후 40년 동안 다양한 제품개발로 품질인증과 표창을 획득한 우수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벌꿀제품, 액상차류 등이다. 이상갑 대표는 “시장님과 시의회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공장 주변 불법폐기물 처리 등 애로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국제적인 대형 매장에 납품하기까지 ㈜꽃샘식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드신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포천시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치하했고, 안애경·손세화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가 협조하여 훌륭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꽃샘식품은 2004년 ISO9001 품질인증과 환경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
도발적인 하루 김나경·시인 자연 속에 들면, 가끔 위안을 받는 수가 있다. 누군가가 그리울 때는 더욱 그렇다. 식물원 같은 데를 소요하면 한결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있다. 자연은 어머니의 품과 같이 내 인생의 고민을 어루만져준다. 오늘 나는 18세 소녀와 즐겁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며, 삼십대 여인으로 살 수 있는 행복한 날을 보냈다. 세계 한민족 공연 예술축제가 포천의 관광명소 허브아일랜드에서 있으니 관람하러 오라고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미망인협회 회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회장님, 우리 허브아일랜드가요.” 약속 장소에 미리 와계시는 회장님을 뵈니, 사소한 인간의 번민 따위는 한 입김으로 불어 내던지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문인협회 일을 하면서부터 어른을 모시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한 남자를 사랑하듯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 동반에는 우정이란 게 있다. 어떤 험난한 코스라도 손을 붙들고 이끌어주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는 도중에 회장님이 내게 말씀하신다. "나는 말이야 올해가 81살인데 나는 18세로 즐겁고 예쁘게 살아." 그 말을 듣는 순간 키케로의 말이 떠올랐다. ‘신에 의해 부여된 인생은 짧지만, 즐겁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최춘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에 관한 실무협상을 갖고 추후 계획과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회부의장, 임종훈 시의회운영위원장, 평화기반조성과 배상근 과장이 참석했고, 국방부 측에서는 천승현 국방시설기획관을 책임자로 부대건설사업과 박신영 서기관, 국유재산과 김태일 주무관, 육군본부 재배치과장 위정태 대령 등이 참석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국방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국감 참석차 회의에는 불참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금까지 실무협의회만 했던 것과는 달리, 20일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하고, 10월 중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상생협의체 협약 체결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11월 초에는 상생협의체 출범의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연제창 시의회부의장은 "예정대로라면 11월 중순부터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대규모 시위를 계획 중"이라며,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시위 전 빠른 시일 내에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요구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올해 1월 14일에 당시 김부겸 국무총
▲포천농협은 17일~20일 나흘간 만 64세 이하 조합원 1,589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있다. ▲18일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이 이른 아침부터 강병원에 나와 조합원들의 독감 접종을 지켜보고 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만 64세 이하 조합원 1천589명(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천 강병원에서 독감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총 조합원 3천700여명 가운데 정부에서 무료로 접종시켜 주는 만 65세 이상의 조합원 들을 제외한 숫자다. 포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해주기 시작한 것은 올해로 8년째.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조합원들의 편안한 영농생활을 위해 농협에서 복지와 건강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매년 치르는 연례 행사다. 18일 이른 아침부터 강병원에 나와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하러 온 조합원들을 맞이한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올해도 5천여만원 예산을 들여 1인 당 4만원씩 하는 독감 접종주사를 전 조합원에게 맞히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이 곧 포천농협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옥정 전철 노선도. 앞으로 딱 7년 후인 2029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7일 ‘포천∼옥정 간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는 것은, 포천을 오가는 전철이 이제 곧 설계에 들어가서 적어도 내년 초면 착공을 한다는 의미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오는 2029년에 완공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포천과 옥정을 오가는 이 철도 노선을 경기 양주시 옥정동과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길이 17.1㎞의 철도 확충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오갈 수 있는 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포천 노선은 포천과 양주 지역 광역교통 확충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원이다. 경기도는 곧 기본 설계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내세운 민선8기 포천시가 어느덧 출범 100일을 지나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 그대로 ‘소통’의 100일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미래 100년을 준비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포천시의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약속을 살펴보았다.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정을 통해 시민중심 열린도시를 만들어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동주택 주차 공간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소통으로 해결했다. 이외에도 빠른 인허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허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시민 편의를 위해 조직을 통․폐합 또는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종합대책을 구상했다.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 인구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12일 포천시청 건너편 자원봉사센터 앞 마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줄 김장 김치 총1,500Kg을 담갔다. 이번에 진행된 김장 김치 담그기 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포천여성예비군, 신북면이장협의회, 해병대전우회, 태사모봉사회, 포천시미니센터 자원봉사코치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 일동면사무소, 이동면사무소, 영중면사무소, 영북면사무소, 군내면사무소, 가산면사무소, 소흘읍사무소, 선단동사무소, 포천동사무소를 통해 150가구(10Kg씩)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날 김장 나눔에 참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원봉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아무런 댓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러분이야말로 포천시를 더욱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라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김장철이 되기 전인 이맘때쯤이면 김치가 없어서 힘겨워하는 소외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면서 “이번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
▲연제창 부의장이 작년 12월 6군단 앞에서 '6군단 부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연제창 포천시부의장은 12일 '6군단 부지 반환'에 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포천시민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연 부의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우리 시민은 6군단 앞에서 장장 한 달간 새벽 집회를 열며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라 올해 해체되는 6군단의 부지 반환을 강력히 촉구했다"며 "이러한 시민의 강력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포천시장과 국무총리의 면담이 이뤄졌고, 올해 2월 국무총리실 중재안에 따라 국방부가 포천시와 6군단 상생협의체 구성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많은 시민은 이제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국방부의 안하무인 행태로 상생협의체 구성을 약속한 지 8개월이 지난 지금, 유감스럽게도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한 걸음도 진척되지 못했다"고 질책하면서 "이러한 국방부의 행태는 6군단 부지 반환이라는 우리 시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으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국방부가 어떠한 전제 조건 없이 올해 10월내로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상생협의체에
포천좋은신문은 '포천 문학 산책'이라는 란을 새로 개설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포천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란에 자신이 쓴 시와 산문, 수필 등을 자유룝게 발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포천 문학 산책'에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큰 호응을 부탁합니다. 첫 글로 전 포천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했던 강돈희 시인의 현대 시 한 편을 게재합니다. 가을 고양이 겨울 문턱에 들어서자 고양이 토실토실 살찌기 시작했다 겨울잠 자는 동물들처럼 긴 겨울나기 채비 하는가 보다 지방질 축적해야 추위도 덜 타고 한결 수월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다 육중해진 몸을 이끌고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꼬락서니가 영락없는 날건달이다 둔해진 그 모습이 안스럽기만 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녀석의 식탐은 식을 줄 모른다 고양이도 날씬해야 보기에도 더 발랄하다 날렵한 몸놀림이 주특기 아니던가 강돈희 시인·사진작가 시인 강돈희의 호는 도니(道泥), 소소(小小), 소소당(小小堂)이다. 포천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방송통신대학 국문학과 졸업했다. '꿈을 찍는 사진쟁이' (2005년), '아버지는 역사다' (2015년), '생각 부자' (2020
포천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가 마무리되는 9월까지 쉼 없이 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공개평가 시청각 설명회에 도시가스 보급률 50% 이하에 따른 에너지 불평등 해소 필요성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굳은 의지를 담은 영상 등을 상영하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공모 선정으로 2023년에는 총사업비 24억 원으로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일동면, 관인면, 화현면 내 주택·건물 272개소와 선단도서관 등 공공건물 6개소에 태양광 963kW, 태양열 24㎡, 지열 315kW을 설치해 연료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강효진)는 11일 2022년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인 난방유쿠폰 지원사업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인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2022년 네잎클로버사업 중 난방유 쿠폰사업으로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드리고자 30만원의 난방유 쿠폰을 12가구에 전달했다. 또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인 겨울나기 사업으로 겨울철 방한용품인 전기요를 15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급상승하는 요즘 겨울철 난방유 부담이 큰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난방유쿠폰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겨울용품 전기요 또한 겨울철 한파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효진 공공위원장은 “금번 계절사업은 지역복지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동시에 수행한 사업으로 읍에서도 이러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추진에
포천 시민들은 지금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연이은 축제 속에 '풍덩' 빠져 행복한 가을을 흠뻑 만끽하는 중이다. 7일 오전 11시 포천 어룡동 개성인삼농협 본점에서 열린 '개성인삼축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포천 평생학습축제', 오후 3시 반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포천농축산물축제 한마당'의 개막식을 잇달아 가지며 포천의 가을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농축산물축제 한마당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초청가수 장윤정의 무대가 펼쳐질 때는 1천여 명이 넘는 포천시민들은 코로나 이후 가족과 친지들과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마음껏 즐기며 환호했다. 장윤정 공연을 보려고 몰려든 시민들은 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5백 개의 좌석을 훨씬 넘쳤고, 포천체육회 건물 2층과 3층 난간에까지 가득할 정도였다. 포천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을 연 개성인산축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데, 이번 행사는 개성인삼농협 본점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품질이라는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6년근 개성인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성인산농협 이영춘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4년 만에 재개
▲오는 16일 경기 북부지역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떠오르는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제1회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주최하는 (사)한국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경기 북부지역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로 떠오르는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된다. 이색 스포츠인 스포츠클라이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상급자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또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자는 것이 주 목적이다. (사)한국산학회는 포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1회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스포츠클라이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경기 종목은 리드-단체전(오픈경기), 톱로핑 방식으로 남·여 16세 이상 한국 산악회 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7일 18시까지 cac@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산악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클라이밍이 대중스포츠로서 활성화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소흘생활체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