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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첫 김장,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치 전달해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12일 자원봉사자 60여명 참여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장김치 1,500Kg 전달해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12일 포천시청 건너편 자원봉사센터 앞 마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줄 김장 김치 총1,500Kg을 담갔다.

 

이번에 진행된 김장 김치 담그기 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포천여성예비군, 신북면이장협의회, 해병대전우회, 태사모봉사회, 포천시미니센터 자원봉사코치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 일동면사무소, 이동면사무소, 영중면사무소, 영북면사무소, 군내면사무소, 가산면사무소, 소흘읍사무소, 선단동사무소, 포천동사무소를 통해 150가구(10Kg씩)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날 김장 나눔에 참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원봉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아무런 댓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러분이야말로 포천시를 더욱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라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김장철이 되기 전인 이맘때쯤이면 김치가 없어서 힘겨워하는 소외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면서 “이번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